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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차별금지법 반대 국민적 저항 돌입하다 차별금지법 반대 국민적 저항 돌입하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김재연(통합진보당) 김한길(민주통합당) 최원식(민주통합당) 세명의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66명의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차별금지법이 국민적 저항에 직면했다. 차 별금지법 반대 국민연대(이하 국민연대)는 19일자 일간지 신문에 “우리 자녀들과 나라 망치는 ‘차별금지법’ 학부모들과 교육자들, 국민대다수는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전면 광고를 게재하고 일천만명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차별금지법이 무엇인가 차별금지법안 (제3조 제1항 제1호) 제3조(차별의 범위) ① 이 법에서 차별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 또는 경우를 말한다. ...임신 또는 출산...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더보기
국가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정부조직법 파동 국가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정부조직법 파동 [시 사타임즈 = 엄무환 편집국장] 이명박 정부 출범 첫해인 지난 2008년, 이 대통령이 의욕을 갖고 추진하려한 실용주의 경제노선인 ‘MB노믹스’는 이륙하자마자 미국산 쇠고기 파동이라는 엄청난 폭풍을 만나 공기업 민영화 등 핵심 정책이 차질을 빚는 등 순항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경제성장의 추동력을 잃은 한국 경제는 초(超)고유가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외부 충격으로 한동안 패닉(공황)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이명박 정부가 주도한 ‘주식회사 대한민국호(號)’를 휘청거리게 만든 미국산 쇠고기 파동. 이 사건의 배후엔 이명박 정부를 무너뜨리려한 종북주의자들의 음모가 있었다. 2008년 12월19일자 조선일보는 촛불시위를 장기적으로 끌고 가려는 일부 세력의 치밀.. 더보기
임내현 국회의원 “서승환 후보자 장녀의 국적 의혹 밝혀야” 임내현 국회의원 “서승환 후보자 장녀의 국적 의혹 밝혀야” 임내현 국회의원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임내현 국회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는 미국 국적만 보유한 상태에서 사법시험을 응시했다”며 “후보자는 자녀의 국적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는 후보자의 미국 유학시절 미국에서 출생하여 한국 국적과 미국 국적의 이중국적을 취득했다. 그러나 현행 국적법은 만 22세가 되기 전까지 하나의 국적을 선택하지 않으면 한국 국적을 상실하게 되어 있어서, 서 후보자의 장녀는 2007년 4월21일자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여 2010년 6월3일까지 미국 국적만을 보유하였고, .. 더보기
민주통합당, “동성혼 법제화 반대·일요일 국가 시험폐지 등 추진” 민주통합당, “동성혼 법제화 반대·일요일 국가 시험폐지 등 추진”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민주통합당 종교특별위원회 산하 기독교위원회는 13일 동성애·동성혼 허용 법제화 반대는 물론 국가 등 공공단체의 일요일 시험폐지와 종립학교의 자율적 학교운영 보장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와 관련해 김진표 특위 위원장은 영등포 당사 브리핑에서 “민주통합당의 기독교공공정책내용이 일부 언론에 부정확하게 보도되었고 이를 빌미로 정치권 일부에서는 민주통합당의 기독교 공공정책의 답변내용의 진정성을 폄하하고 왜곡하는 움직임이 있다”면서 “민주통합당의 입장을 정확히 알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밝힌 내용은 앞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 김삼환 목사·이하 기공협)이 건의한 10가지 .. 더보기
“박근혜-문재인 후보의 양자토론이 보고 싶습니다!” “박근혜-문재인 후보의 양자토론이 보고 싶습니다!” [시사타임즈 = 김순아 기자] 민언련과 경제민주화국민본부는 12월3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앞에서 ‘박근혜 후보가 대선 양자 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하는 각계 입장 발표’를 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우리 국민들은 주요 정책과 쟁점에 대해 유력후보 간의 열띤 토론을 보고 싶다”면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즉각 대선 양자토론을 수용하고 토론에 적극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제대로 된 토론도 없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대선은 처음”이라면서 “지금으로서는 선관위가 법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있는 3회의 방송토론만이 가능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 “누구를 찍더라도 주요 정책과 쟁점 등에 대해 제대로 알고 공부하고 투표를 .. 더보기
