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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NLL 대화록 정국 여야 공방…여론도 ‘반반’ NLL 대화록 정국 여야 공방…여론도 ‘반반’실종사건 해법‘국정조사’ 43.1% ‘검찰수사’42.9% 향후 공방 ‘계속 진행’ 57.7% ‘중단해야’32.3%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2007년 남북정상회담 NLL 대화록 정국이 국가정보원의 공개부터 국가기록원 자료 실종으로 이어지며 여야간 공방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누리당이 제기하는 NLL 대화록 실종 진상 규명 및 검찰 수사와 민주당이 제기하는 국정원 유출 진상 규명 및 국정조사 입장에 대해 국민들도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 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지난 7월25일 전국 성인남녀 1,261명을 대상으로 NLL 대화록 정국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가 실체적 사실 파악을 위해 NLL.. 더보기
‘공직비리 금품수수 처벌’…김영란法 국무회의 통과 ‘공직비리 금품수수 처벌’…김영란法 국무회의 통과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직무와 관련된 공직자 금품수수를 형사처벌하고 부당한 청탁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시사타임즈 김 영란법 제정안에 따르면 공직자는 대가성이 없더라도 자신의 직무와 관련되거나 자신의 지위·직책의 영향력을 통해 금품을 챙긴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직무 관련성이 없는 금품수수에 대해선 받은 돈의 2배 이상∼5배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 3자를 통해 공직자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는 행위도 제재 대상이다. 청탁한 제3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제3자가 공직자면 3000만원 이하)..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평화와 안보가 공존하는 NLL 만들어야 / 경실련통일협회 성명서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평화와 안보가 공존하는 NLL 만들어야 / 경실련통일협회 성명서 NLL, 정쟁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의 큰 청사진을 제시해야 [시 사타임즈 보도팀] 지난 6월24일 국가정보원이 2007 남북정상회담록을 공개하면서 촉발된 NLL 논란이 사태에 사태를 거듭하며 심화되고 있다. 이번 NLL 논란이 심각한 국익훼손 행위임에도, 정치권과 우리 사회는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양 극단으로 나누어져 사활을 걸고 대립하며 논란만 증폭시키고 있다. (사) 경실련통일협회는 그 동안 NLL 논란에 여야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까지 그 누구도 책임감 있게 사태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마저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는 현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이성..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F-X 3차 사업은 미래국가이익에 부합하게 결정해야! [ 전문가 칼럼 ] F-X 3차 사업은 미래국가이익에 부합하게 결정해야!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신수식 논설주간] 결정을 앞두고 있는 F-X 3차 사업은 8조 3,000억 원을 들이는 대형국책사업으로 한국공군이 운용할 차기 전투기 60대를 구매하는 사업이다. F-X3차 사업은 2021년부터 2050년까지 30년 이상 한반도의 군사적 안보와 영공의 안전을 담보하는 창군 이래 최대규모의 무기도입사업으로 그 최종결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종결정을 앞두고 있는 F-X 3차 사업이 우리 대한민국의 군사적 안보는 물론 우주항공영역의 미래신성장산업의 핵심이 되는 기회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종 입찰 결과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 미국 보잉사의 F-15 사일런트 이글, 유럽 EADS사의 유로파이터의 .. 더보기
임내현 의원,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 방지’를 위한 개정안 발의 임내현 의원,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 방지’를 위한 개정안 발의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5·18민주화운동’이 법률에 명확히 정의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임내현 의원(민주당, 광주 북구을)이 제출한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을 “헌정질서 파괴범죄에 대항하기 위하여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발생한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민주화운동”으로 명확히 정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5·18 역사왜곡 방지법’으로 지칭 된다. 최근 TV조선과 채널A의 ‘북한군 개입설’과 일베사이트의 광주민주열사에 대한 ‘홍어택배 비유’ 등과 같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 발언이 계속되며 역사왜곡과.. 