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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아이들을 위한 가장 특별한 성탄 선물 ‘호두까기 인형’ 아이들을 위한 가장 특별한 성탄 선물 ‘호두까기 인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세기를 넘어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호두까기 인형’이 톡톡 튀는 볼거리와 재미, 감동이 더해져 영등포를 찾아온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연말 공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호두까기 인형’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코프스키 발레의 3대 명작으로 불린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인형과 함께 꿈속을 여행하는 내용이다. 차이코프스키의 낭만적 음악을 비롯해 화려한 볼거리, 다채로운 춤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이다. 특히 세계무대.. 더보기
이찬․허영환 기증유물특별전, ‘지도의 나라 조선’ 이찬․허영환 기증유물특별전, ‘지도의 나라 조선’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12월14일부터 내년 2월28일(목)까지 ‘지도의 나라, 조선’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조선시대 제작된 서울지도를 비롯해 ▲지도책 ▲전국지도 ▲도별지도 ▲세계지도 ▲근대지도까지 평소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지도가 대규모로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현존하는 지도들 중 매우 드문 유형의 지도들이 선보인다. 단독으로 된 인본(印本, 인쇄본) 전도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16세기)와 방안(方眼)이 표시된 팔도지도인 (19세기)와 조선시대 제작자가 명시된 (17세기), (17세기) 등이다. 기증유물 중 (17세기, 이찬 기증)는 보물 제1602호로 지정되기도 했.. 더보기
국립국악원, 오는 14일까지 ‘공감 젊은 국악’ 참가자 모집 국립국악원, 오는 14일까지 ‘공감 젊은 국악’ 참가자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은 국악 분야의 젊은 예술가의 전통 계승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공연 무대를 열어주고자 2013년 ‘공감! 젊은 국악’ 참여자를 오늘부터 14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공감! 젊은 국악’은 지난해 ‘공감! 청년국악’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국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45세 이하(1967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부문은 총 8개로 ▲전통-국악 성악, 무용, 기악 ▲창작-국악 성악, 무용, 기악, 작곡, 음악극(민요, 판소리 등)이다. ‘공감! 젊은國樂’ 발표자로 선정되면 국립국악원은 우면당을 공연 무대로 제공하고 전단, 프로그램 등의.. 더보기
뮤지컬 ‘내 결혼식에 와줘’ 초연부터 심상치 않은 돌풍 뮤지컬 ‘내 결혼식에 와줘’ 초연부터 심상치 않은 돌풍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뮤지컬 매니아들이 챙겨봐야 할 작품이 하나 늘었다. 지난 12월1일 성수아트홀에서 시작된 ‘내 결혼식에 와줘’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 공연 열흘이 경과한 현재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고도 입소문만으로 예매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깨알같은 재미와 웃음’, ‘초연답지 않은 성숙함’,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어요’, ‘이런 보배를 건질 줄이야’, ‘또 하나의 롱런하는 작품이 될 듯’, ‘적극 강추’ 등 후기에서는 기대 이상의 창작뮤지컬을 발견한 관객들의 흥분이 전해진다. 결혼을 앞둔 주인공 경수의 행복한 결혼식을 위한 고군분투기 속에 고용불안 문제, 결혼식 허례허식, 대선 등 여러 가지 .. 더보기
국립고궁박물관, 덕혜옹주 유품 최초 공개 국립고궁박물관, 덕혜옹주 유품 최초 공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덕혜옹주(德惠翁主) 탄생 100주년, 환국 50주년을 기념해 일본 문화학원복식박물관(文化學園服飾博物館), 규슈국립박물관(九州國立博物館) 등이 소장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유품을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전을 오는 11일부터 2013년 1월27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덕혜옹주는 조선왕조의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인 고종 황제가 1912년 환갑의 나이에 본 고명딸이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14살의 나이에 강제로 일본 유학을 떠나 20세에 일본인과 정략결혼이 이루어졌다. 이후 정신병을 앓는 등 불행한 삶을 살다가 1962년 환국 후 창덕궁 낙선재(樂善齋.. 더보기
