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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서울시, 국공립 전환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 필수 지원 서울시, 국공립 전환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 필수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앞으로 서울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어린이집은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필수로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보육 공공성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공립으로 전환된 어린이집 158개소와 영유아보육법상 간호사 의무 배치가 적용되지 않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등 총 2,00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해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100인 이상 어린이집에는 간호사(간호조무사 포함)가 의무적으로 배치된다. 시는 소규모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도 꼼꼼히 챙기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서비스 지원을.. 더보기
매일유업 앱솔루트, ‘핑크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 매일유업 앱솔루트, ‘핑크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 임산부 대상으로 건강한 임산과 출산을 주제 ‘맘스쿨’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한민국은 현재 ‘인구절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저출산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실제로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에는 역대 최저의 출생아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매일유업이 부산시의 출산 장려 및 임산부 배려를 위한 핑크라이트(Pink Light)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핑크라이트 캠페인 일환의 ‘매일유업 앱솔루트 맘스쿨’ 참석자 기념 사진_ 서병수 부산시장(좌), 매일유업 박성용 영남사업부장(중), 그 외 참석 임산부들 (사진제공 = 매일유업 앱솔루트) ⒞시사타임즈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 더보기
서울시 희망마차, 5월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찾아간다 서울시 희망마차, 5월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찾아간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이마트가 후원하는 희망마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집중 찾아가 지원한다. 희망마차는 5월 한달동안 식품나눔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서울시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총 2,700세대 약 8,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1시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도봉구 창동)에서 ㈜이마트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고추장, 식용류, 휴지 등 생활필수품 14종을 500상자에 포장하여 후원하는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꾸러미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서울시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인근지역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 더보기
독거노인 간호사 방문, 의료비·우울증 등 하락 효과 독거노인 간호사 방문, 의료비·우울증 등 하락 효과 경기도 ‘홀몸어르신 365일 햇빛쬐기’ 사업 독거노인 성과 분석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도가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2012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홀몸어르신 365일 햇빛 쬐기’ 사업이 노인들의 의료비 지출, 병원 방문 횟수, 우울증 감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기도 ‘홀몸어르신 365일 햇빛쬐기’ 사업 (사진출처 = 경기도) ⒞시사타임즈 경기도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으로 독거노인들의 1인당 의료비 지출은 35,767원으로 사업시작 초기인 2012년 초 63,385원 대비 43.6%가 줄어들었다. 병원 방문횟수 역시 2012년 초 2.9회에서 2015년 말 1.9회로, 15점 만점인 우울점수는 6.6점에서 5.. 더보기
서울시, ‘어르신 복지공동체’ 사업 공모…1천만 원 지원 서울시, ‘어르신 복지공동체’ 사업 공모…1천만 원 지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가 지역 주민과 주민사이의 세대간 벽을 허물고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구현하기 위해 아이디어 사업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오는 5월17일까지 15일간 주민(3명 이상)과 법인, 비영리 단체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의 주거·건강·문화 등의 복지혜택을 높이기 위한 ‘2016년 어르신 복지공동체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대상은 ▲세대간 상생하고 화합하는 세대융합형 사업 ▲지역주민·단체의 의제발굴과 지역내 시설을 활용한 공동체성 회복 ▲소외된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복지증진을 위한 환경조성 사업 ▲‘경로당’ 등 노인공간을 세대간 어울림 활동 공간으로 유도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예컨대 지역 내 유.. 더보기
서울시 강북구, 장학생 50명 선발…5월9일~20일까지 서울시 강북구, 장학생 50명 선발…5월9일~20일까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5월9일부터 5월20일까지 ‘2016년도 강북구 장학생’ 50명을 모집한다. ‘강북구 장학생’은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주민의 자녀를 선발해 연간 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입학금을 제외한 연간 수업료 1,450,800원(362,700원 ×4분기) 전액이다. 신청대상은 장학금 지급일인 6월22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강북구에 거주해 온 주민의 고등학생 자녀이며 타 장학금 수혜자(당해 연도), 법정학비지원대상자, 수업료 면제자는 제외한다. 단, 최근 3년 이내(201.. 더보기
서울시·자치구, 공공시설 44곳 작은결혼식장으로 개방 서울시·자치구, 공공시설 44곳 작은결혼식장으로 개방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와 자치구가 올해 공공시설 44곳을 작은결혼식장으로 개방한다.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 대관이 가능할 뿐 아니라 셀프웨딩이 부담스러운 시민들은 사회적기업 등 협력업체와 연계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과도한 비용이 드는 결혼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이용 가능한 공공시설 44곳을 작은결혼식장으로 개방하고 관련 정보를 29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엔 총 16곳에서 378쌍의 작은결혼식이 이뤄졌다. 작은결혼식장은 운영방법에 따라 ▲장소대여형 ▲장소대여+업체연계형 ▲민간업체형으로 나뉘어져 있어 시민들이 원하는 형태에 따라 시설 .. 더보기
서울시 중구,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 실시 서울시 중구,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 실시 5월1일 오전 10~12시까지 중구보건소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5월1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중구보건소 2층 건강검진실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의료자원봉사단체인 경동교회 선한이웃클리닉과 연계해 중구보건소에서 우선 무료 검진을 하고 선한이웃클리닉에서 무료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검진 기회가 적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조기 질병 발견과 치료를 돕기 위해서다. 검진 대상은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으로 신체검사, 흉부상사선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검진 후 고혈악, 당뇨, 이상지질혈증질환 등 질환의심 판정자는 선한이웃 클리닉에서 무료로.. 더보기
경기도, ‘타깃 복지’ 추진기반 구축안 28일 발표 경기도, ‘타깃 복지’ 추진기반 구축안 28일 발표 414개 복지사업 중 보건복지국 주관 215개 사업대상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경기도는 타깃복지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와 타깃복지 TF팀 구축, 복지공무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복지정보 플랫폼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형 타깃복지 추진기반 구축안’을 28일 발표했다. 김문환 경기도 무한돌봄복지과장은 “경기도는 현재 무한돌봄사업 등 414개 복지사업에 도 전체 예산인 19조 6천억 원 중 6조 3천억 원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지만, 복지사업에 대한 시군별 기준이 다르다거나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쓰이는 등 정책시행에 대한 사후평가가 미흡하다는 문제제기가 있어왔다”면서 “도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에 대한 정확한 사후 평가를 실시해 필요한 곳에.. 더보기
청년들의 양천살이…“주거 걱정 덜어” 청년들의 양천살이…“주거 걱정 덜어” 서울시 양천구, ‘소규모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자립기반이 취약하고 취업난과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소규모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주택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조합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택과 공용시설을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소규모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사업’을 SH공사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SH공사에서 기존주택을 매입하고 양천구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입주희망자를 모집하고 선정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맞춤형 임대주택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구청 열린참여실에서 SH공사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