더보기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발의…모든 상가 임대차로 확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발의…모든 상가 임대차로 확대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245만의 상가 임차인들이 모두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와 관련해 민주당 임내현 의원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이 법의 적용 대상을 모든 상가 임대차로 확대하고, 우선변제금액도 임대건물가액의 1/2범위 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여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상가 임차인들을 구제하도록 했다. 현 행법은 법적용 대상이 되는 임대차의 범위를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보증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로 한정하고 있으나,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해당금액이 환산보증금 3억원(서울지역기준)으로 매우 낮아 임대차중 30%만이 적용대상이 되어 70% 이상의 임차인이 법 적용에서 제.. 더보기
강창희 국회의장, 안철수 의원 소속 상임위 복지위로 배정 강창희 국회의장, 안철수 의원 소속 상임위 복지위로 배정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오늘 국회법에 따라 안철수 의원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강 의장은 안 의원을 국회의장실로 불러 이같은 상임위 배정을 통보했다. 강 의장은 그간 안의원의 보건복지위 배정 희망의사와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 및 사전절차 이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그와 같이 선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간 안 의원의 상임위 선임과정은 다음과 같다. 의사출신으로 의료·보건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안의원은 그간 소속 상임위를 보건복지위로 희망했다. 안의원은 보건복지위를 희망한 또 다른 이유를 타 상임위 배정시 본인이 애써 키운 안랩의 보유주식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더보기
[ 인터뷰 ] 고승덕 변호사 “안철수 신당 성공 쉽지 않을 것” [ 인터뷰 ] 고승덕 변호사 “안철수 신당 성공 쉽지 않을 것” [시사타임즈 = 보도팀] - 국민사랑의회, 고승덕 인터뷰 보도자료 전문 고승덕, “이건희 일가, 2%도 안 되는 지분으로 집안 소유물처럼 경영권 나눠 먹기 해. 대기업, 중소기업간 문제는 대기업 패밀리의 문제이지 대기업 자체의 문제 아니다.” “안철수 신당 성공, 쉽지 않아. 야권이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으로 갈려 결국 선거 패배. 당 대 당의 지분 싸움으로 변질될 듯” 국민사랑의회(시민단체, 이하 ‘국사회’)는 지난 5월 13일(월) 고승덕 변호사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습니다. 고승덕 변호사는 변호사에서 정치인, 펀드매니저와 방송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의 대표적인 멘토로 꼽히고 있습니다. 고승덕 변호사의 목표, 공부법,.. 더보기
[ 전문 ] 조경태 민주통합당 최고의원후보 연설문 [ 전문 ] 조경태 민주통합당 최고의원후보 연설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 민주통합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 및 경기도당 정기 대의원 대회에서 조경태 최고의원후보 연설문 장소 : 경기도 광명시 시민체육관 일시 : 2013년 4월28일 존경하는 경기 당원 대의원 여러분! 故 김대중 대통령님과 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지역주의 극복의 필생의 염원을 지키고 있는 조경태! 부산에서 다섯 번 도전하고 세 번 당선된 부산 3선 조경태! 전국정당의 희망을 지키고 있는 조경태가 존경하는 경기 당원 대의원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조경태는 18년간 부산영남에서 민주당을 지켜왔습니다. 민주당에 저 조경태의 모든 청춘을 모두 다 받쳤습니다. 제가 처음에 선거운동이나 정치활동을 할 때는 저보고 빨갱이다, 빨갱이 .. 더보기
한국 기독교계, 차별금지법안 대응 법률지원단 구성 한국 기독교계, 차별금지법안 대응 법률지원단 구성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한국교계 동성애 동성혼 입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상임총재 김삼환 목사)가 25일 오전, 리츠칼튼호텔 3층에서 모임을 갖고 기독 변호사들 중심의 법률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상임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및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은 공동대표 김명규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대표기도, 상임총재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인사말을 전했다. 김 삼환 목사는 차별금지법안과 관련해 “목사님들은 목회 현장에서 너무 할 일이 많고 바쁘다 보니까 이런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경우도 많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우리나라의 영적인 흥망이 달려 있다고 위기의식을 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