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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광주시 자동차 100만대 생산 ‘빨간불’ 광주시 자동차 100만대 생산 ‘빨간불’ 이정현 의원, 전남에 30만대 자동차공장 추진 밝혀 현대기아차는 해외투자에 주력 [시사타임즈 광주 = 박용구 기자] 광주광역시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에 ‘적신호’가 켜졌다. 가뜩이나 어려운 일인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의원이 전남에 30만대 자동차공장을 유치하겠다고 나선 때문이다.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이정현 의원(순천·곡성)은 은 지난 18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 앞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 의원은 이날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녀들의 취업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 18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호남에 자동차 100만대 생산을 위해서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보기
서울시, 연대보증 대출사기 피해주의 경보발령 서울시, 연대보증 대출사기 피해주의 경보발령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최근 연대보증 관련 대출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시가 21일(화)에 ‘연대보증 대출사기 피해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에 접수된 보증피해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58건에 비해 약 4배 증가한 243건(1분기 65건, 2분기 88건, 3분기 90건)이었으며 연말까지 그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증피해사례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대부중개업자가 보증인에게 ‘몇 달 후엔 연대보증제도가 없어지므로 보증계약은 몇 달만 유효하고 그 이후에는 자동 취소된다’는 식의 사기·기망행위였다. 이 외에도 행위무능력자를 협박해 보증대부계약을 체결한 사례도 있었는데 실제 정신지체 3급 장애.. 더보기
서울시, 호화생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동산 압류 서울시, 호화생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동산 압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1천만 원 이상을 상습 체납하면서 수도권에 있는 고가‧대형 아파트에 거주한다고 판단되는 호화 생활자 및 사회저명인사 총 175명에 대해 가택수사를 실시, 동산을 압류한다. 서울시는 10월 초부터 올 연말까지를 ‘체납시세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그중 핵심 체납징수활동으로 10월 말까지 이와 같이 가택수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가택수사를 통해 찾은 고가·사치형(귀금속‧골프채 등) 동산과 현금은 현장에서 즉시 압류하고 이동이 어려운 동산(에어콘‧냉장고‧TV 등)은 현장 보관 후 공매처분할 계획이다. 가택수사 및 동산압류는 체납처분 중 가장 강력한 절차로 그동안은 주로 숨겨둔 재산을 찾아내는 조사 목적이었다면.. 더보기
바른사회하나로연구원, ‘통일 대박-통일을 말한다’ 정책세미나 개최 바른사회하나로연구원, ‘통일 대박-통일을 말한다’ 정책세미나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단법인 바른사회하나로연구원(원장 서상곤)은 31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세인트웨스턴호텔 6층 레이시떼 홀에서 ‘통일 대박 - 통일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제6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바른사회하나로연구원이 주관하며,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총 5개 주제에 관해 주제발표 및 토론이 펼쳐진다. 이 세미나에서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통일 대비 대구·경북의 역할’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또한 ▲제1주제 ‘어떻게 통일을 준비할 것인가?’(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 ▲제2주제 ‘북한의 김정은 체제 변화.. 더보기
“21세기는 지식재산 시대! IPAT에 도전하세요” “21세기는 지식재산 시대! IPAT에 도전하세요” 10월20일~11월6일 18시까지 접수, 시험은 11월22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행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제9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Intellectual Property Ability Test 이하 IPAT)이 오는 11월6일 18시까지 접수한다. IPAT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행하는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능력 검정시험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지식재산업계 종사자, 연구원, 발명가 등 지식재산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사람,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고자 하는 사람 등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지금까지 누적 총 접수인원은 약 12,000여명이며 해마다 응시자 수가 .. 더보기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함께이니 즐겁지 아니한가’ 마을축제 열어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함께이니 즐겁지 아니한가’ 마을축제 열어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은 개관 19주년을 기념하여, 10월18일 ‘함께사니’ ‘함께보니’ ‘함께하니’의 세 가지 테마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이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일산서구 김현미 국회의원, 김영선 새누리당 위원장 외 시의원, 지역주민 300명이 한자리에 모여 개관 19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복지관과 함께 SBS A&T, 대한적십자사 주엽봉사회, 기아자동차 서북부지역본부, KORAIL 일산지부의 후원으로 지역 내 중, 고등학생 8명과 대학생 8명에게 총 6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의미가 컸다. 더불어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공동체에 속한 단.. 더보기
‘성형용 필러’ 거짓·과대 광고한 12개 제품 적발 ‘성형용 필러’ 거짓·과대 광고한 12개 제품 적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국내 허가되어 있는 성형용 필러 중에서 ‘사용 시 주의사항’에 눈 주위 및 미간 등에 사용이 금지된 필러 50개 제품에 대해 거짓·과대 광고를 조사한 결과, 12개 제품을 적발하여 해당 광고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사용 시 주의사항’에 눈 부위 및 미간에 주입이 금지되어 있는데도 눈 주위 및 미간 부위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의 거짓·과대광고가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해 광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적발된 광고는 삭제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다시 광고할 때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기관에 심의를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허가된 성형용 필러.. 더보기
‘동네조폭’ 집중단속 40일…916명 검거, 314명 구속 ‘동네조폭’ 집중단속 40일…916명 검거, 314명 구속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찰은 동네조폭에 대한 단속을 시작한지 40일이 지난 10월12일 현재까지, 동네조폭의 불법행위 2,331건, 916명을 검거하고 그 중 3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2013년 일반 폭력사범 구속률이 0.68%에 그치는 것을 감안하면 동네조폭 구속자 비율은 34.3%로 매우 높은 편인데, 경찰이 입체적·종합적 수사를 통해 동네조폭의 상습·고질적인 성향을 밝혀내는데 주력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유형은 업무방해(922건)와 갈취(839건)가 가장 많고, 폭력(450건), 재물손괴(65건), 협박(43건), 기타(12건)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동네조폭이 폭행·협박을 통해 식대·주.. 더보기
여성가족부, 성폭력 사건 해결 위한 조기 증거확보 강화 여성가족부, 성폭력 사건 해결 위한 조기 증거확보 강화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 증거 채취 및 응급 처치 등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성폭력 피해자 응급 의료지원 체계를 개선한다. 먼저 성폭력 피해 발생 시 법의학적 증거를 채취하기 위한 도구인 ‘성폭력 증거채취 응급키트’를 12년 만에 대폭 개선해 보급한다. 응급키트는 여성가족부가 성폭력 증거 채취를 위해 2002년 개발하여 전국 성폭력 피해자 전담 의료기관에 보급한 의료 물품으로 그동안 일부 물품 및 구성이 변경된 적은 있으나 전면 개선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수사 및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 확보가 용이하도록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의료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현장의 건의를 적극.. 더보기
남경필 지사, “안전사고 위험시설 철저히 점검해야” 남경필 지사, “안전사고 위험시설 철저히 점검해야” 판교 환풍기 사고 후 재난안전 긴급대책회의 열어 법 사각지대 놓여있는 시설 집중 점검키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경기도가 성남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로 인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시설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6층에서 남경필 지사 주재로 재난안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출처 = 경기도청)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도내 지역축제장과 유람선, 전통시장 같은 겨울철 재난취약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승강기 시설 등을 중심으로 나눠 강도 높은 안전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3시 수원시 인계동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