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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 칼럼 ]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내일을 향하여 [ 칼럼 ]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내일을 향하여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칼럼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신문이나 방송뉴스를 보고 있노라면 세상은 온통 사고 투성이다. 매일처럼 터져 나오는 사건과 사고는 헤아리기도 어려울 만큼 많고 잦다. 그것도 제법 큰 사고나 언론 취재의 대상이지 작은 사고는 아예 보도조차 되지 않고 있으니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는 사건 사고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교통사고다. 그 외에도 가스 폭발사고나 전기합선 등에 따른 사고도 많고 이런 것들은 대부분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수가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한다. 건설공사 도중에 무너지기도 하고, 산사태로 인하여 멀쩡한 아파트에서 생죽음을 맞이.. 더보기
[ 칼럼 ]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내일을 향하여 [ 칼럼 ]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내일을 향하여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칼럼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신문이나 방송뉴스를 보고 있노라면 세상은 온통 사고 투성이다. 매일처럼 터져 나오는 사건과 사고는 헤아리기도 어려울 만큼 많고 잦다. 그것도 제법 큰 사고나 언론 취재의 대상이지 작은 사고는 아예 보도조차 되지 않고 있으니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는 사건 사고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교통사고다. 그 외에도 가스 폭발사고나 전기합선 등에 따른 사고도 많고 이런 것들은 대부분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수가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한다. 건설공사 도중에 무너지기도 하고, 산사태로 인하여 멀쩡한 아파트에서 생죽음을 맞이.. 더보기
[ 칼럼 ] 서부간선 지하도로 환기구,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칼럼 ] 서부간선 지하도로 환기구, 누구를 위한 것인가? 환기구 공사 백지화가 답(答)이다 [시사타임즈 = 강요식 새누리당 구로을당협위원장] 서부간선 지하도로(총 사업비 약 5,200억 원)는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금천구 독산동에 이르는 10.33km 구간이다. 서울시 서남부지역 남북교통축의 효율적인 교통 분산과 서부간선도로 상시 교통정체 및 지역단절 해소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업 목적과 기대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런 취지의 사업에 문제가 생겼다. 다름 아닌 서부간선 지하도로에 환기구 2곳을 설치하는데 그 지점(신도림동, 구로1동)이 모두 우리 구로구에 있다는 것이다. 구로구는 과거 공단지역이었지만 지금은 디지털단지로 탈바꿈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낙후된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 더보기
[ 칼럼 ] 대선주자 전성시대가 열렸다 [ 칼럼 ] 대선주자 전성시대가 열렸다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칼럼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의 대표라는 이름으로 국회의원 선거를 실시하여 국회를 구성한다. 지방자치를 내세우는 나라에서는 지역구의 단위에 따른 선거를 실시하며 지방의회를 구성하게 된다. 이러한 선거를 치르면서도 가장 큰 관심의 초점이 되는 선거는 누가 뭐라고 해도 대통령선거다. 대통령은 많은 나라에서 채택하고 있는 제도 중의 하나지만 임기는 제각각이다. 4년, 5년, 7년 등 다양하다. 중임을 허용하는 나라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독재 대통령들이 중임 후에도 3선 개헌을 통하여 영구집권을 획책했던 사례가 있어서 아예 5년 단임으로 못 박아 놨다. 박근혜가 대통령에 취임.. 더보기
[ 칼럼 ] 북한 핵실험에 UN안보리 성명은 휴지인가? [ 칼럼 ] 북한 핵실험에 UN안보리 성명은 휴지인가?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칼럼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북한의 마구잡이식 핵실험은 점입가경의 경지에 들어섰다. 쇠귀에 경 읽기, 마이동풍, 배 째라와 같은 남의 말 안 듣기 시합이 있다면 가히 챔피언이 되고도 남을만한 실력을 갖추었다. 10여 년 동안 수십 차례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발사 등 세계가 싫어하는 도전만 거듭하던 북한이 드디어 9월9일 아침에 제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북핵과 미사일은 소형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는 국방당국의 정보도 공개되었다. 국방부는 업무의 특질상 가능한 한 북핵이 수소탄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견해와 미사일사거리와 SLBM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 더보기
