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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칼럼] “기업의 출산장려금, 국회와 정부는 근본적인 답을 해야 한다” [칼럼] “기업의 출산장려금, 국회와 정부는 근본적인 답을 해야 한다” 국가소멸 위기, 합계출산율 0.7(2023)을 1.3-1.5(2035) 수준으로 올려야! [시사타임즈 = 장헌일 박사] 지난 5일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영그룹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 66명의 자녀 70명에게 1인당 1억 원씩, 총 70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런 출산 장려정책은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특정 기간에 나눠서 주는 방식이 아니라 한 번에 지급한 최초의 사례다. 또한,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된다면 셋째까지 출산하는 임직원 가정에 출생아 3명에 해당하는 출산장려금이나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도 올해부터 출산한 직원에게 .. 더보기
[칼럼] 의사는 늘리고 국회의원은 줄여라 [칼럼] 의사는 늘리고 국회의원은 줄여라 [시사타임즈 = 김동진 호남지사 대표] 설날을 전후하여 날씨는 많이 풀렸지만 대기는 미세먼지로 가득하다. 뿌연 먼지가 국내를 뒤 덮어 모악산 대둔산. 덕유산도 보이지 않을 지경이다. 먼지 때문에 국민의 건강에 해가 되겠지만 특히 정신적인 우울증이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움츠러들었던 국민들은 이제 겨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을 맛보게 되었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벗었던 마스크를 다시 찾게 되었다. 게다가 국회의원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구조차 획정하지 못하고 거대양당의 이해득실만 따지고 있어 좀스럽기 짝이 없다. 게다가 반드시 고쳐질 것으로 여겼던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법을 이재명 개인의 이해에 따라 그대로 시행하기로 발표되면서 .. 더보기
[칼럼] 오뉴월 화롯불도 쬐다가 안 쬐면 섭섭하다 [칼럼] 오뉴월 화롯불도 쬐다가 안 쬐면 섭섭하다 [시사타임즈 = 김진규 전북지부 국장] 한참 젊은 나이의 정치인 중에서 똑똑하다고 이름이 벌쭉 난 사람이 유난히 노인을 폄하하는 경향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첫 번째로 꼽히는 사람이 정동영이다. 그는 여당의 대통령후보로 대권을 넘보기도 했으나 안타깝게도 “노인들은 집에 가서 쉬시라”는 말 한마디로 표를 잃었고 정치판에서 외면 받는 사람이 되었다. 한동훈이 지명한 비대위원 한 사람도 과거에 그런 발언을 한 것이 들통 나면서 물러났다. 그런데 이번에는 거대야당의 대표를 역임한 이준석이 노인들의 지하철 무료승차를 트집 잡았다. 그가 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새로 만든 정당이름이 개혁신당이다. 그가 외치는 개혁이 부장부패와 내로남불과 같은 정치적 악폐를 뜯어 고.. 더보기
[김덕현의 ‘아침단상’] 얼굴(얼골) [김덕현의 ‘아침단상’] 얼굴(얼골) [시사타임즈 = 김덕현 칼럼리스트] 내 얼굴, 네의 얼굴, 우리의 얼굴이 神이 나타난 형상이다. 사람과 인간의 얼굴을 맞대보면서 죽는 날까지 살아간다. 영계에까지 가서라도 영인체의 얼굴을 바라보고 맞대면서 살아갈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하늘과 神의 얼골이라고 생각되어지질 않을까? 그것은 수 많은 세월을 살아오면서 의식과 생각이 신의형상의 얼골이라고생각자체를 하지아니하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神의 창조성에 인간의 얼골을 만들어내는 구상과 이상과 뜻이 내재되어 계시기 때문이다. 원리강론에 만물은 하늘의 상징적 개성진리체요 인간은 하늘의 형상적 개성진리체로 구성되어 나타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맞는 말씀이다. 무형이 유형화될 수 있고 유형이 無形化.. 더보기
[특별기고] 목회자들, 공명선거에 앞장서야 한다 [특별기고] 목회자들, 공명선거에 앞장서야 한다 [시사타임즈 = 김철영 목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진다. 국민적 쟁점 사안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가 예상된다. 목회자들 중에는 설교 중에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발언으로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제소를 당해 처벌을 받기도 한다. 최근 헌법재판소는 두 명의 목사가 강단에서 설교 중 특정 후보와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와 반대 발언으로 대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고 헌법재판소에 종교인 등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 제85조 3항과 처벌조항인 제255조 1항 9호는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으나 헌재는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공직선거법 제85조③항 “누구든지 교육적·종교적 또.. 더보기
