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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이생강 명인, <죽성정> 대금산조 발표회 공연 이생강 명인, 대금산조 발표회 공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다가오는 10월 21일 일요일 오후 7시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명인의 제25회 대금산조 발표회 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http://www.kous.or.kr)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국악방송 등이 후원하며 (사)죽향 대금산조 원형보존회가 주관한다. 대금산조는 우리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고대로부터 전래 되어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스러우면서도 변화를 주어 연주하는 곡이다.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 중머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푸리, 휘모리의 장단변화로 구성된 국악의 백미이다. 이번 공연은 대금산조 인간문.. 더보기
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島)시(詩)락(樂) 콘서트’ 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島)시(詩)락(樂) 콘서트’ 영종도서관, 19일 영마루공원 야외무대서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영마루공원 야외무대에서 시와 음악이 함께 하는 ‘도(島)시(詩)락(樂)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시낭송과 지역 유망 예술가의 음악 공연 및 북 매직쇼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기획됐다. 1부 행사에서는 영종도서관 주부독서동아리 ‘섬마을 문학동네’ 회원이 김종인 시인의을, 어린이 독서회 ‘도담도담 책둥이’ 및 ‘도란도란 책또래’ 회원이 김미희 시인의 과 김바다 시인의를 각각 낭송할 .. 더보기
연극 ‘스트린드베리이와 춤을’ 국내 초연 연극 ‘스트린드베리이와 춤을’ 국내 초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올해, 스트린드베리이의 100주기를 기념하는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는데, 그리스,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미국, 베네수엘라, 영국, 이집트, 이탈리아 등 전세계 18개국에서 공연, 전시, 심포지움, 강연 등 각종 행사를 풍성하게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처음으로 페스티벌에 동참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스트린드베리이의 작품은 그동안 원어 번역으로 공연된 적이 없다. 하지만 반드시 조명돼야할 세계적인 거장이다. 작가, 연출가, 화가, 화학자, 언어학자, 천문학자 등 수십 가지의 직업을 가진 세상에 다시 없을 예술가 스트린드베리이의 100주기를 기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연극사의 빈자리를 메우는.. 더보기
‘제9회 상희공원 그린 콘서트’ 13일 개최 ‘제9회 상희공원 그린 콘서트’ 13일 개최 故 이상희 대위 추모 및 환경의 소중함 홍보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참여까지 눈에 띄어 [시사타임즈 = 장성숙 시민기자] 오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야탑3동에 위치한 상희공원에서 이색적인 콘서트가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상희공원 그린 콘서트’가 바로 그것이다. 이 콘서트는 전투기의 민가 추락을 막기 위해 산화한 故 이상희 대위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개최된다. 상희공원은 故 이상희 대위의 고향에 고인을 추모하며 만들어진 것이다. 아울러 콘서트에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후가 점점 심각해지는 요즘, 도시 숲으로의 훌륭한 역할을 하는 공원을 아끼고 에너지, 물 등의 절약을 통해 나와 우리, 그리고 지구를 위하는 생활 실천의 홍보도 목적을 두.. 더보기
뻔뻔한 가족, 더욱 ‘FUN FUN’하게 돌아왔다 뻔뻔한 가족, 더욱 ‘FUN FUN’하게 돌아왔다 연극 아트씨어터 문서 연말까지 공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관객을 신나게 웃고 울게 만들었던 연극 이 시즌2로 다시 찾아왔다. 대학로 아트씨어트 문에서 연말까지 공연되는 는 시즌1보다 더욱 강력한 웃음 방식과 감동 코드로 관객들을 맞이 한다. 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채 빚더미에 앉은 아버지와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채 왕따가 된 아이들이 등장한다. 너무도 현실직인, 그래서 지금도 벌어지고 있을법한 소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어두운 단면의 한 부분을 유쾌한 웃음코드로 진지하면서도 통쾌하게 관객의 웃음을 유발시킨다. 죽음조차 선택할 수 없었던 가족의 모습을 통해 이 사회의 약자로서 어쩔 수 없는 벽을 느낀 가족의 마지막 선택이 이 사건을 시작하게 g나다.. 더보기
