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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79년 청계천변 판자촌을 기억하시나요? 79년 청계천변 판자촌을 기억하시나요?11월23일~2월24일까지 청계천문화관왕십리 근현대사 유물전 ‘가도 가도 왕십리’전 열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지방에서 실어온 소를 도축하는 우시장과 연탄공장이 있었고, 미군 부대가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어디론가 떠나가게 만드는 긴 철길이 있었던 왕십리를 기억하시나요? 50년대 후반 상왕십리. . ⒞시사타임즈 63년 성동교와 기동차. . ⒞시사타임즈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마장동에 위치한 청계천문화관에서는 오는 11월23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왕십리 근현대사 유물전 ‘가도 가도 왕십리’ 전이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청계천문화관이 주최하고 성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왕십리 뉴타운 재개발 지역에서 발굴 조사된 유물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 더보기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장엄하고 화려한 무대로 오늘 개봉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장엄하고 화려한 무대로 오늘 개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40 여 년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전설의 락 뮤지컬 (수입/배급 : UPI 코리아)가 많은 호평과 관심 속에 바로 오늘 개봉한다. 뮤지컬 계의 거장으로 군림하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로 유명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아이다’, ‘라이온 킹’의 팀 라이스 콤비가 창조해낸 작품으로 40 여 년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가 드디어 오늘 그 장엄하고 화려한 무대를 공개한다. 예수의 마지막 7일 간의 행적을 락 뮤지컬 형식으로 옮겨온 는 강렬한 비트의 곡들과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음악들을 선보인다. 특히 예수를 사랑하게 된 거리의 여인 막달라 마리아와, 사랑하는 스승을 배신할 수 밖에 없게 된.. 더보기
연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2> 의정부예술의전당서 25일까지 공연 연극 의정부예술의전당서 25일까지 공연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연극 가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찾는다. 연 극 는 어린이관객의 적극적 개입을 끌어내는 관객 참여형 가족극. 아동극 전문가인 배우 손혜정이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판을 이끌고 아이들은 상상을 통해 공연의 빈 구석을 채우는 열린 형식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이다. 관객은 공연의 배경음향을 만들기도 하고 수수께끼의 열쇠를 가진 해결자가 되기도 하면서 공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또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생황, 양금, 피리 등 각종 타악기 최고의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라이브음악은 때로는 대사처럼 때로는 배경음악처럼 관객의 상상력을 키우며 객석과 소통을 시도한다. 2012 지방문예회관 .. 더보기
아트페이 ‘slowly 展’, 27일부터 요기가표현갤러리서 아트페이 ‘slowly 展’, 27일부터 요기가표현갤러리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오는 27일부터 12월1일까지 5일간, 홍대 근처 요기가 표현갤러리에서 아트페이의 일곱 번째 프로젝트 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 김용오의 강렬한 색채와 나무늘보, 데일리노트의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로 패션과 여행을 모티브로 삼는 작가 김용오는, 이미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방면에서 톡톡 튀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늘보’는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에 지친 마음들을 위로하고 여유를 선물하고자 시작된 밴드이다. 어쿠스틱 모던 팝밴드 '데일리노트'는 소소한 일상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노래한다. 전시는.. 더보기
SK 해피뮤지컬스쿨, 2013년 신입 교육생 모집 SK 해피뮤지컬스쿨, 2013년 신입 교육생 모집 내년 1월27일까지교육생 서류 접수 진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운영하는 전문 뮤지컬 배우 양성 프로그램인 ‘SK 해피뮤지컬스쿨’이 끼와 열정을 가진 2013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SK 해피뮤지컬스쿨’은 뮤지컬 배우가 되기를 꿈꾸지만 전문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뮤지컬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문화인재로 육성하는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SK 해피뮤지컬스쿨 ⒞시사타임즈2013년 신입생부터 기존 교육 대상 연령을 18세에서 20세로 상향 조정하고 전일제 교육을 통해 졸업 후 전문직업인으로서 바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뮤지컬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연기, 노래, 발레,.. 더보기
