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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병원비 걱정 없는 우리 마을” “병원비 걱정 없는 우리 마을” 문촌7복지관, 전문적 종합무료진료 서비스 진행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김남순(가명) 어르신~ 오늘은 기분이 좋아보이시네요. 전에 처방해드린 약은 좀 어떠셨어요? 귀찮으셔도 식사 거르시면 안돼요. 아시죠?”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윤영 관장)에서는 16년 전부터 의선교회 의료선교팀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내과, 치과, 가정의학과, 통증클리닉, 정신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분기별 1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13일에도 어김없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무료진료 서비스가 진행됐다. 각 의료분야의 전문가가 오랜 시간 지역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만나다보니 딱딱한 의사-환자의 관계보다는 정이 넘치는 이웃사촌과 같.. 더보기
서울시 용산구,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화…아이돌보미 확충 서울시 용산구,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화…아이돌보미 확충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끊이지 않는 아동 인권유린 범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른 아동 학대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부모 육아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아이돌보미도 확충한다. ▲용산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0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아동학대 범죄를 알게 된 경우나 그 의심이 있는 경우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어린이집의 원장 등 보육교직원, 교직원, 아이돌보미 등은 반드시 이를 신고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구는 16일, 30일 2회에 걸쳐 어린이집의 원장 등 .. 더보기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위한 지원센터 10개소 공모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위한 지원센터 10개소 공모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을 도와주는 센터를 2월 41개소를 선정한데 이어 장애인 거주시설 44개소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중증장애인자립생활(IL)센터 10개소를 3월25일까지추가로 선정 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1년 이상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운영한 실적이 있는 법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센터로 선정되면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개소 당 5천5백만 원 내외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울시는 거주시설과의 거리 등을 고려하여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2~3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센터로 선정되면 반드시 ▲증증장애인 상담지원 ▲자립을 위한 교육 ▲장애인권익옹호 ▲생활정보 제.. 더보기
“똑똑! 두드리고 똑똑한 영양 밥상 차려요” “똑똑! 두드리고 똑똑한 영양 밥상 차려요” 서울시 동대문구, 식습관 형성·식생활 개선 영양상담방 운영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먹방, 쿡방, 연예인 못지않은 스타 셰프까지. 맛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특히 뜨거운 요즘, 자신에게 꼭 필요한 영양까지 고루 갖춘 식단에 관심이 있다면 동대문구보건소 영양상담방의 문을 똑똑 두드려 보자. ▲서울시 동대문구 보건소를 방문한 구민과 그 자녀가 건강 상담을 받고 있다. ⒞시사타임즈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의 영양 문제 해소 및 바른 식습관 만들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중 보건소 1층 영양상담방에서 전문영양사와 함께하는 ‘똑똑! 영양상담방’을 진행하고 있다. 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노인인구의 증가,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육류, 인.. 더보기
경기도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타깃형 복지로 전환 경기도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타깃형 복지로 전환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기도의 대표적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인 ‘무한돌봄’ 사업이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세분화 해 돕는 타깃형 복지사업으로 전환된다. 경기도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한돌봄사업 제도개선안’을 발표하고 2016년 3월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개선안으로 ▲월 소득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자(4인기준 월351만원)까지 확대 ▲생계비 지원액 전년대비 2.3% 인상(4인기준 월113만1천원) ▲최저생계비 120% 이하의 만성적 위기우려가구에 대한 지원 중단 ▲의료비 비급여본인부담금 지원체계로 전환 ▲간병비 및 주거비 보증금 지원 신설 ▲단계적 현물(서비스)지원 체계방식 도입 ▲사회복지공무원 권한 강화 등을 제.. 더보기
서울시, 전국 최초 현장근로자 위한 독립 휴게공간 신축 서울시, 전국 최초 현장근로자 위한 독립 휴게공간 신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보라매공원내 화장실 청소, 시설물 보수, 수목 가꾸기 등 힘든 일을 하고 있는 현장근로자들이 금년 말부터는 내 집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위치도. ⒞시사타임즈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이춘희)에서는 금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보라매공원 현장근로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기실 겸 휴게실 건물을 3월10일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현장근로자들이 건물 지하, 창고, 컨테이너 등에서 작업대기를 하고, 휴게실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 최초로 현장근로자들을 위한 독립 휴게공간 건물을 보라매공원에 신축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뛰.. 더보기
서울시 은평구, 임산부 우울증 정신과 전문의 무료상담 실시 서울시 은평구, 임산부 우울증 정신과 전문의 무료상담 실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3월부터 출산 전·후 산모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산후우울증 증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육아생활 지원을 위한 산모 산후우울증 관리 사업 ‘마음나누기, 행복더하기 - 열린보건소 한마음 심리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후우울증’은 최근 드라마의 소재로까지 활용되면서 그 심각성이 일반인들 사이에 대두되고 있다. 출산 후 ‘산후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여성의 이야기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지만, 실제로 산모의 우울증 관리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 가운데 90%가 출산 직후나 육아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을 느낀다고 보고 됐다. 또한 산후 우울증을 방치할 경우 자칫 아동 학대나.. 더보기
서울시 도봉구, 주인 없거나 위험한 간판 무상 정비 실시 서울시 도봉구, 주인 없거나 위험한 간판 무상 정비 실시 철거 희망하는 구민은 11월30일까지 철거동의서 제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는 간판에 대해 무상 철거 서비스에 나선다. ▲주인 없는 간판 무상 정비 실시 모습. ⒞시사타임즈 장기간 경기불황 등의 사유로 업소가 폐업․이전함에 따라 흉물스럽게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과 노후·훼손상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비용상의 문제로 정비를 망설였던 ‘위험간판’이 그 대상이다. 3월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무상 철거서비스 신청서 접수기간을 운영하고 12월 중순까지 무상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 철거를 원하는 구민은 도시계획과 광고물팀(☎02-2091-3582.. 더보기
서울시, 결식아동에 주1회 도시락 배달 ‘집밥 프로젝트’ 서울시, 결식아동에 주1회 도시락 배달 ‘집밥 프로젝트’ 7월 본격 가동…SK행복나눔재단 40억 투자 양해각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가 소년소녀가장이나 부모의 실직, 질병과 같은 가정 사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지원하는 급식에 맛과 영양이 담긴 따뜻한 ‘집밥’의 패러다임을 도입한다. 핵심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균형 잡힌 도시락을 주 1회 집으로 의무적으로 직접 배달해준다. 또 2011년부터 동결됐던 급식단가(한끼당 4천 원, 시비 50%·구비 50%))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인 5천 원으로 현실화해 아이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집밥 프로젝트“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작하고 8일 서울시청 본관 7층.. 더보기
희망이음, 전국 아동복지시설 대상 ‘소원을 부탁해’ 실시 희망이음, 전국 아동복지시설 대상 ‘소원을 부탁해’ 실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권재환)이 전국 아동복지시설 대상 소원성취 프로젝트 ‘제2회 어린이날 맞이 소원을 부탁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희망이음이 주최한 어린이날 맞이 제1회 소원을 부탁해를 통해 에어컨, 프린트기, 생활용품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 받은 아동복지기관에서 소원 성취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사진출처 = 희망이음). ⒞시사타임즈 ‘소원을 부탁해’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및 수혜기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원을 사연과 함께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이루어주는 사회공헌형 행사다. 행사의 첫 포문을 연 지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