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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이어도 가기 위해 일본의 비행승인,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나 이어도 가기 위해 일본의 비행승인,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나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이어도는 제주도 서남쪽에 위치한 대한민국영토이다. 이어도는 바다의 평균 해수면에서 4.6 m 잠겨 있어서 파도가 칠 때만 종종 모습이 드러나는 암초다. 현재 대한민국정부는 해양연구, 기상관측, 어업활동 등을 목적으로 1995년부터 해저지형파악과 조류관측 등 현장조사를 실시해왔으며 2003년 6월 이어도 정봉에서 남쪽으로 약 700m 떨어진 곳에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동경 125도 10분 56.81초, 북위 32도 07분 22.63초)를 설치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이어도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사람이 살지도 못하고 파도가 칠 때만 간간히 보이는 조그마한 암초지만 영해로서의 중요성, 자원의 보고로서 중요.. 더보기
대한민국의 미래비젼 : 통일복지국가 대한민국의 미래비젼 : 통일복지국가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이경태 행정학 박사·(주)폴리시앤리서치 연구소장] 우리나라는 6·25 직후인 1953년 1인당 국민소득 67달러에서 2010년 20,591달러로 초고속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는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강자와 약자 간의 괴리가 극대화되는 양극화와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사실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자본주의 공통된 문제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불균형과 양극화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심각한 상태이며, 이러한 구조적 문제가 사회구성원들을 극단적인 이기주의, 가족주의, 약육강식의 비정한 사회로 몰아가면서 공동체가 해체되고 있고, 사회적 자본이 바닥을 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선진국으로의 진입은 불가능.. 더보기
문재인, 大選에서 大門을 넘을 수 있나 문재인, 大選에서 大門을 넘을 수 있나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채순 정치학 박사] I. 문재인, 조직과 상품으로 대선 후보 거머쥐다 문재인 후보가 전국 13개 지역에서 한 번도 1등을 놓치지 않고, 56.5%의 높은 지지로 곧바로 당 후보로 선출될 것임을 예측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승리의 원인을 들자면, 노무현의 후광, 모바일 전문 선거인단의 충성 심, 이른바 이-박 담합의 지원, 문 후보의 전략 우세와 구 정치를 혁신할 참신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국민 정서 등을 들었다. 또한 ‘노사모’, ‘백만민란’과 ‘미권스’의 지지에 도움이 컸다고 평가된다. 필자는 그 위에 문재인 본인의 상품을 추가하고 싶다. 문재인은 사물을 대함에 있어서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고, 절제된 언행으로 상대에게 신뢰를 주는 개.. 더보기
[ 건강 전문가 칼럼 ⑤ ] 숙취 해독에는 산삼 청국장이 탁월하다_㈜산삼바이오텍 오세영 대표 [ 건강 전문가 칼럼 ⑤ ] 숙취 해독에는 산삼 청국장이 탁월하다_㈜산삼바이오텍 오세영 대표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오세영 ㈜산삼바이오텍 대표] 우리나라 사람의 음주량은 세계에서 상위권에 속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05년에 보고한 세계음주량 발표에 의하면 세계13위에 이른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음주문화가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술을 매개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왔으며 술에 대해서 관대한 생각을 갖고 있다. 현대에서는 빠른 산업화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 술을 애용하기도 했다. 한국인에게 있어 술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일종의 생활필수품이 되어 버렸다. 술이 우리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주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그 피해 또한 적지 않다. 산삼청국장은 100년근 산삼배양근과 국내.. 더보기
[ 건강 전문가 칼럼 ④ ] 산삼 청국장, 다이어트를 해결하다_㈜산삼바이오텍 오세영 대표 [ 건강 전문가 칼럼 ④ ] 산삼 청국장, 다이어트를 해결하다_㈜산삼바이오텍 오세영 대표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오세영 ㈜산삼바이오텍 대표] 60년대 우리나라가 후진국을 면치 못할 때, 다이어트라는 단어는 선진국의 먼 나라 이야기로 들렸다. 가끔 귀한 흑백TV에 뚱뚱한 외국 여성들의 다이어트 화면이 비치면 거꾸로 우리는 언제나 뚱뚱해져보나 하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경제가 발전하고, 식생활이 급격히 좋아지면서 비만인구도 서서히 늘어났다. 산삼 청국장은 비타민, 미네랄, 사포닌, 레시틴, 식이섬유 등이 풍부히 들어 있어 장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 및 치료하며, 포만감을 주어 음식 섭취량을 줄여 주기도 한다 (출처 = ㈜산삼바이오텍 오세영 대표) ⒞시사타임즈 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2010년.. 