[ 칼럼 ] 북한 3대 세습과 한국재벌 3대승계가 같다? [ 칼럼 ] 북한 3대 세습과 한국재벌 3대승계가 같다?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칼럼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왕조시대는 세습이 당연하다. 왕이 죽게 되면 장자(長子)가 이어 받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왕의 뜻이 다르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왕위를 계승할 세자를 정할 때부터 모든 당파가 눈을 뒤집고 자기 당파가 선호하는 왕자를 세자로 만들려고 혈안이다. 여기서 미끄러지면 벼슬도 내놓고 자칫 귀양살이를 하거나 심지어 목숨까지도 잃게 된다.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이러한 권력싸움은 똑같다. 피비린내 나는 골육상쟁도 마다하지 않는다. 조선조 초 태조 이성계는 왕위계승 제일인자인 이방원을 제치고 후궁에서 낳은 자식을 선택하려고 했다. 이 낌새를 알아차린 이방원이 잽.. 더보기
[ 칼럼 ] 세 차례 있었던 명예로운 국회 [ 칼럼 ] 세 차례 있었던 명예로운 국회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시사타임즈 칼럼 = 김동진 시사타임즈 호남본사 대표] ‘국회’는 국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국민의 대표자들이 모인 곳이다. 비례대표들도 정당투표를 통하여 정정당당하게 국회에 들어왔으니 지역선출보다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 이들을 가리켜 선량이라고도 부르는데 가장 좋은 사람을 선출했다는 의미다. 따라서 국회의원은 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살아가는 정치인이다. 그들에게는 응분의 대우가 주어지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법으로 정해졌을 것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만큼 사회적 책임도 중차대하다. 그래서 불체포 특권과 면책특권까지 부여하며 온갖 특혜를 향수할 수 있도록 제도로 보장한다. 이를 기화로 이른바 김영란법..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한국의 사드배치 결정! 박근혜 정부는 제대로 한 결정인가 [ 전문가 칼럼 ] 한국의 사드배치 결정! 박근혜 정부는 제대로 한 결정인가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2016년 7월8일 한미 양국은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를 주한미군기지에 배치한다는 결정을 공식적으로 결정하였다.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한다는 공식적인 결정으로 한국 내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큰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가 각각 외교채널을 통해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한중, 한러 양국관계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나아가 동북아시아 국제정세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미 양국의 한반도에 사드배치가 한중, 한러 관계에는 막대한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예측하기까지 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과 러시아는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하..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이미 실패한 추경을 왜 고집하는 것인가 [ 전문가 칼럼 ] 이미 실패한 추경을 왜 고집하는 것인가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여당인 새누리당은 2016년 6월 28일 박근혜정부가 작금의 경제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총 20조원+α규모의 재정보강을 추진키로 한 데 대해 국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추경안신속처리를 요구했다고 한다. 필자는 물론 다수의 전문가들, 대다수 국민들도 현재 한국경제상황이 위기와 같이 매우 어렵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그리고 이렇게 심각한 현재 한국경제위기상황을 해결 또는 극복할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도 대체로 인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정부 및 국회는 작금의 한국경제가 위기상황에 놓이게 된 핵심적인 원인에 대해 반드시..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쿠바의 현실과 미래, 그리고 한국의 대응 방안 [ 전문가 칼럼 ] 쿠바의 현실과 미래, 그리고 한국의 대응 방안 [시사타임즈 전문가 컬럼 정경진 중국 청화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 -미지의 국가 쿠바에 가다- ▲정경진 중국 청화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 ⒞시사타임즈 “치노!치노!” 쿠바 아바나의 명동이라는 오비스코 거리에 도착하는 순간,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이다. 쿠바인들은 모든 동양인에게는 일단 “치노(중국인)!”이라며 말을 걸고 본다. 당신이 여성이라면, 뒤에 “뷰티풀!”이나 “레이디!”정도가 따라 붙을 것이다. 50년만의 개방으로 세계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 지난 4월 직접 방문했을 때의 모습이다. 최근 미국과 쿠바의 수교가 정상화되면서, 50년간 닫혀 있었던 쿠바의 문이 열릴 것이라는 전 세계의 기대가 크다. 오바마의 쿠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