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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 전문가 칼럼 ] “나의 전공과 스토리텔링 활용하여 아프리카 비젼 찾는다” [ 전문가 칼럼 ] “나의 전공과 스토리텔링 활용하여 아프리카 비젼 찾는다”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김은정] 경영학도로서 국제기구와 NGO 활동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대륙이며 인구도 11억이 넘어가는 거대한 시장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프리카를 불쌍해서 도와야하는 자립심도 없는 사람들로 마케팅 하는 게 현실입니다. 아프리카는 이제 경제적인 파트너로서 투자와 협력 사업으로 동반 성장이 가능한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저의 전공이 경영학이라서 경제적인 측면으로 모든 관점을 바라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경제 성장은 다양한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투자가 이루어져서 자립도가 강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대..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아프리카 식문화 산업 [ 전문가 칼럼 ] 아프리카 식문화 산업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전윤재 JTAfrica 대표] 우리나라는 쌀을 제외한 대부분의 모든 곡물을 제3국에서 수입에 의존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 그대로는 식량은 하나의 중요한 자원으로 취급 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하면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질병, 절망, 재앙, 죽음 이렇게 미디어를 통해 알고 있는 아프리카의 모습입니다. 아프리카를 간다고 하면 봉사 및 여행 아니면 다들 죽으로 가냐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홍해, 지중해, 인도양, 대서양 등 4면이 바다로 둘러져 있고 세계에서 3번재로 큰 대륙이기도 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나오는 10만가지 이상의 식재료는 실로 어마어마한 양이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JTAfrica는 더 이.. 더보기
안철수 후보는 좀 더 국민들에게 속 시원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안철수 후보는 좀 더 국민들에게 속 시원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이경태 행정학 박사·(주)폴리시앤리서치 연구소장] 안철수 후보에 대한 국민열망이 뜨거운 것은 갑갑하고 어디를 보아도 부패하고 답답하기만 한 현실을 속 시원히 뚫고 혁파해 줄 것 같다는 기대 때문이다. 그런데 정치를 공식선언한 이후 행보가 과연 시원스런 것인지 모르겠다. 중장년층의 다수의견은 “뭔가 답답하다. 너무 어려운 말을 쓴다. 간단명료한 표현이 필요하다. 쉽게 와 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좀 더 화통하고 진취적 리더십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먼 길을 가기 위한 장기적 포석도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첫걸음에 힘이 실려야 먼 길도 계속 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가진 층에 세금을 더 부과하는 것이 사회정의의 기본임.. 더보기
문재인과 안철수 진영은 행동으로 보여라! 문재인과 안철수 진영은 행동으로 보여라!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채순 정치학 박사] 1. 정당은 대의민주주의 제도에서 기본 지금의 대선의 의미가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내 팽개치고, 지엽적인 정당 문제를 가지고 당 대표는 물론 후보자들마저도 이 건으로 에너지를 낭비한다. 현재 선거 캠페인은, 12월 19일일 밤 민주진보 진영의 최종 승리를 위해서, 뛰고 있는 예비 후보과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정당문제에 시발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무소속 불가론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대표의 말은 맞다. 세상의 모든 국가에서 정치는 정당을 기반으로 해서 운영된다. 심지어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형식상 당을 기본으로 하고, 저 유신 때 등 권위주의 체제에서도 외형상 정당의 존재는 필수적..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나의 가슴 속에 영혼 아프리카 [ 전문가 칼럼] 나의 가슴 속에 영혼 아프리카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문길 This Is Africa 대표] 저는 어렸을 적부터 꿈이 타잔이나 정글북의 모글리 이었습니다. 그만큼 동물을 좋아 했고 키우는 것 보다는 같이 있는 자체가 좋았습니다. 평범하지만 조금은 달랐던 삶을 살다가 우연히 아프리카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학교를 다니면서 평범하지 않았던 나를 감추면서 점점 사회를 알게 됨으로 나의 꿈이 점점 숨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대학교를 진학 하는 과정에서 한차례 저의 인생의 선택이 순간이 오게 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사육사가 되려고 하였는데, 사회가 허락 되지 않음에 대학교를 진학 하게 됩니다. 상지대학교 동물학과에 진학 하게 된 저는 .. 더보기