더보기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는 무엇이 다른가?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는 무엇이 다른가?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이경태 행정학 박사·(주)폴리시앤리서치 연구소장] 오늘 그토록 지치도록 기다렸던 안철수 원장이 대선출마를 선언하였다. 안원장의 얼굴에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였는지, 고민의 결과 출마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와 비장함이 가득차 보였다. 출마선언 현장에는 새로운 시대를 갈구하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열기로 넘쳐났다. 안철수 원장이 마침내 변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거대한 힘에 물꼬를 튼 것이다. 이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것이다. 안철수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말한다. “정치쇄신을 통하여 국민들의 삶을 바꾸겠다. 민생중심 경제를 구현하고 경제민주화를 달성하겠다.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성장동력과 결합하는 경제혁신을 이루겠다고 한다. 선거과정에서.. 더보기
안철수는 결코 메시아가 아니다 안철수는 결코 메시아가 아니다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박채순 정치학 박사] I. 안철수 현상 지난 1여 년 동안 생에 쪼들리고 세상의 불공정함에 화냈던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 현상으로 행복을 맛보고 안철수에게서 미래의 희망을 찾았다. 우리 국민은 지난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이라는 메시아가, “747을 이루겠다. 누구나 부자 되게 해 주겠다”라는 공약에 홀려 가정행복을 주창했던 정동영을 뿌리치고, 5년의 운명을 그에게 맡겼었다. 그러나 인수위 시절부터 강부자, 고소영 등 여성 대명사 들이 등장하더니, 이명박 정부는 민주주의를 후퇴 시키고, 역사를 퇴보시켰다. 또한 대기업에 지나친 혜택을 몰아 준 정책으로 빈부 격차가 극심해지고 서민경제는 파탄에 이르렀다. 남북 간의 대화를 단절하고 평화의 싹을 잘랐.. 더보기
재벌가 자녀들 외국인학교 부정입학이라는 뉴스를 접하며… 재벌가 자녀들 외국인학교 부정입학이라는 뉴스를 접하며…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최근 재벌가 자녀들 외국인학교 부정입학이라는 뉴스를 보면서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다. 과연 언제쯤이나 우리 대한민국은 이런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사회에서 국민이 더불어 함께 살 수 있을까? 어쨌든 역사는 더 나은 방향으로 진보 또는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는 사실을 믿고 있지만 말이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하게 왜곡된 사회적 병리현상에 대한 변혁을 요구하는 국민적 현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암울한 뉴스는 한국사회의 왜곡된 현실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한국사회의 이렇게 심각한 병리현상적 상황에서도 특권과 부를 가진 자들은 양심의 부끄러움으로 자제하지 않고 모.. 더보기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혁당 발언을 통해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혁당 발언을 통해서…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박사] 지금 2012년 12월19일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는 시점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인민혁명당(민혁당)에 대한 발언으로 대한민국사회가 몹시 시끄럽다. 이유는 집권여당이며 수권가능성이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자신의 아버지가 대통령으로 있었던 때에 그리고 자신이 퍼스트레이디(영애)시절에 있었던 유신독재를 위해 사건날조와 재판허구성으로 헌법과 법률, 인권을 유린한 암울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옳지 못한 발언 때문이다. 에드워드 헬릿 카(Edward Hallett Carr)는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고 정의하면서 과거와 미래는 동일한 연장선상에 있으며 현재는 과거와.. 더보기
안철수 원장측의 신엘리트주의를 경계한다 안철수 원장측의 신엘리트주의를 경계한다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이경태 행정학 박사·(주)폴리시앤리서치 연구소장] 혁신과 기술의 시대인 현대사회는 몇 사람의 엘리트가 다수를 먹여 살린다고 한다. 일면 옳은 말이다. 역사를 보더라도 창조적 소수가 늘 시대를 이끌고 새시대를 열어왔다. 토인비는 도전과 응전에서 창조적 소수가 도전에 성공적으로 응전한 문화만이 반창하고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때 창조적 소수는 현실의 껍질을 타파하고 새로움을 창조하고 혁신하는 지도자를 뜻하는 것이지, 자기 잘났다는 우월주의에 빠진 폐쇄적 소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엘리트주의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우월주의에 빠져 대중을 무시하고 독선으로 흐르게 된다. 만명의 어리석은 사람의 지혜가 모이면 한명의 천재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