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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 전문가 칼럼 ] 6·4지방선거에서 한 새누리당의 약속을 국민들은 지금 믿고 싶다 [ 전문가 칼럼 ] 6·4지방선거에서 한 새누리당의 약속을 국민들은 지금 믿고 싶다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미니총선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전국 15개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7·30 재보궐선거가 가까이 다가오면서 주요 정당들은 선거승리를 위한 공천작업과 선거전략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정치권의 상황에서 주목을 끄는 이슈가 하나 있다. 바로 새누리당을 바꾸는 혁신위원회(약칭 새바위)의 발족이다. 최근 새누리당은 당대표와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도 재보궐선거에 앞서 있어서 당내 역학관계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당의 혁신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치열하게 반성하고 완전히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등..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뷰티로 치유되는 아프리카를 꿈꾸며 [ 전문가 칼럼 ] 뷰티로 치유되는 아프리카를 꿈꾸며 손민주 화장품뷰티학회 이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손민주 화장품뷰티학회 이사] 그림을 그린다고 상상해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고 여러 가지 색들을 칠하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어느 누구도 까만 도화지 위해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는 모습을 떠올리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이런 생각조차 그동안 서구적 기준에 맞춰진 교육이 자신도 모르게 만들어낸 편견일 수도 있으며 이런 사소한 것에서부터 아름다움의 외적인 잣대가 만들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월트 디즈니 만화를 보고 바비인형을 가지고 놀았으며 더 자라서는 헐리웃 영화와 서양 잡지 속의 사진들에 쉽게 노출되면서..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 전문가 칼럼 ]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세월호 사고로 책임을 통감한 총리가 사의를 표명하고 새로운 총리의 임용이 쉽지 않다. 단지 총리로 지명되었을 뿐이고 아직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앞에 두고 있는데 언론에서는 그의 행적에 대한 폭로 수준에 필적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총리후보자는 청문회에 오르기 전에 여론의 심판을 먼저 받아야 하는 듯 가는 곳곳마다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다.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안대희는 지명 8일 만에 청문회에 서보지도 못하고 언론의 폭로보도에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대법관까지 청렴한 공직생활을 하였고 이후 전관예우로 인한 지나친 수임료가 문제가 되어 자진사퇴..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악재도 호재도 없는 선거결과 [ 전문가 칼럼 ] 악재도 호재도 없는 선거결과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오히려 그 책임을 확대하고 전가하려는 태도가 당연한 결과를 가져왔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터진 엄청난 세월호 참사에 선거 홍보도 제대로 못한 사상 초유의 선거가 치러졌다. 사고의 여파로 대통령과 정부의 지지도가 떨어졌고 야당은 그 지지도가 자신들에게 표를 던져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마음은 달랐다. 새 정치를 부르짖으며 지방선거에 이겨보겠다고 반전의 반전 쇼를 거듭했던 새정치연합은 전체 226개의 선거구에서 72개를 얻어냈지만 여당을 앞서지는 못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는 새정치연합이 우세하여 안간힘을 쓴 보람이 있었지만 새누리당은 수도권..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문창극 총리후보자! 대한민국 상류지도층의 현실인가? [ 전문가 칼럼 ] 문창극 총리후보자! 대한민국 상류지도층의 현실인가?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6월10일 박근혜 대통령이 보수논객 문창극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그런데 문창극의 이름이 문 ’참극’으로 변하고 있다고 언론들이 지적하고 나섰다. 언론들이 왜 문창극 국무총리 지명자의 이름 창극을 참극이라 언급하고 있는 것인가? 언론들의 참극이란 지적에는 국민 대부분이 이에 동조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또한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된다. 참극이라는 것은 처참하고 끔찍한 일이나 사건을 일컫는 단어로서 여기서 문창극을 국무총리에 지명한 것이 진정으로 처참하고 끔찍한 사건임이 분명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필자는 문창극의 국무총리 지명은 대한민..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삐뚤어진 일본 휘어진 미래 [ 전문가 칼럼 ] 삐뚤어진 일본 휘어진 미래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올 초 박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를 하였다. 박대통령은 일본의 역사 인식 문제가 신뢰관계를 해치고 공동번영에 장애를 만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일관계가 지속되어 온 것은 일본의 정치지도자들이 고노 담화나 무라야마 담화를 통해 바른 역사인식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었다며 우익성향의 일본 정부를 지적했다.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이 국제 언론매체를 통하여 아베정권의 우경화를 지적하며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며 바로 잡을 부분을 짚어낸 것은 국내외에 해당 사실을 알리며 일본의 행태를 지켜보도록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일본의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관방장관은 1993년..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동북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의 외교 무엇이 문제인가? [ 전문가 칼럼 ] 동북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의 외교 무엇이 문제인가?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최근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국제관계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국제환경도 이에 상응하여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은 대북 대결구도에 묶여 있고 미국만 바라보는 여전한 사대주의적 냉전체제외교에 올인하고 있는 관계로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외교에서 밀려나고 있다. 일본과 러시아는 북한에 외교적, 경제적 접근을 가속하고 있고 중국 또한 동북아시아 역내에서 외교적 주도권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대북한 군사압박에 치중하느라 동북아시아외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문..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6·4 지방선거는 야권의 실패며 국민의 실패다 [ 전문가 칼럼 ] 6·4 지방선거는 야권의 실패며 국민의 실패다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2014년 6월4일에 실시되었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처음 도입한 사전투표제도가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총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474만 4241명이 참여하여 11.4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였다. 사전투표제도 도입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이유이며 최종 투표율은 총 유권자 4129만 6228명 중 2346만 4573명이 참여한 56.8%를 기록하였다. 이번 제6회 지방선거는 1995년 처음으로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 이후 두 번째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방선거가 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65.6%, 제주특별자치도가 62.8%, 세종특별자치시 62.7%..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아프리카 청년창업가, 부산의 ‘문화 소통’을 꿈꾸다 [ 전문가 칼럼 ] 아프리카 청년창업가, 부산의 ‘문화 소통’을 꿈꾸다 이원지 일그램아프리카 대표 ⒞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이원지 일그램아프리카(1g AFRICA) 대표] 2011년 아프리카를 홀로 종단하며 다들 흔히 말 하는 “아프리카에 대해 인식변화를 시키고 싶다”는 옳지 않은 말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프리카의 가난, 빈곤 모두 사실이기 때문이다. 단지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전부가 아닌 ‘극히 작은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전부가 아닌 작은 일부. 그게 바로 정답 이였다. 나는 ‘아프리카’라고 하면 사람들이 머릿속에 다양한 이미지를 떠올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것이 꼭 긍정적인 이미지 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가난, 빈곤을 넘어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인식의 변화..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한류문화’는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가장 큰 무기 [ 전문가 칼럼 ] ‘한류문화’는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가장 큰 무기 김영돈 프레임 인 아프리카 대표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영돈 프레임 인 아프리카 대표] ‘아프리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단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마도 천혜의 자원, 아름다운 자연, 기회와 가능성의 땅 같은 좋은 느낌의 단어들과 검은 대륙, 기아와 가난, 내전 등 어두운 느낌의 상반되는 단어들이 동시에 떠오를 것이다. 먼 이역 한국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인지와는 상관 없이 아프리카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자 가장 젊은 대륙이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기사에 의하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한 10개국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가 6개국이었다. IMF 추산에 따르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