‘안녕?! 오케스트라’의 아주 특별한 콘서트에 오실래요? ‘안녕?! 오케스트라’의 아주 특별한 콘서트에 오실래요?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다문화아동으로 결성된 ‘안녕?! 오케스트라’가 라는 주제로 연말 단독콘서트를 연다. 이와 관련해 오는 12월30일 오후 5시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인 리차드 용재오닐의 지휘로 열린다. 다문화아동으로 결성된 ‘안녕?! 오케스트라’ ⒞시사타임즈 ‘안 녕?! 오케스트라’는 다문화 가정이라는 편견에 가려진 아이들의 진짜 모습을 찾아내려는 기획의도로 MBC와 안산시의 협력으로 올해 3월, 23명의 아이들로 구성됐다. 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지휘자로 리차드 용재오닐이, 멘토로는 팝페라가수 카이가 함께 했다. 이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사연은 지난 9월 MBC에 다큐멘터리로 방송되기도 했다. 관계자는 “‘.. 더보기
도시풍경으로부터의 탈출…금천아트캠프 유영국 개인전 개최 도시풍경으로부터의 탈출…금천아트캠프 유영국 개인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불과 십여 년전 까지만 해도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여행이 가능해 졌다. 구글 어스(google Earth)등 검색엔진의 위성지도 서비스로 수 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물리적 공간을 단 한 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몇 인치도 되지 않는 모니터 공간에서 쉽게 이동이 가능하게 돼다. Romantic City, 841x 594 mm, 디지털프린팅, 2011. ⒞시사타임즈 그로 인해 우리의 인식체계에서 거리 감각이나 지도에 대한 실제 거리감각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기호와 상징, 그것으로 해석되는 자신의 정체성에 정착해온 작가 유영국은 검색엔진 구글의 위성지도 서비스를 이용한 이미지 콜라주 기법의 사진작업으로 재구.. 더보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강한 남자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감동! 뮤지컬 …강한 남자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감동! 11월 29일∼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서 공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영화와 드라마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명품 콤비가 있듯이 뮤지컬계에서도 알아주는 명콤비 바로 장유정-장소영, 일명 ‘장-장 콤비’가 있다. 뮤지컬 를 연출하고 영화 로 영화감독으로서 성공적 데뷔를 마친 장유정 연출과 뮤지컬 등에서 활약하고 최근 MBC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뮤지컬 음악의 젊은 대가 장소영 음악감독이 뭉쳤다. 이들이 2008년 초연부터 의기투합해 현재까지 꾸준한 업그레이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창작뮤지컬 가 11월29일과 30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다시 한 번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뮤지컬 는 2008년 .. 더보기
79년 청계천변 판자촌을 기억하시나요? 79년 청계천변 판자촌을 기억하시나요?11월23일~2월24일까지 청계천문화관왕십리 근현대사 유물전 ‘가도 가도 왕십리’전 열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지방에서 실어온 소를 도축하는 우시장과 연탄공장이 있었고, 미군 부대가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어디론가 떠나가게 만드는 긴 철길이 있었던 왕십리를 기억하시나요? 50년대 후반 상왕십리. . ⒞시사타임즈 63년 성동교와 기동차. . ⒞시사타임즈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마장동에 위치한 청계천문화관에서는 오는 11월23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왕십리 근현대사 유물전 ‘가도 가도 왕십리’ 전이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청계천문화관이 주최하고 성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왕십리 뉴타운 재개발 지역에서 발굴 조사된 유물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 더보기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장엄하고 화려한 무대로 오늘 개봉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장엄하고 화려한 무대로 오늘 개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40 여 년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전설의 락 뮤지컬 (수입/배급 : UPI 코리아)가 많은 호평과 관심 속에 바로 오늘 개봉한다. 뮤지컬 계의 거장으로 군림하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로 유명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아이다’, ‘라이온 킹’의 팀 라이스 콤비가 창조해낸 작품으로 40 여 년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가 드디어 오늘 그 장엄하고 화려한 무대를 공개한다. 예수의 마지막 7일 간의 행적을 락 뮤지컬 형식으로 옮겨온 는 강렬한 비트의 곡들과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음악들을 선보인다. 특히 예수를 사랑하게 된 거리의 여인 막달라 마리아와, 사랑하는 스승을 배신할 수 밖에 없게 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