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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 기획 칼럼 ] 글로벌 나눔과 성장의 기회, 나의 아프리카 뷰티 원정대 [ 기획 칼럼 ] 글로벌 나눔과 성장의 기회, 나의 아프리카 뷰티 원정대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4) [시사타임즈 기획칼럼 =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채은지] 사실 나는 아프리카에서 뷰티에 대한 관심이 있는지 조차 몰랐기도 했지만 내가 뷰티라는 것을 아프리카에서 접하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중학생 때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라는 꿈을 생각해 막연하게 하겠다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또 다른 나라에 가서 또 다른 언어로 나와 그들이 관심 있는 뷰티에 대해 알려주고 가르쳐주고 배우고 한다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처음에 아프리카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은 1년 전, 친구가 아프리카로 파병 생활을 한 후 그때 아프리카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서입니다. 그때 나는 정말 부럽다고 우리가 살면서 언.. 더보기
[기획 칼럼 ] 메리케이 브랜드 CSR를 통한 나눔과 자원봉사의 가치 [기획 칼럼 ] 메리케이 브랜드 CSR를 통한 나눔과 자원봉사의 가치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3) [시사타임즈 기획칼럼 =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강연화] 제가 ‘뷰티’라는 분야를 접하게 될 줄은 사실 꿈속에서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꿈속도 상상도 아닌 현실이 어느 순간 되어 있었습니다. ‘뷰티’를 접하게 된 것은 2011년 4월 메리케이를 만나면서부터입니다. 메리케이를 만나기 전에는 병원에서 20여 년간 근무를 하였습니다. 민간병원에서 8년, 군병원에서 간호군무원으로 12년가량 근무를 하다 우연한 계기로 메리케이 회사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하여 회사를 알아보게 되면서부터입니다. 뷰티를 접하기 시작하면서 뷰티업계에 대한 호기심은 점점 증대되었고, 그 호기심은 건국대뷰티디자인학과에서 또 다.. 더보기
[ 기획 칼럼 ] 청춘, 뷰티를 통한 아프리카 국제개발에 한 발 다가서다 [ 기획 칼럼 ] 청춘, 뷰티를 통한 아프리카 국제개발에 한 발 다가서다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2) [시사타임즈 기획칼럼 =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맹진경] 어릴 때, 막연히 ‘아프리카에 꼭 가 볼 테야’ 라는 생각이 있었다. 특별한 계기는 없었지만 살면서 5대양 6대주를 경험해볼까 라는 생각이 전부였다. 그래서 뷰티아프리카 프로젝트에 주저함 없이 가보겠다고 선뜻 나서게 되었다. 이번 슬럼여성들을 위한 봉사를 준비하기 전 까지만 해도 아프리카가 어떤 곳 인지, 슬럼이 무엇인지,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가볍게 느끼고 지원했던 이번 여정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 같다. 지금까지 보아온 역사책에는 대부분 ‘인류라고 부를 수 있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아프리카 대륙에서부터 .. 더보기
[ 기획 칼럼 ] 뷰티로 함께하는 한류 아프리카의 열정에너지 [ 기획 칼럼 ] 뷰티로 함께하는 한류 아프리카의 열정에너지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1) [시사타임즈 기획칼럼 = 뷰티아프리카 원정대 김지현] 나는 자연의 축복이 존재하는 아프리카의 땅을 23살의 나이로 밟게 되었다. 아프리카는 내가 살면서 꼭 한번은 가보겠다고 마음먹었던 나라였다. 메이크업을 전공을 하고 있는 나는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분장 수업도 같이 듣고 있었다. 그 도중에 아시는 선생님의 권유로 우연히 우리나라 전통 악기와 아프리카와의 콜라보 공연을 함께 하게 되었고, 내 역할은 배우들의 분장을 해주는 것이었다. 이 계기로 나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인들을 통해 그들의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었고, 그들과 공연을 함께 진행하면서 그들만의 에너지와 끼를 보고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무대에서 춤을..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유승민 의원의 의로운 선택 [ 전문가 칼럼 ] 유승민 의원의 의로운 선택 ▲이경태 (사)한우리통일복지국가연구원장· 행정학 박사 ⒞시사타임즈[시사타임즈 = 이경태 (사)한우리통일복지국가연구원장·행정학 박사] 유승민 의원이 기로에 서 있다. 그것은 단순히 유 의원 개인의 길이기도 하지만 한국정치와 나아가 한국사회의 갈림길이기도 하다. 한국은 분명 갈림길에 서 있다. 한쪽은 변혁과 통일국가의 대번영의 길이요, 다른 쪽은 분열과 갈등, 구태와 안주, 부패와 패망의 길이다. 골수 기득권이 아닌 대부분 국민들은 번영과 희망이 약속되는 변화의 길을 갈구한다. 그것은 지난 안철수 현상에서 명확히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유승민 의원의 문제를 조명해보자. 한쪽은 기득권의 핵심이요..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에 즈음하여…. [ 전문가 칼럼 ] 6·15남북공동선언 15주년에 즈음하여….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우리 한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하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를 토대로 살아온 세계의 여러 훌륭한 민족들 가운데 하나이다. 