대선 후보들, 기공협 제안 대선 10대 공약에 대체로 동의 대선 후보들, 기공협 제안 대선 10대 공약에 대체로 동의 새누리당, 동성애자 합법화 법안 제정에는 ‘반대’ 표명 민주통합당, 종교교육 수강 반대 학생 권리 보장키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이하 기공협, 총재 김삼환 목사)가 주최하는 제18대 대선을 위한 기도회 및 기독교 공공정책 설명회가 29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교계지도자와 각 기독교 단체 대표, 여야 대선 종교특별위원장을 비롯 국회의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도회 및 설명회는 지난 16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기독교 공공정책 10대 제안서를 전달하였고 27일 회신한 내용을 각 당 대표가 발표했다. 한국기독교 역사상.. 더보기
20대 청년, 18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 20대 청년, 18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20대 청년들은 18대 대통령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회과제로 ‘청년실업’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전국 19세~29세 이하 청년 1478명을 대상으로 ‘대선 참여의식과 아르바이트’를 조사했다. 조 사 결과, 해결해야 할 사회과제로 청년실업(39.3%)을 1위로 손꼽았으며, 다음으로 ‘고액의 등록금’(17.7%)과 ‘경제 민주화’(16.5%)를 선택했다. 이어 ‘재벌개혁’(9.9%), ‘사회복지’(9.5%), ‘전`월세 관련 부동산’(4%), ‘남북관계’(3.2%) 순이었다. 18대 대선에서도 최대의 이슈가 되고 있는 문재인, 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20대 전체의 64.5%가 .. 더보기
2012년 대통령선거를 위해 오직 기도와 투표로 참여해야 2012년 대통령선거를 위해 오직 기도와 투표로 참여해야 [시사타임즈 = 장헌일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2012년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독교인은 어떤 가치와 철학에 근거해 대통령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시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치리더십의 요건은 무엇인가를 깊게 고민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대통령이 선출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한국 정치의 갈등구조의 원인은 이념간의 갈등, 세대간의 갈등 그리고 지역간의 갈등이 잔존하며 무엇보다 세계관을 축으로 양분된 상황 때문에 상호 합의를 위한 서로간의 관용의 영역이 점차 좁아지고 있어 각 영역에서 소통이 단절되는 심각한 공동체성의 상실을 우리는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세상의 정치는 자신의 이익과 욕망을 관철시.. 더보기
‘박주선 국회의원 대통령 출마 촉구대회’ 31일 열려 ‘박주선 국회의원 대통령 출마 촉구대회’ 31일 열려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범국민 대통령후보 전국 추대추진위원회(준비위원장 오세동·이하 추진위)가 민주통합당 박주선 의원의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 추진위는 10월31일 동대문 일원에서 촉구대회를 열고 “헌법 제1조2항에는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되어있다”면서 “‘목마른 자가 샘을 판다.’라는 심정으로 우리 같은 서민, 무지랭이들이 들고 나서서 좋은 대통령 감을 찾아 출마를 촉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박주선 의원을 선택한데에 대해 “박주선 의원의 경우 아무런 죄없이 억울하게 4번이나 구속되고 4번 모두 무죄가 되었는데, 그는 우리나라 역사만큼이나 큰 시련과 고비를 겪었다”며 .. 더보기
국민 10명 중 9명 “지지후보 결정했다” 국민 10명 중 9명 “지지후보 결정했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대통령선거를 두달여 남긴 현재 국민 10명 중 9명이 지지후보를 정했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10월1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3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관련 정례/기획조사에서 오는 12월19일 대통령 지지후보 결정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 중 90.1%가 “결정했다”고 응답했다. 지지후보 결정 여부 ⒞시사타임즈 특히 전체 응답자 평균 69.9%가 ‘결정했으며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가운데 30대는 60.8%, 20대는 63.5%로 60대 이상(79.3%), 50대(75.3%), 40대(70.9%)와 비교할 때 낮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반면 ‘결정했지만 바뀔 수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