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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인형극 <마법에 걸린 거인> 6월25일까지 공연 인형극 6월25일까지 공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 소극장에서는 2023년 첫 정기 공연으로 극단 즐거운사람들 (예술감독 김병호)의 을 오는 6월25일까지 선보인다. 은 가난한 집안의 한 소년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마법사를 만나게 된다. 이때, 마음씨 착한 소년은 거인왕의 부탁을 진심을 다해 들어주어 거인왕의 마법이 풀려나 큰 복을 받게 됐다. 유럽 서쪽 나라인 포르투갈에 아주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 을 인형극으로 각색하여 배우들이 평면 인형과 대형 오브제를 활용하여 공연을 이끌어 간다. 남을 배려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결실을 맺는 다는 교훈을 갖는 은 우리나라의 와 닮아있다. 서로 다른 두 나라의 전래동화 속 인물들과 시대에 대.. 더보기
노원문화재단,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 공연 개최 노원문화재단,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 공연 개최 4월8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간 특별공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오는 4월8일부터 5월6일까지 4주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를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노원어린이극장에서 4주간 선보인다. ‘불 켜는 아이’는 어린이가 존중받고 빛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을 약속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일대기를 음악무용극으로 만든 창작품이다. 지난해 어린이날 제정100주년을 기념해 노원문화재단과 대구중구봉산문화회관,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춘천인형극제, 극단 즐거운사람들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일부 지원받아 공동 제작되었다.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는 촘촘히 .. 더보기
독일 교향악과 체코의 민족적 색채를 가득 담는 공연! 명연주시리즈 '밤베르크 심포니' 독일 교향악과 체코의 민족적 색채를 가득 담는 공연! 명연주시리즈 '밤베르크 심포니'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2023년 대구를 찾는 첫 해외 오케스트라는 독일 관현악의 숨은 강자는 밤베르크 심포니다. 2016년 이후 7년 만의 내한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공연이 3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깊은 사색을 음악으로 펼쳐내는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함께 독일 낭만음악의 정수인 슈만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인다. 또 체코 출신의 지휘자 야쿠프 흐루샤가 민족적 색채로 강한 매력을 어필하는 체코 작곡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 관현악의 숨은 강자, 밤베르크 심포니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인구 7만의 도시, 밤베르크를 기.. 더보기
소설 속 인물이 실재하는 연극 ‘더 프리퀄’ … 3월 25~26일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소설 속 인물이 실재하는 연극 ‘더 프리퀄’ … 3월 25~26일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창작 전문극단 ‘타리’, 새로운 창작극 선보여…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오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 간, 창작 전문극단 ‘타리’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창조 소극장에서 연극 을 선보인다. 작품은 소설 속 배역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신기한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다. 무엇 하나 잘하는 것이 없는 인물 ‘김현우’가 덜컥 이 출판사에 합격하게 되어 편집장에게 인수인계를 받으며 소속 작가를 담당하게 된다. 소설 속에서 배역을 맡아 등장인물로 살아가는 캐릭터들이 서로 고충을 이야기하며 티격태격하다가, 우연히 작가의 노트북을 통해 소설의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량을 늘려가며 자신의 위치.. 더보기
경북 구미 주니어무용단 주신, 우리들의 춤마당 19번째이야기 The MIRACLE 개최 경북 구미 주니어무용단 주신, 우리들의 춤마당 19번째이야기 The MIRACLE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이 오는 5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정기공연 명칭인 우리들의 춤마당 19번째이야기 The MIRACL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다양한 예술장르의 춤을 통해 표현력 및 창의성을 키우는 통합 무대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쉽게 인지하고 이해하는 가운데 재미있고 아이들의 창의성을 기르고 표현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 오주신무용학원 23주년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19번째 이야기 미라클은 특히 코로나 시대에 점점 어둡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우린 반드시 이겨내고 이 또한 기적처럼 이겨낼꺼라는 믿음의 표현을 작품화 했.. 더보기
‘2023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진행…2월28일까지 ‘2023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진행…2월28일까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2023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이 2월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신전은 올 한해 한국미술의 방향성을 가늠하고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약 200여명의 작가들이 한국미술의 중심 인사동에서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들을 최신작 위주로 전시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24년 동안 예술과 문화의 사랑이라는 공통된 의지를 모아 출발한 미술작가들의 모임 ‘인사동 사람들’을 시작으로 현재는 미술문화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202.. 더보기
노원문화재단 봄맞이 어린이 대상 촉감 전시 개최 노원문화재단 봄맞이 어린이 대상 촉감 전시 개최 상계예술마당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2023년 봄을 맞아 어린이들의 봄방학에 맞춰 가족들이 다양한 전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상계예술마당에서 어린이 대상 촉감 전시 을 개최한다. 2월7일부터 2월24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진행되는 은 독창적인 주제와 창의적인 콘셉트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삶을 표현하는 이정윤 작가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대상 촉감 전시로 설치작품, 드로잉, 월드로잉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이 직접 대형 월드로잉에 자신만의 상상과 감각을 마음껏 표현하여 여행하는 정원을 완성해가는 전시다. 강원재 이사장은 “따듯한 봄을 맞이하여 많은 구민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 더보기
제4회 말모이연극제 최우수 작품상!! 연극<부산갈매기> 앵콜공연 제4회 말모이연극제 최우수 작품상!! 연극 앵콜공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연극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안톤체홉의 ‘갈매기’가 부산을 배경으로 다시 한 번 더 날아오른다. 극단 화담은 제4회 말모이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연기상 2관왕에 빛나는 연극 ‘부산 갈매기’를 1월16일부터 22일까지 후암스테이지에서 앵콜 공연한다. 지금까지 연극계에서 많은 방식으로 ‘갈매기’가 만들어져 왔지만,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에 빗대어 부산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것은 최초이다. 부산에서 예술연극을 지향하는 택구(꼬스쟈)와 서울에서 상업적인 연극을 하고 있는 임호작가(뜨리고린)의 충돌 속에서 여러 인물들의 애정과 갈등을 한국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써 신선한 아이디어와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극찬을 .. 더보기
앵콜공연 연극 ‘살고지고’ 9일부터 15일까지 공연 앵콜공연 연극 ‘살고지고’ 9일부터 15일까지 공연 고부간의 관계를 잔잔한 웃음과 그리움으로 공감 이끌어내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극단 원공이 고부간의 관계를 잔잔한 웃음과 그리움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앵콜 공연 연극 ‘살고지고’를 1월9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올려 다시 관객과 만난다. 연극 ‘살고지고’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를 무겁지 않게 연출되었으며 때로는 친구같이 때로는 엄마와 딸처럼 그리고 언니와 동생처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도 그 속에 갈등도 보여 지지만 그리움과 추억을 담은 작품이다. 작품 속에는 제사상 제수 준비를 하는 며느리에게 시어머니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핀잔을 늘어놓고 며느리 입장에서 시어머니는 어려운 상대임에도 서로를 미워하지 않.. 더보기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외형도 연주 실력도 훌쩍 성장"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외형도 연주 실력도 훌쩍 성장"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운영하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13일 서울 강남구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날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첼로 앙상블이다. 장애로 고립되기 쉬운 발달장애인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2012년 창단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단원들은 코리안리재보험의 후원으로 전문가의 음악 교육과 연주 활동을 지원받으며 첼리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연주회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시작됐다. 무대에 선 18명의 단원들은 ‘스케이터즈 왈츠’, ‘서주와 타란텔라’, ‘인터메쪼’, ‘꽃의 왈츠’, ‘위풍당당’ 등 총 10곡을 선보였다. 특히 날개 단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