12·19 대선을 앞둔 언론의 막중한 사명감을 촉구한다 12·19 대선을 앞둔 언론의 막중한 사명감을 촉구한다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이경태 행정학 박사·(주)폴리시앤리서치 연구소장] 지난 4·11 총선의 악몽이 떠오른다. 세계는 신자유주의적 시장질서에 저항하여 새로운 역사적 전환을 모색하며 몸부림치는데 우리사회는 정치적 리더십의 교체를 이루어야 할 총선을 앞두고도 모두가 불감증에 걸렸는지, 아무도 시대적 이슈를 이야기 하지 않았다. 아니 이야기 하고 싶고 목이 터져라 외쳤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민의 마음과 목소리를 대변하여야 할 언론들이 꿀먹은 벙어리인 양 모두 입을 닫고, 막말파문이나 민간인 사찰이 어쩌고 하면서 엉터리 같은 논쟁에 귀한 지면과 전파를 모두 할당하고 말았다. 그렇게 지난 총선은 무엇하러 선거를 하는지도 모른채 그냥 지역대결로 마취된.. 더보기
제 18대 대선의 역사적 의미 제 18대 대선의 역사적 의미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채순 정치학 박사] 2012년 12월 19일 대선까지 겨우 70여 일만을 남겨 두었다. 지나친 신자유주의 경제 운용, 대기업위주의 경제정책, 중소기업의 몰락으로 실업률이 최고에 이른다. 최저의 유아 출산율, 하루 40명 이상의 자살, 묻지 마 살인 등이 현재 우리 앞의 불행한 사회 현상이다. 이명박 정부는 소통부재, 무능과 측근 부패, 직권남용, 고위 공직자 부정, 불공평, 서민경제 파탄, 남북관계 악화 등, 한국 사회가 가진 산적한 문제에 책임이 있음에도 재집권을 포기하지 않는다. 매일의 생활에 고통스러운 국민에게는 정권 교체에 대한 절박함이 있다. 새누리당, 검찰, 경찰 등 공 권력 집단, 대기업, 보수 매스컴의 기득권의 카르텔을 깨고 민주.. 더보기
안철수후보 10월7일 정책발표를 보고 안철수후보 10월7일 정책발표를 보고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이경태 행정학 박사·(주)폴리시앤리서치 연구소장] 이상과 원칙에 충실한 개혁의지가 확고해 보이는 내용이었다. 안 후보의 진심은 세상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지혜에서 우러나온 통찰력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시류에 영합하는 일반 정치인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다신 한 번 느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일부분에서는 너무 정치현실과 권력의 속성을 무시한 이상적 생각으로 현실성이 우려된다. 어쩌면 안철수 캠프는 새로운 우월주의, 선민주의, 결벽주의라는 함정에 다가가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대표적으로 청와대 임명직을 1/10로 줄이겠다는 발표만 하더라도 그동안의 공직자격여부를 떠나 논공행상적인 나눠먹기식 인사의 부작용이 너무 심각하였다는 부정.. 더보기
이어도 가기 위해 일본의 비행승인,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나 이어도 가기 위해 일본의 비행승인,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나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이어도는 제주도 서남쪽에 위치한 대한민국영토이다. 이어도는 바다의 평균 해수면에서 4.6 m 잠겨 있어서 파도가 칠 때만 종종 모습이 드러나는 암초다. 현재 대한민국정부는 해양연구, 기상관측, 어업활동 등을 목적으로 1995년부터 해저지형파악과 조류관측 등 현장조사를 실시해왔으며 2003년 6월 이어도 정봉에서 남쪽으로 약 700m 떨어진 곳에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동경 125도 10분 56.81초, 북위 32도 07분 22.63초)를 설치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이어도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사람이 살지도 못하고 파도가 칠 때만 간간히 보이는 조그마한 암초지만 영해로서의 중요성, 자원의 보고로서 중요.. 더보기
대한민국의 미래비젼 : 통일복지국가 대한민국의 미래비젼 : 통일복지국가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이경태 행정학 박사·(주)폴리시앤리서치 연구소장] 우리나라는 6·25 직후인 1953년 1인당 국민소득 67달러에서 2010년 20,591달러로 초고속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는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강자와 약자 간의 괴리가 극대화되는 양극화와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사실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자본주의 공통된 문제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불균형과 양극화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심각한 상태이며, 이러한 구조적 문제가 사회구성원들을 극단적인 이기주의, 가족주의, 약육강식의 비정한 사회로 몰아가면서 공동체가 해체되고 있고, 사회적 자본이 바닥을 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선진국으로의 진입은 불가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