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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구촌화제

한국에서 열리는 ‘UN 세계 평화의 날’…세계가 주목! 한국에서 열리는 ‘UN 세계 평화의 날’…세계가 주목! 22일 여의도공원에서 9시부터 행사 진행 전시·체험전 및 기념 마라톤 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오는 9월21일(금)은 UN이 정한 제31회 ‘세계 평화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ace)이다. ‘세계 평화의 날’은 1981년 고 조영식(당시 경희대 총장) 박사가 세계총장회의에서 건의하여 제36차 UN 총회에서 결의하여 기념하게 된 날이다. 지구상의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국에는 열리는 ‘세계 평화의 날’은 그래서 더욱 큰 의미가 있는데,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취임한 이래 다시금 ‘세계 평화의 날’이 한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UN 세계 평화의 날 한국조직위원회(KOCUN-ID.. 더보기
싱가포르의 상징 ‘멀라이언’ 40주년 생일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싱가포르의 상징 ‘멀라이언’ 40주년 생일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9월8∼30일까지 설치미술 전시·라이트 쇼 등 기념행사 마련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싱가포르는 대표적인 상징물인 멀라이언(Merlion)의 40주년 생일을 맞이하여 9월8일부터 30일까지 약 20여일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념행사를 위해 약 3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거쳐 깔끔히 단장한 멀라이언은 싱가포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멀라이언 (제공=싱가포르 관광청) ⒞시사타임즈 쇼핑거리로 유명한 오차드로드의 니안시티 (Ngee Ann City) 앞에서는 ‘아버지의 사랑, 국가의 영감 (‘A Father’s Love, A Country’s Inspiration’)’ 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의 상징.. 더보기
스코틀랜드, 여학생 대상 HPV 백신, 4가 백신 가다실®로 변경 스코틀랜드, 여학생 대상 HPV 백신, 4가 백신 가다실®로 변경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머크(Merck & Co.Inc.)는 스코틀랜드 정부가 9월부터 여학생들에게 지원하는 HPV 예방백신을 가다실®로 변경하여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이미 지난 2008년부터 예방 접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가 백신의 접종을 지원해왔다. 기존에 사용하던 2가 백신의 경우 2가지(16,18) HPV 유형에 대해서만 예방 효과가 있지만, 4가 백신 가다실®은 4가지 유형(6,11,16,18) 에 효과가 있어 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생식기 사마귀, 질암, 외음부암 등까지 예방한다. 이에 따라 가다실을 접종 받는 여학생들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 중 약 70%를 차지하는 2개의 .. 더보기
라오스, 한국인 대상 사건·사고 증가세 ‘주의’ 라오스, 한국인 대상 사건·사고 증가세 ‘주의’오토바이 빌려 여행중 교통사고로 중상, 관광객 노린 날치기 증가세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직항 운항과 함께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시간이 멈춘 은둔의 땅’ 라오스를 다녀가고 있다. 그러나 현지 사정에 어두운 관광객을 노린 강도와 소매치기,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라오스 도로사정을 잘 모르는 관광객이 차량을 빌려 여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시사타임즈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발생한 주요 사건·사고를 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라오스 거주 한인 및 여행객의 안전을 당부했다. 지난 8월 말, 중부 사바나켓주(州) 에서는 한국인 여행객이 자전거를 빌려 여행하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뒤따라오.. 더보기
UN, 가수 비욘세와 더불어 ‘I was here’ 캠페인 진행 UN, 가수 비욘세와 더불어 ‘I was here’ 캠페인 진행 세계 인도주의의 날 맞아 전세계 8억명 참여 [시사타임즈 = 채미화 기자] 지난 8월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이하여 유엔(UN)에서는 가수 비욘세와 더불어 ‘I Was Here(여기 내가 있었다)’ 캠페인이 진행됐다. 앞서 8월17일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우리 개개인의 행동을 강조하면서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다른 이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활동가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왼쪽)이 8월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에 앞서 유엔 총회 회의장에서 “I Was Here(여기 내가 있었다)” 녹음 예행연습 동안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엔 사진/마크 가튼) ⒞.. 더보기
