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9호선 혼잡 완화 위한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증설 착수 9호선 혼잡 완화 위한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증설 착수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기 위한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23선(6.1km) 증설공사를 오는 1월21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개화차량기지(지하철 9호선 1단계) 유치선 전경. ⒞시사타임즈 유치선은 열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에 두는 선로로 차량이 추가 투입되기 시작하는 8월 전까지 궤도, 전차선, 신호 등 모든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열차하중을 직접 지지하고 안내하는 궤도는 도상, 침목, 레일 등으로 구성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승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시설이다. 전차선은 운행 중인 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로써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며 내구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신호.. 더보기
서울시-서울중앙지방법원, ‘시민과 함께하는 법문화강좌’ 개최 서울시-서울중앙지방법원, ‘시민과 함께하는 법문화강좌’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공동주최하는 4기 법문화강좌 제7회 강의가 시민을 직접 찾아간다. 법률 강의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법문화강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총 10회의 강의 중 3회를 서울시청에서 진행한다. 1회 및 4회 강의는 지난 7월과 10월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그 세 번째 강의인 7회 강의는 1월27일 오후 2시에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배용준 판사가 ‘형사사건의 일반적 처리 절차’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교통사고, 임금체불, 학교폭력, 폭행, 성폭행, 명예훼손 등 형사사건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문화강좌는.. 더보기
서울시, 성매매 인터넷시민감시단 천명 모집 서울시, 성매매 인터넷시민감시단 천명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1월20일부터 2월10일까지 ‘불법성산업 인터넷 시민 감시단’ 6기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혹은 ‘서울시’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대학생 등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사전교육을 거쳐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본격적인 감시활동을 벌인다. ‘불법성산업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서울시가 지난 2011년부터 불법 성산업과 관련해 운영 중인 온라인 모니터링단으로 인터넷 상의 성매매 알선 및 광고, 음란물 등 불법·유해 정보를 집중 감시와 함께 거리에 살포되는 선정성 불법 전단지 신고 등 오프라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 더보기
[ 동정 ] 모델 김태형,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 임용 [ 동정 ] 모델 김태형,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 임용 [시사타임즈 보도팀] 모델 김태형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겸임 교수로 임용됐다. 동국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김태형 교수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연출을 전공하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는 교수로서 공연연기예술학부 장면 만들기 수업을 강의한다. 2010년 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현재는 에른스트 호프만 원작의 연극 ‘모래 사나이’에서 지그문트 역 으로 열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패션위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최범석(General Idea), 신재희(Jehee Sheen), 맥앤로건(Mag&Logan), 박종철(SLING STONE)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는 등 다방면에서 엔터.. 더보기
서울시, 유실·유기동물 보호기간 지자체 최초 2배 연장 서울시, 유실·유기동물 보호기간 지자체 최초 2배 연장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가 올해부터 유기·유실동물의 인도적 처리(안락사) 전 보호기간을 현행 동물보호법이 정한 10일(보호·공고 10일)에서 20일(보호·공고 10일+입양대기 10일)로 2배 연장한다. 전국 지자체 최초다. 주인으로서는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는 기간이 늘고, 유기·유실동물들이 새 주인을 만날 수 있는 대기기간이 늘어나는 만큼, 입양률 증가와 인도적 처리 감소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시는 입양률 증가를 통한 인도적 처리 감소를 위해 그동안 반려견 동물등록제, 서울대공원 반려동물 입양센터 운영, 유기동물 입양행사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그 가운데, 올해부터는 유기동물 보호기간을 연장해 동물보호 수준을 한층 향상시.. 더보기
항공보안법 개정…소란 등 불법행위 처벌 대폭 강화 항공보안법 개정…소란 등 불법행위 처벌 대폭 강화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항공기 내에서의 소란 등 불법행위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항공보안법 개정안이 19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불법행위자에 대한 경찰 인도가 의무화된다. 이를 위반한 기장 등이 속한 항공운송사업자에게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행법에는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기장 등 승무원에게 사법경찰관의 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나 기내에서 죄를 범한 범인을 경찰관서로의 인도 절차만 규정하고 있다. 또 기장 상대 업무방해 행위를 현행 ‘500만원 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조정한다. 이와 함께 ‘항공기내 소란행위 및 음주·약물 후 위해행위’에 .. 더보기
병신년 기업들 신입사원 교육, ‘나눔과 봉사’ 도입 눈길 병신년 기업들 신입사원 교육, ‘나눔과 봉사’ 도입 눈길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최근 기업들이 신입사원 연수에서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변화를 위해 연탄배달 등 사회봉사를 속속 도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기업과 HRD 교육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대우건설, 효성그룹, 여천NCC, 한화토탈, KB국민카드, 코스콤 등의 신입사원 연수를 나눔과 봉사로 병신년 새해를 열고 있다. ▲8일 효성그룹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대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1만장을 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효성그룹). ⒞시사타임즈 먼저 현대자동차는 5일 사내하도급 근로자 신입사원 180명은 이날 메아리복지원, 울산양로원, 울산양육원, 혜진원,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서 환경정화.. 더보기
국민안전처, ‘지진방재대책 개선추진단’ 구성·운영 국민안전처, ‘지진방재대책 개선추진단’ 구성·운영 민간소유 건축물 내진대책 등 활성화 방안 마련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에 대비하여 선제적 지진방재 구축을 위해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지진방재대책 개선추진단’(이하 ‘추진단’이라 한다)을 1월부터 6개월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유라시아판 동쪽 가장자리 내륙에 속해 있어 일본, 중국 등 주변국에 비해 비교적 안전지대로 인식돼 왔으나 연평균 지진발생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북 익산(규모 3.9)과 경북 김천(규모 3.0)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추.. 더보기
군납 건빵도 담합!…입찰 담합한 4개 업체 과징금 제재 군납 건빵도 담합!…입찰 담합한 4개 업체 과징금 제재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총 11억 8,100만 원 부과 결정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방위사업청 발주 군납 증식용 건빵 구매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주)대명종합식품, 상일제과(주), 상일식품(주), 신흥제과 등 4개 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1억 8,1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식용 건빵이란 식사와 식사 사이에 포만감을 줄 목적으로 군인들에게 제공되는 건빵을 말한다. 2010년 3월 상일제과(주) 등 3개 사가 건빵 구매 입찰 전 기존 납품업체인 (주)대명종합식품에게 1개 지역을 양보하도록 요구했다. (주)대명종합식품은 이미 2008년과 2009년 전 지역에서 낙찰되었고, 다른 회사에 비해 신용 등급, 군납 실적.. 더보기
“당신이 마신 소주는 2천 3백만원짜리” “당신이 마신 소주는 2천 3백만원짜리” 서울시 영등포구, 매주 금 ‘음주 하지 않는 날’ 운영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소주 한 병 마시고 음주운전 사고 낸 당신! 2천 3백만원짜리 소주를 드신겁니다. 영등포 가족은 절대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습니다.” 퇴근 무렵 영등포구 직원들의 휴대폰으로 일제히 발송된 문자메시지 내용이다.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문자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1,300여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도 함께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문자메시지 내용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