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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바란다 [시사타임즈=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우리나라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에 축하를 보낸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안보, 남북관계 등 여러 영역에서 나라가 안팎으로 중대한 시련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고 모든 국민은 이를 걱정하며 불안해하고 있다. 이 러한 때에 당선인은 이에 대비한 여러 가지 정책을 발표하고 공약을 내걸었는데 그러한 정책과 약속이 잘 지켜져서 후일 당선인이 이러한 국가적 나제를 극복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구국의 대통령, 행복의 대통령이었다고 평가 받게 되기를 소망한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서 과거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릴 만큼 영국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였던 빅토리아 여왕 같은 성공적이..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과연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가 배우려는 나라인가? [ 전문가 칼럼 ] 과연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가 배우려는 나라인가?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다사다난했던 2012년 임진년이 가고 희망과 기대를 갖고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한 해에 이룰 소망과 기대를 갖고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2013년 새해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가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그리고 혹시 그러한 느낌을 갖는 것이 국민들과 달리 필자 나만의 느낌이고 생각인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던져보며 글을 시작한다. 2013 년 1월7일 아침뉴스에 이명박 대통령이 방송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가 배우려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단다. 그는 1월7일 오전 방송된 정례 라디오 인터넷 연설에서 한국의 근..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한국 교육모델을 에티오피아 교육모델로 [ 전문가 칼럼 ] 한국 교육모델을 에티오피아 교육모델로- 에티오피아 교육 ODA 사업 [시사타임즈 = 황홍섭 현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공 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란 한 국가의 공공기관(중앙 및 지방정부)이나 원조집행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복지향상을 위해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구에 직간접적으로 제공하는 자금의 흐름을 뜻한다. 우 리나라는 201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에 개발 원조를 실시하는 24개 회원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이에 따라 2012년 4월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차원에서 국내의 고등교육기관을 통한 개발도상국의 개발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선도대학’ 시범 사업이 시작되었다. 이 시범사업은 우리나라 대학의 학문과 교육역량, 시..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교육ODA 사업, 아프리카 초등과학교육에 한 알의 밀알이 되기 바란다 [ 전문가 칼럼 ] 교육ODA 사업, 아프리카 초등과학교육에 한 알의 밀알이 되기 바란다 [시사타임즈 = 강정문 부산구남초등학교 교사] OECD 국제학업성취도(PISA) 상위권, 영국 교육전문그룹 피어슨 선정 세계교육체계조사(Global Education League) 2위, 뉴스위크지 선정 최고국가 교육부문 2위! 이 처럼 외부에서 보는 우리교육의 위상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비록 내적으로는 우리 교육 현실에 대한 회의적 반응이 없지 않다하더라도 교육수준을 나타내는 여러 지표들로 짐작컨대 세계 여러 나라들 특히,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교육에 있다고 보는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에게는 부러움과 연구의 대상이 될 것이 분명하다. 지 난 여름 부산교육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창의적 수학으로 아프리카 변화 시킨다 [ 전문가 칼럼 ] 창의적 수학으로 아프리카 변화 시킨다 [시사타임즈 = 이한희 부산 분포초등학교 교사]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학원 계절제를 다니고 있던 어느 날, 급작스럽게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 같은 과에 다니는 박중은 동문의 전화였다. “한희야∼ 대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보렴. 읽어 보고 관심 있으면 연락주면 좋겠다. 나는 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같이 하게 되면 참 좋을 것 같구나.”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대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공지사항 게시판을 뚫어져라 검색해 보았다. ODA??? 처음 보는 낱말이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찾아보니 공식적인 개발 원조 사업의 줄임말이었다. 알 고 보니 아프리카, 그것도 아는 것이라고는 커피 밖에 없는 에티오피아라는 나라의 발전을 위한 개.. 더보기