‘한밤의 축제’ 야간 레이스, 2012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 개막 ‘한밤의 축제’ 야간 레이스, 2012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 개막오는 9월21일 ~ 23일까지 싱가포르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축제인 싱가포르 그랑프리(Grand Prix Season Singapore)가 오는 9월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전역에서 개최된다.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은 세계 유일의 야간 포뮬러 1 (F1) 레이스 및 다양한 볼거리로 매년 전 세계 F1 팬들과 싱가포르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의 하이라이트인 ‘2012 포뮬러 1 싱텔 싱가포르 그랑프리 (2012 Formula 1 Singtel Singapore Grand Prix)’ 경기 외에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잡은 .. 더보기
주 라오스 대사관, 무더기 불법 비자발급 ‘들통’ 주 라오스 대사관, 무더기 불법 비자발급 ‘들통’지난해에만 70여건 발급, 국내 결혼정보업체 부탁 받고 불법 저질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주 라오스 우리나라 대사관이 결혼정보업체의 부탁을 받고 지난해 70여 명에게 F-6비자를 무더기로 발급한 것이 드러났다. 특히 대사관은 이를 쉬쉬해오다 들통 나면서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 의혹을 받고 있다. 불법 비자를 발급한 것이 들통난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시사타임즈 이번 불법 비자발급은 법무부가 전국의 각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한국인과 혼인을 전제로 국내에 거주 또는 동거 중인 라오스인들은 빠른 시일에 라오스정부가 공식 발급한 결혼증명서를 제출하라는 지침을 하달하면서 알려졌다. 주 라오스 대사관이 불법으로 발급한 F-6비자는 라오스정부의 공식 결혼증.. 더보기
우간다 에볼라출혈열 발생, 여행자 주의 당부 우간다 에볼라출혈열 발생, 여행자 주의 당부7월 한 달 동안 에볼라 환자 20명 중 14명 사망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출혈열이 발생해 7월 한달 동안 환자 20명 중 14명이 사망했다는 세계보건기구(WHO, 7월29일)의 발표에 따라 동 지역으로 여행하는 국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에볼라 발생 현황(출처: WHO). ⒞시사타임즈 에볼라출혈열은 필로바이러스과 에볼라 바이러스(filoviridae Ebola virus)에 의한 감염증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중상이 나타난다. 치사율은 25~90%로 매우 높고 자연숙주는 명확하지 않고 백신과 치료제도 없으며, 주로 아프리카 지역의 가봉, 콩고공화국, 수단, 우간다 등에서 발생되고 있다.. 더보기
LG, 캄보디아 당뇨병 퇴치에 나서다 LG, 캄보디아 당뇨병 퇴치 나서 … ‘한국-캄보디아 트윈 프로젝트 지원 협정식’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LG가 당뇨병으로 고통 받는 캄보디아 국민들을 위한 국립 당뇨병센터 건립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LG복지재단은 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한국-캄보디아 트윈 프로젝트 지원 협정식’을 갖고 캄보디아에 당뇨병센터 건립과 의료진 교육을 위한 기금 3억 원을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학연구재단)에 지원한다. 캄보디아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당뇨병이 심각한 국가적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당뇨병 전문의료진 부재와 공중보건 시스템의 부족 등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인해 많은 당뇨 환자들이 합병증 발병 이후에도 당뇨병을 인지하거나 진단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캄보디아 트윈 프로젝트’는 당뇨병 질환과.. 더보기
터키 현지 언론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서특필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한국 오페라에 대한 터키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0일 터키 아스펜도스 국제오페라&발레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보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장 김신길)의 ‘라 트라비아타’가 현지 언론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크게 보도됐다. 터키 주요 신문사인 Hürses, Sabah를 비롯해 10여개의 언론들이 지면 1면 등에 대서특필한 것. 현지 언론들은 ‘아스펜도스, 대한민국을 초청하다’, ‘제19회 아스펜도스 국제오페라&발레페스티벌에 동아시아의 바람이 불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대구에서 온 음악인들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라 트라비아타의 진정한 매혹을 만나다’ 등의 제목과 내용으로 20여 건의 기사를 앞 다투어 보도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