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강 명인, <죽성정> 대금산조 발표회 공연
이생강 명인, 대금산조 발표회 공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다가오는 10월 21일 일요일 오후 7시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명인의 제25회 대금산조 발표회 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http://www.kous.or.kr)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국악방송 등이 후원하며 (사)죽향 대금산조 원형보존회가 주관한다. 대금산조는 우리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고대로부터 전래 되어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스러우면서도 변화를 주어 연주하는 곡이다.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 중머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푸리, 휘모리의 장단변화로 구성된 국악의 백미이다. 이번 공연은 대금산조 인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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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스트린드베리이와 춤을’ 국내 초연
연극 ‘스트린드베리이와 춤을’ 국내 초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올해, 스트린드베리이의 100주기를 기념하는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는데, 그리스,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미국, 베네수엘라, 영국, 이집트, 이탈리아 등 전세계 18개국에서 공연, 전시, 심포지움, 강연 등 각종 행사를 풍성하게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처음으로 페스티벌에 동참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스트린드베리이의 작품은 그동안 원어 번역으로 공연된 적이 없다. 하지만 반드시 조명돼야할 세계적인 거장이다. 작가, 연출가, 화가, 화학자, 언어학자, 천문학자 등 수십 가지의 직업을 가진 세상에 다시 없을 예술가 스트린드베리이의 100주기를 기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연극사의 빈자리를 메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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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年 10月, 전 그리하여 후, 그 사이를 들여다보다”
“2012年 10月, 전 그리하여 후, 그 사이를 들여다보다” 다리 정기공연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 그리하여 10月 ]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이 시대 청년들의 현실, 위기, 그리고 행복을 지지하는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기획하는 가 2012년 가을, [그리하여 10月]이라는 타이틀로 네 번째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건넨다. 다리정기공연시리즈는 그동안 신진 극단의 창작 초연작을 중심으로 ‘도시 재개발 속 사람들’, ‘가족 공동체의 믿음’, ‘답답한 현실에의 일탈’, ‘직장생활의 난국 극복기’ 등 동시대의 진짜 이야기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기 전과 그 후, 그 사이’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그 전(과거)에는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반세기가 넘도록 편지는 누군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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