또한 우리 한민족은 고도의 과학과 기술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작금의 선진인류문명에도 나름의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선진인류문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대한 민족으로서 그 자부심도 크다. 이러한 평가와 인정을 받기까지 우리는 많은 어려운 역사와 그 과정을 거쳐 왔다. 특히 19세기 말 20세기 초 제국주의국가들의 탐욕에 희생되어 치욕적 지배를 받았으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전개된 동서 냉전의 전개..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지진과 메르스 공통점은 사람들의 ‘공포’이다 [ 전문가 칼럼 ] 지진과 메르스 공통점은 사람들의 ‘공포’이다 ▲정경진 중국 청화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전문가 칼럼 = 정경진 중국 청화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 4월25일, 7.8의 역사적인 지진이 네팔 국토를 강타했다. 이로 인해 9천명 이상이 사망하고, 8백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20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지진 후 한 달 여가 지난 지금, 카트만두 도심은 지진 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카트만두의 중앙 시장인 어썬초크는 지진 당시 장을 보지 못했던 사람들로 붐비며, 여진 역시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지난 주 까지는 4.0 이상의 지진이 매일 5-6차례 반복되었고 지속 시간도 10초 이상으로 사람이 감지할 수 있었으나, 현재에는 하루 2-3회로 줄..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메르스 사태에서 본 무능하고 한심한 한국정부 [ 전문가 칼럼 ] 메르스 사태에서 본 무능하고 한심한 한국정부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들 중 6월2일까지 2명이 사망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은 메르스 공포가 크게 확산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메르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라는 국제적 망신의 불명예까지 얻게 되었다. 특히 이번 메르스에 대한 정부의 대처가 우리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큰 위기를 초래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을 비롯하여 중국 등 주변 국가들에서까지 비난의 대상으로 전락하며 국제적 망신을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는 사실에서 참으로 부끄럽다. 이러한 위기적 상황에 놓인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이에 제대로 대처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국회와 청와대.. 더보기
네팔 지진 후 한 달, 카트만두에는 그래도 사람이 산다 네팔 지진 후 한 달, 카트만두에는 그래도 사람이 산다 [시사타임즈 독자 칼럼 = 글 정경진·사진 원인철] 4월25일 네팔에 7.8짜리 강진이 발생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5월12일 두 번째 7.4의 강진이 발생하고, 아직까지도 하루 4-5회의 여진이 오고 있다. 네팔은 자신이 가진 문화 유산과 관광 자원을 잃어버렸고, 이미 8천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했다. 기술력이 부족해서 아직도 발굴하지 못한 시신을 추산하면 희생자는 총 1만 명이 넘을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측이다. 하지만 사건 발생 한 달, 전 세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네팔 지진은 잊혀져 가고, 네팔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을 원 상태로 복구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NGO 단체 Stay with Nepal 소속 현지 회원들이.. 더보기
[ 전문가 칼럼 ] 미·일 방위협력지침개정을 통해본 미국의 실체 [ 전문가 칼럼 ] 미·일 방위협력지침개정을 통해본 미국의 실체 ▲신수식 논설주간·정치학박사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미국과 일본 간 지난 4월27일(미국현지시간) 새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개정이 되었으며 이 개정은 결국 일본이 군사적으로 보통 국가화되기 위한 미국의 신뢰를 확보하는 과정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는데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을 기점으로 미국으로부터 실질적인 독립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헌법개정으로 가는 중간 단계로서 미국의 신뢰를 얻어 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일본의 이번 미·일 방위협력지침개정의 목적은 현재 일본헌법이 과거 침략전쟁에 대한 징벌적인 상징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일본은 이러한 헌법을 개정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이다. 특히 중국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