2013년 새 대통령과 한국교회에 바란다 2013년 새 대통령과 한국교회에 바란다 [시사타임즈 = 장헌일 장로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이제 대통령선거는 끝났지만 새로운 대통령에게 주어진 국정운영 전반에 관해 우선적으로 해결 해야 할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산적해 있다. 이는 이번선거에서 정책이 실종되고 과거 정치세력 형태가 대선 정국을 흔들며 퇴행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새 대통령 뿐만 아니라 유권자인 국민 모두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향한 국민 대통합을 위해 기도하고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한다. 그 린스타인(Greenstein)은 대통령의 업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대중과의 의사소통 능력, 조직운영 능력, 정치적 기술, 정책에..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대선 후보들의 통일정책 [ 전문가 칼럼 ] 대선 후보들의 통일정책 [시사타임즈 = 신창민 (사)한우리통일연구원 이사장] 대선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박빙의 상황이라고 한다. 투표가 끝난 후 남북관계, 통일문제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까지 박·문(이하는 성명으로만 호칭) 양측이 미사여구로 포장하여 정책제시를 하고 있다. 양측의 노선을 한마디로 요약해 본다. 박근혜가 반공·안보라면, 문재인은 평화공존이다. 박근혜는 그 아버지와 그 흐름을 타고 내려오는 주변 인물들의 사고의 틀에서 한발작도 벗어나지 않는다. 문재인 역시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오는 평화공존의 틀에 머물러 있다. 이래서는 우리 민족의 앞날이 막막하기만 하다. 사상의 선명성과 안보만을 강조하는 박근혜의 길은, 영구분단을 조금도 애달파 할 필.. 더보기
제18대 대통령선거, 교회는 어떻게 할까 제18대 대통령선거, 교회는 어떻게 할까 [시 사타임즈 =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안철수 후보의 사퇴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누가 국민의 마음을 얻어 대통령에 당선되는 기쁨과 영광을 안을 수 있을까. 한국 교회는 대통령선거에 어떤 입장을 견지해야 할까.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정치우상을 경계하라! 전 북에 사는 50대의 남자가 야권의 후보단일화를 주장하며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는 보도가 있었다. 20대의 한 청년은 안철수 후보의 후보사퇴를 반대하며 건물 옥상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였다. 어떤 후보는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피 튀기듯 .. 더보기
여성 대통령은 남성보다 도덕적이고 청렴하다는 주장이 사실일까 여성 대통령은 남성보다 도덕적이고 청렴하다는 주장이 사실일까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이경태 행정학 박사·(사)한우리통일복지국가연구원장] 여성대통령론이 지난 2007년 대선부터 박근혜 후보로 인하여 등장하게 되었다. 때마침 전 세계적으로도 여성 리더들이 부각되기도 하였다. 여 성정치지도자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흔히 여성이 남성보다 정직하고 사리사욕을 덜 챙기고 도덕적이라고 한다. 대다수 사람들도 이러한 이야기에 큰 반발 없이 그럴 수도 있겠다라면서 별 고민 없이 받아들인다. 여성이 남성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는 논거에는 보통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섬세하며, 남성보다 연약하고 모성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을 해치거나 공격하거나 탐욕적이지 않다라고 본다. 그 리고 배포가 남성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크지 .. 더보기
18대 대선! 복지국가로 전환할 기회 18대 대선! 복지국가로 전환할 기회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채순 정치학 박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I. 최 단기간의 산업화와 민주주의의 성취 1945 년 해방 후의 국가 사회의 혼란 수습과 1948년 국가 수립 후 이승만 정부의 춘곤기 극복은 건국 초기에 있어서 대한민국 국가 경영의 중요한 과제였다. 해방의 환희는 잠깐이었고, 남북 동족상쟁의 참화가 대한민국을 최빈국으로 내몰았다. 불모지에 민주주의 제도를 차입해 왔으나, 이승만 독재는 학생들의 의거를 불러왔다. 독재 타도에서 얻은 자유를 만끽하는 과정도 용납하지 않았던 박정희의 군사 쿠데타와 유신독재가 18년 동안 국민을 억압했다. 박 정희로부터 후계자 전두환의 군부독재까지 한국정치는 동원체제의 경제발전과 산업화를 우선한 개발독재로 상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