경기민요 준인간문화재 ‘김혜란 명창’ 대규모 공연 펼쳐 경기민요 준인간문화재 ‘김혜란 명창’ 대규모 공연 펼쳐 관현악과 함께하는 , 10월14일 강동아트센터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전통문화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14일 일요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에서 (사)우리 음악연구회 주관으로 김혜란 명창의 가 열린다. 좌)김혜란 명창, 우)음악감독 이성준(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시사타임즈 이 공연은 서울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수정심 국악원 등이 후원하며, 음악 감독은 이성준(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관현악 반주는 태오름 민속가무악단이 맡는다. 12잡가는 긴 호흡과 발성법 그리고 시김새 등을 자랑할 수 있는 장중하고 꿋꿋한 특징을 가.. 더보기
오페라 공연을 백화점에서 관람 한다? 오페라 공연을 백화점에서 관람 한다? 로타니 서프라이즈 콘서트, 갤러리아 명품관 고메이 494서 공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오페라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으로 생각하기 일쑤다. 만약 이러한 개념을 깨고 극장이 아닌 일반인들의 일상적인 공간인 백화점 식품관에서 한다면 어떨까? 실제로 그런 공연 펼쳐졌다. 세계 오페라 콩쿠르 1위,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네 명의 성악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보컬 앙상블 로티니는 10월7일 데뷔 콘서트 를 앞두고 5일 특별한 오페라 공연을 가졌다. 새로 리뉴얼한 갤러리아 명품관의 식품관 ‘고메이 494’(Galleria Gourmet 494) 오프닝에 맞추어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일종의 플래시 몹(Flash Mob)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더보기
서울메트로, 6일 강남역·10일 혜화역에서 무용공연 개최 서울메트로, 6일 강남역·10일 혜화역에서 무용공연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지하철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무용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6일 오후 4시 2호선 강남역과 10일 오후 8시 4호선 혜화역에서 깜짝 무용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사타임즈 공연내용은 ‘퍼블릭 콘택트’란 주제로 건조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오고 가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 공연은 6일 오후 4시 강남역, 10일 오후 8시 혜화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제15회 서울국제무용축제 ‘춤추는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스웨덴.. 더보기
“2012年 10月, 전 그리하여 후, 그 사이를 들여다보다” “2012年 10月, 전 그리하여 후, 그 사이를 들여다보다” 다리 정기공연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 그리하여 10月 ]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이 시대 청년들의 현실, 위기, 그리고 행복을 지지하는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기획하는 가 2012년 가을, [그리하여 10月]이라는 타이틀로 네 번째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건넨다. 다리정기공연시리즈는 그동안 신진 극단의 창작 초연작을 중심으로 ‘도시 재개발 속 사람들’, ‘가족 공동체의 믿음’, ‘답답한 현실에의 일탈’, ‘직장생활의 난국 극복기’ 등 동시대의 진짜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기 전과 그 후, 그 사이’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그 전(과거)에는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반세기가 넘도록 편지는 누군가에게.. 더보기
제23회 한국청소년탈춤축제, 6일 의정부서 화려한 개막 제23회 한국청소년탈춤축제, 6일 의정부서 화려한 개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한국가면극연구회가 주최하는 한국청소년탈춤축제가 10월6일 의정부시청 앞 광장 및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한국청소년탈춤축제는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하며 어느덧 국내 최대의 청소년탈춤 경연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제1회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그 동안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이 이제 어엿한 성인이 되어 전통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청소년탈춤축제가 꾸준히 개최되고 성장해가는 이유이며 자랑스러운 결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무수히 많은 전통예술경연대회가 존재하지만 청소년 탈춤에 관련한 행사는 현재 진행 중인 한국가면극연구회가 주최하는 한국청소년탈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