[칼럼] 흉기를 이용한 테러의 경고 [칼럼] 흉기를 이용한 테러의 경고 [시사타임즈 = 안록재 전북지부 부국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다가 목 부위를 칼에 찔리는 테러를 당한지 채 기억도 사라지기 전에 이번에는 국민의힘 배현진의원이 돌맹이로 테러를 당했다. 이재명은 정치적 경력도 다채롭고 선거를 치르느라고 원한 살 일도 많았겠지만 배현진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여성 초선의원이어서 그 정치적 문제점이 별로 드러난 일도 없었다는 점에서 원한 살 하등의 이유가 얼른 떠오르지 않는다. 아무튼 두 사람의 상처가 깊지 않아 서울대병원과 순천향대병원에서 각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는 보도를 보고 국민들은 그나마 다행이라는 심정이다. 이재명을 노렸던 범인은 민주당과 국민의 힘을 넘나들며 당원으로 활동했다는 경력도 나오고 있.. 더보기
[칼럼] 트럼프의 재등장은 한국의 자칫 악몽이 될 수 있다 [칼럼] 트럼프의 재등장은 한국의 자칫 악몽이 될 수 있다 [시사타임즈 = 김동진 호남지사 대표] 금년이 갑진년(甲辰年)이라고 해서 십이간지(十二干支)로 길흉을 점치는 사람들은 용(龍)과 관련하여 많은 해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중국이나 한국과 같은 나라에 국한된 것이지 서양제국에서는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세계의 절반 정도의 나라들이 대선이나 총선을 치르는 것으로 온통 시끄럽다. 벌써 대만은 미국과 중국의 치열한 암투 속에 대선이 치러졌으며 미국이 웃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4월에 국회의원 총선이 실시되고 미국은 11월이다. 한국총선을 앞두고 모든 정당들이 공천 때문에 들썩거리지만 새로운 당이 속출한다. 과거의 예를 보면 그럴듯한 인사가 새로운 당을 만들면 반짝 관심.. 더보기
[김덕현의 ‘아침단상’] 하늘과 神을 일부 종교들이 이용 수단으로 삼아 조직을 유지해 가면 되는 것인가? [김덕현의 ‘아침단상’] 하늘과 神을 일부 종교들이 이용 수단으로 삼아 조직을 유지해 가면 되는 것인가? [시사타임즈 = 김덕현 칼럼리스트] 이제부터의 종교들은 인류와 인간들의 가슴을 열개하여 하늘과 神을 만나며 迎接하게 해야한다. 지금은 4차 산업 혁명시대와 5차 산업 혁명시대가 바로 연이어서 급속도로 전개되어 가고 있다. 아울러서 종교들도 5차 산업 혁명시대와 더불어 종교 5차 혁명이 벌어져야한다. 하늘과 신은 직접 10달러짜리 지페 한 장 도 만드시질 못한다. 인간들이 창조성을 발휘하여 모든 존재물들을 만들어낸다. 5차 종교혁명시대는 인류는 신 인류로 창조되어가고 있다. 사람本性이 神이되고 사람 本質이 神의 본질이 되고 사람의 靈性이 神의 聖靈이 되고 있는 시대이다. 靈界가 하나로 압축되어 사람의 .. 더보기
[김덕현의 ‘아침단상’] 有識이 無識인가? [김덕현의 ‘아침단상’] 有識이 無識인가? [시사타임즈 = 김덕현 칼럼리스트] 각종 박사학위 수십 개 가지고 있는분이 모든 지식을 다 아는 지식자인가? 文.史.哲. 인문학을 통달한사람이 유식자인가? 의사가 모든 병을 알고 고치질 못한다. 우주학자천문학자가 광대하며 무한대의 우주를 다 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神이 예비하고 선택하여 구세주 메시아로 세상을 구원하러 온자라 주장해도 하늘과神의 존재성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태양계를 은하계를 은하단을 다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창대 무한한 무형세계 靈界를 다 안다고 하는 자도 없을 것이다. 지상에서 죽어간 인간들이지금 어느 영계에서 무엇을 하고존재들 하고 있는가를 안다고 하는 자도 없을 것이다. 내가 나를 다 안다고 주장하.. 더보기
[칼럼] 세계는 전쟁 중 [칼럼] 세계는 전쟁 중 [시사타임즈 = 김동진 호남지사 대표] 요즘 언론을 휩쓰는 기사의 첫 대목은 선거문제다. 우리나라야 당연히 4월10일에 벌어질 국회의원 총선거로 온통 정당판이 이합집산으로 몸서리치고 있다. 가장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정당은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다. 두 당 모두 당을 쥐락펴락하는 윤석열대통령계와 당대표인 이재명계의 향배를 주시하며 ‘친윤’과 ‘친명’이 관심의 대상이다. 여당은 혁신을 위해서 인요한을 영입하여 새로운 판도를 꾸미려했으나 김기현당대표 등의 우유부단으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으로 떨어질 뻔했으나 한동훈이 나타나 새로운 모습을 전개 중이다. 정치를 해본 일이 없는 사람이지만 타고난 센스로 능숙하게 당을 이끌며 비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