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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한국음악협회, ‘한·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제’ 연주회 개최 한국음악협회, ‘한·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제’ 연주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중 전통문화예술교류제’ 연주회가 11월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연주회는 공연 시작 전, 10월29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국악관현악단을 대표하는 KBS국악관현악단과 상임지휘자 원영석의 지휘 아래, 중국 비파 탕티엔티엔(TANGTIANTIAN), 얼후 진찡(JINJING), 한국 명창 박애리, 피리 김철의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춤추고 노래하는 평화의 천사’라는 국제적인 찬사를 받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함께하여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 더보기
한국기증자유가족지원본부, ‘생명의 소리 합창단’ 정기공연 열려 한국기증자유가족지원본부, ‘생명의 소리 합창단’ 정기공연 열려 실천한 유가족과 수혜자들이 모여 만든 합창단 휘파람 소년 등 어린 꿈나무 기증자 추모곡 헌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기증자유가족지원본부(이사장 김황식)는 오는 11월4일 오후 7시 30분, 왕십리에 있는 소월아트홀에서 제7회 ‘생명의소리합창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마다 주제곡을 만들어 발표하기도 하는데, 올해는 제주도 휘파람 소년으로 알려진 고홍준군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기증자 중에서도 특히 어린 아이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꿈나무 기증자들을 위한 헌정곡 ‘그날’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홍준 군 아버지 고동헌 씨도 합창단원으로 무대에 서며, 제주도에서 매주 연습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1.. 더보기
어린이·청소년 관악단 올키즈스트라, 3년만에 정기연주회 개최 어린이·청소년 관악단 올키즈스트라, 3년만에 정기연주회 개최 13일 저녁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하늘과 바다의 노래’ 선보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하 함께걷는아이들)이 주최하고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하늘과 바다의 노래’가 오는 13일 저녁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공연에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이 이석준 객원 지휘자, 조재혁 피아니스트와 협연해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함께걷는아이들 문화예술 지원 사업인 올키즈스트라의 대표 관악단이다. 올키즈스트라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4,030여명의 어린이·청소년에게 음악 교육, 악기 지원, 관악단 활동 및 무대 .. 더보기
아트위캔, ‘전통에 색을 입히다’ 전시회 개최 아트위캔, ‘전통에 색을 입히다’ 전시회 개최 발달장애 디자이너 양성사업 일환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왕소영)은 11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동작아트갤러리에서 ‘2022 아트위캔 발달장애 디자이너 양성사업’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김다영, 박현용, 안가은, 이경규, 이민규, 이승연, 이지원, 전율, 정미애, 허주희 등미술에 재능이 있는 총 10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정기적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기존의 문화재를 발달장애인의 시각으로 재창조하여 다양하고 다채로운 색채 및 예술적 감각을 살린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는 세 개의 구성으로 나뉘며, 첫 번째는 문화유산인 서화, 청자, 공예, 불교미술, 석탑 등의 문화재를 재해석한 작품, .. 더보기
“내 사랑을 당신에게 드립니다”…연극 ‘하얀 민들레’ 11월2일 개막 “내 사랑을 당신에게 드립니다”…연극 ‘하얀 민들레’ 11월2일 개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제4회 ‘말모이연극제’ 강원부문 참가작으로 공연되는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연극 ‘하얀민들레’가 서울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11월2일부터 6일까지 공연한다. 연극 ‘하얀 민들레’는 띠띠 동갑인 소띠 가족 아버지 대풍과 띠띠 띠동갑 아들 한심, 띠띠띠띠 동갑 딸 봉자의 가족이 이야기이다. 봉자는 13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한심 오빠네 집에서 새언니와 오빠의 손에서 성장하는데... 사연 많은 소띠 가족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안긴다. 어느 가정이든 ‘희노애락’은 존재한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뭉친 유쾌한 한 가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연극이다.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 이.. 더보기