마이클 리, 파슨스 댄스 컴퍼니 내한공연 참여 마이클 리, 파슨스 댄스 컴퍼니 내한공연 참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동양인이라는 장벽을 넘고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활약중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 마이클 리가 현대무용 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마이클 리 ⒞시사타임즈 마이클 리는 현재 미국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6년 한국 초연 당시 크리스 역을 맡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에서는 파슨스 댄스 컴퍼니와 록 오페라 밴드 이스트 빌리지 컴퍼니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의 남성 솔로 가수로서 활약한다. 는 카인과 아벨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세 남녀의 삼각관계 이야기로 파슨스 댄스 컴퍼니의 전달력 강한 춤과 이스트 빌리지 컴퍼니의 록 편곡이 돋보이는 오페라 아리아가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한다. 마.. 더보기
본격 스릴러 연극 <청소부>, 11월16일 개막 본격 스릴러 연극 , 11월16일 개막 [시사타임즈=이종현 기자] 불편한 진실에 마음을 닫고 감정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윤후는 출감 후 동생이 실종된 사실을 알게 된다. c.r.s와 roaste라는 글자만 남기고 사라진 동생. 그리고 수상한 사람들…. 인생에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했던 그가 가족의 실종 팡세 멈췄던 심장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괴물같은 윤후는 동생을 찾아나서지만 그 누구도 동생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한다. 과연 윤후는 사라진 동생을 찾아낼 수 있을까. 극단 soulmate의 야심작인 연극 가 대학로 아트씨어터 문에서 16일 개막했다. 본격 스릴러 장르인 이 연극은 무대 위에서 배우들의 거침없는 말들과 액션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40대부터 20대까지 폭넓은 배.. 더보기
12월, 소월아트홀과 함께 음악여행 떠나실래요? 12월, 소월아트홀과 함께 음악여행 떠나실래요? ‘소월아트홀 연말 시리즈 콘서트’…풍성하게 마련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2012년도 이제 한달 보름남짓 남은 요즘. 불어오는 찬바람에 마음은 허전해지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일들로 몸은 더욱 바빠지는 시기가 찾아왔다. 장르와 음악적인 경계를 넘어서는 파격적인 연말 시리즈 콘서트를 통해 지쳐버린 몸과 마음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소월아트홀과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컨텐츠그룹 ㈜아츠로의 소속 아티스트들의 실력있는 무대를 함께 연말 시리즈 콘서트를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 일 다른 성격의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색다른 공연과 그들이 함께 게스트로 나와 함께 만든 무대는 새롭고 경이로울 정도이다. 각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장르의 음색에 갖은 양념을 버무린 게스.. 더보기
11월 공연 키워드는 ‘록(Rock)’이다! 11월 공연 키워드는 ‘록(Rock)’이다! 현대무용, 뮤지컬, 콘서트까지…락으로 꾸며진 공연 성황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날씨는 쌀쌀해졌지만 공연계는 ‘록(rock)’의 기운으로 더욱 뜨겁게 활활 타오르고 있다. 록 스타를 주제로 러닝타임 내내 익숙한 노래들을 흥얼거리게 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현대무용, 록 콘서트에 드라마를 결합한 새로운 뮤지컬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뮤지컬 록계의 살아있는 전설 ‘본 조비(Bon Jovi)’, 하드록과 기타 장르의 결합으로 다채로운 록의 세계를 연 ‘익스트림(Extreme)’, 어쿠스틱 발라드로 전세계를 강타한 록밴드 ‘미스터 빅(Mr. Big)’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가수들의 대표곡을.. 더보기
제3회 불과 얼음 단막 뮤지컬 페스티벌, 11월26일부터 한달 간 개최 제3회 불과 얼음 단막 뮤지컬 페스티벌, 11월26일부터 한달 간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뮤지컬 창작소 불과 얼음이 제3회 단막뮤지컬 페스티벌을 오는 11월26일부터 12월23일까지 불과 얼음 뮤지컬 워크숍 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뮤지컬 전문 작사, 작곡가들로 이루어진 불과 얼음 단원들의 작품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창작 아카데미의 수작들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약 90분 가량의 러닝타임동안 관객들은 기존의 장편 뮤지컬이 아닌 소극 형식의 짧은 단막 뮤지컬 6편을 따뜻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불과 얼음 관계자는 “9년째 한국 창작뮤지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작인 양성 교육에 매진하고 있었다. 이제 합정동에 뮤지컬 워크숍 공연만을 위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