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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서울동물원, 6가지 이색 체험학습교실 개최 서울동물원, 6가지 이색 체험학습교실 개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이원효)은 계사년 새해를 맞아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동물원 특성을 살린 이색 체험학습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교실은 교과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물, 식물, 곤충에 대한 생태학습은 물론이고,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희귀 동·식물을 가까이서 접해보고 직접 체험까지 가능해서 학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전망이다. 총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학습교실 참가자는 참가일 하루 전까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www.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부터 10,000원까지 다양하며 이는 동물원 입장료·교재·.. 더보기
우리나라 야생동식물 41.8% 국립공원에 산다 우리나라 야생동식물 41.8% 국립공원에 산다포유류는 설악산, 양서·파충류는 내장산·월악산에 가장 많은 종 분포 [시사타임즈=박수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1992년부터 2011년까지 실시한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와 자원모니터링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야생동·식물 3만8,011종의 41.8%에 해당하는 1만5,876종이 국립공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식물은 전체의 67.7%에 해당하는 3,308분류군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광릉요강꽃, 나도풍란 등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식물의 71.4%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척추동물은 752종이다. 이 중에서 포유류는 반달가슴곰, 수달 등 59종, 조류는 흰꼬리수리, 팔색.. 더보기
‘무등산’ 24년 만에 제21호 국립공원 지정 확정 ‘무등산’ 24년 만에 제21호 국립공원 지정 확정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환경부는 12월27일 제102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윤종수 차관)을 개최해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을 최종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무등산 주상절리대(사진=광주광역시청). ⒞시사타임즈 이로써 1988년 6월 변산반도,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이후 24년 만에, 도립공원 지정(1972년 5월)으로부터는 40년 만에 무등산이 우리나라의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공원구역 면적은 △광주 북구 26.865㎢, △광주 동구 20.789㎢, △전남 화순군 15.802㎢, △전남 담양군 11.969㎢ 등 총 75.425㎢으로서 도립공원 면적(30.230㎢)의 2.5배 규모이다. 2010년 12월24일 광주광.. 더보기
문화재청, ‘설악산 내 10경’ 명승 지정 예고 문화재청, ‘설악산 내 10경’ 명승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설악산천연보호구역, 1994년 9월1일) 돼 있는 강원도 설악산 지역 내 중요 10경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설악산 공룡능선. 사진제공: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설악산은 “한가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여름 하지 때가 되어야 비로소 녹기 때문에 설악이라 불린다”라고 옛 기록에 나온다. 설악산은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고 그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은 우리나라 굴지의 명산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명승으로 지정 예고된 곳은 설악산 내에서 웅장하고 경관이 빼어난 외설악 6곳과 내설악 4곳 등 총 10곳이다. ▲비룡폭포 계곡 일원 ▲토.. 더보기
문화재청, ‘한라산 선작지왓’ 명승 지정 문화재청, ‘한라산 선작지왓’ 명승 지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저명한 식물의 군락지이자 자연경관이 뛰어난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라산(漢拏山) 선작지왓’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1호로 지정했다. 선작지왓. 사진제공: 문화재청. ⒞시사타임즈 ‘한라산 선작지왓’은 털진달래, 산철쭉을 비롯한 낮은 관목류가 널리 분포하며, 4월부터 6월까지 털진달래의 연분홍색과 산철쭉의 진분홍색으로 온 지역을 뒤덮어 산상 화원의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눈 덮인 설원의 한라산 정상과 어우러진 경관은 선경(仙景)을 만들어 자연경관적 가치가 뛰어나 명승으로 지정하게 됐다. 선작지왓은 한라산 고원의 초원지대 중 영실기암 상부에서 윗세오름에 이르는 곳에 있는 평원지대로, 선작지왓은 제주도 방언으로 ‘.. 더보기
국내 최초 중국에서 1,550km를 날아온 ‘노랑눈썹솔새’ 이동경로 확인 국내 최초 중국에서 1,550km를 날아온 ‘노랑눈썹솔새’ 이동경로 확인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위치한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가 국내 최초로 중국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노랑눈썹솔새’의 이동경로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가 국내 최초로 중국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노랑눈썹솔새’의 이동경로를 확인했다. 사진제공: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시사타임즈 이번에 확인된 노랑눈썹솔새는 몸무게가 100원짜리 동전 무게와 비슷한 약 6g으로 중국 흑룡강성(黑龍江省)에서 전남 신안군 흑산도까지 무려 1,550km 이상을 이동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노랑눈썹솔새는 오호츠크해 연안, 우수리, 아무르, 중앙아시아에서 번식하고 파키스.. 더보기
금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013 금천가디언’ 모집 금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013 금천가디언’ 모집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창시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의욕적으로 청소년보호활동이 가능한 주민(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2013년도 금천가디언을 모집한다. 금천가디언이란 건전하게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을 왕따, 학교폭력 등 여러가지 사회적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민․관․지역주민이 함께 앞장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한 금천구만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확대 모델이다. 올해 금천가디언은 각동에 구성돼 있는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지도위원 중 희망하는 자로 구성한다. 또 2월 발대식을 거쳐 월1회 청소년유해환경업소에 대한 단속 및 우범지역에 대한 야간순찰을 진행했.. 더보기
서울동물원, ‘2012년 동물나라 10대 뉴스’ 선정 서울동물원, ‘2012년 동물나라 10대 뉴스’ 선정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2012년 12월, 지난 한해의 정리로 분주하다. 330여종 2,600여 마리의 야생동물이 살아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동물원 동물나라에선 어떤 뉴스가 화제를 모았을까? 서울동물원이 지난 1년 동안 모든 시민과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동물나라 화제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사진제공: 서울동물원. ⒞시사타임즈 특히 올 한 해는 돌고래 제돌이 방사를 비롯해 지자체 최초로 문을 연 반려동물입양센터, 멸종위기 바다악어 국내 최초 인공증식 성공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동물 뉴스들이 그 어느 해보다 많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에서도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돌고래 제돌이 고향 간대요’가 단연 1위.. 더보기
금천구,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전개 금천구,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전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소통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사진제공 : 서울시. ⒞시사타임즈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는 건축물 주변 보도 및 이면도로 눈치우기를 의무화한 지난 2006년 ‘서울특별시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른 것이다. ‘서울특별시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는 제설․제빙작업의 책임범위, 방법, 시기 등을 규정하고 있다. 금천구는 이를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내 집, .. 더보기
도서지역 염소, 미국선녀벌레 등 생태계 위해성 2급종 분류 도서지역 염소, 미국선녀벌레 등 생태계 위해성 2급종 분류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 이하 ‘과학원’)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실시한 2012년 ‘외래종 생태계 위해성평가’ 결과, 도서지역 염소 등 5종에서 생태계 위해성이 확인돼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7일 발표했다. 생태계 위해성평가는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우려가 있는 외래종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하는 등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7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분류군별 학계·민간·관련 부처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에 의해 연 1회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2012년에는 염소,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미국실새삼, 족제비싸리, 만수국아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