“기억을 담그다”…연극 ‘조선간장’ 25일 개막 “기억을 담그다”…연극 ‘조선간장’ 25일 개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극단 플레이트는 오는 10월25일부터 30일까지 우리 전통의 맛 ‘장’을 담그는 과정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가슴 따뜻해지는 연극 ‘조선간장’을 종로5가 ‘더 씨어터’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은 몇 년 만에 시골집에 나타나 노모에게 돈을 요구하던 막내아들 대철이 이 소리를 듣고 노발대발하는 노부와 실랑이를 하는 데서 시작한다. 대철은 곧 동네건달 봉달에게 노모의 350년 된 씨간장을 사기 위해 간장공장 사장이 찾아와 거액의 액수를 제시했다는 걸 알게 된다. 절대 팔지 않겠다는 노부모와 거액의 금액을 알게 된 이후 서서히 권유에 나서는 자식들 간, 형제들 사이에서도 혹여 누가 씨간장을 빼돌릴까 서로 노.. 더보기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천년의 고도, 천인의 북소리’ 개최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천년의 고도, 천인의 북소리’ 개최 청소년 1,000명 합동공연, 경주엑스포대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천년 왕조 신라의 도읍 경주에서 전국 세로토닌드럼클럽 청소년 1,000명의 모듬 북 소리가 울려 퍼졌다. (사)세로토닌문화(원장 이시형)는 10월15일 전국 온·오프라인 천명의 합동 공연으로 2022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천년의 고도, 천인의 북소리’ 행사를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 타워 특설무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문화엑스포(대표이사 류희림)가 주최, (사)세로토닌문화의 주관 아래 진행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지원, 경주대학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50여개 중학교 1,000명의 청소년들이 소통과.. 더보기
노원문화재단, 음악극 <나무가 있는 풍경 – 까치와 나무, 그리다> 노원문화재단, 음악극 동심이 가득한 장욱진 화가의 작품세계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노원어린이극장 개관2주년 특별기획공연으로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창단30주년 기념공연 음악극 를 오는 10월28일, 29일, 30일 3일 동안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한다. 는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양주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는 극단 즐거운사람들이 창작한 신작으로 용인과 양주공연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노원어린이극장 개관2주년 특별기획 공연은 음악과, 영상이 함께하는 융 복합장르의 연극으로 장욱진 화가의 그림에서 발견한 화가의 삶과 철학을 담고 있으며, 한창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형석, 김지숙, 이삭, 김하준, 윤영인 배우가 함께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꾸며낸다. .. 더보기
케이아트팩토리, ‘그림으로 평화를 이야기하다’ 주제 전시회 개최 케이아트팩토리, ‘그림으로 평화를 이야기하다’ 주제 전시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전통문화기획사 (주)케이아트팩토리가 오는 11월2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라는 주제로 그림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문화재단 경기평화광장 지역연계 지원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는다. 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들의 작품 20개가 전시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112개의 작품이 참여한 가운데 조이현(13세) 학생의 ‘원래 우리는 하나입니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에는 김하음(10세) 학생의 ‘통일이 되다’와 최세은(10세) 학생의 ‘이산가족’이 선정되었다. 특히 전시 마지막 날에는 그림들을 미디어로 제작해 전시한다. 미디어 제작과 전시에는 디자.. 더보기
극단 ‘이유는 있다’ 연극 ‘부정’(Denial) 연일 뜨거운 호평속 순항 중 극단 ‘이유는 있다’ 연극 ‘부정’(Denial) 연일 뜨거운 호평속 순항 중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연극 ‘부정’((Denial)이 지난 10월4일 개막 이후 뜨거운 호평 속에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인간의 이기심과 갈등 속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연극 ‘부정’((Denial)은 실체가 없는 부녀 성추행 사건을 두고 현혹된 진실 앞에 마주선 네 사람의 이야기이다. 미국의 범죄 심리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인 엘리자베스 로스터스 교수의 저자인 『우리기억은진짜 기억일까?』라는 저서 내용 사례들 중에서 한국적인 인물창조와 상황 설정을 하여 인간의 이기심과 갈등, 모순등의 심리 미스테리적 연극으로 완성시켰다. 공연은 회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이 무대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팽팽한 긴장감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