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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 시정연설 반응 ] 與 “야당이 요구한 주장들에 충분한 답 됐을 것” [ 국회 시정연설 반응 ] 與 “야당이 요구한 주장들에 충분한 답 됐을 것”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1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이 그동안 야당이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주장들에 대한 충분한 답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제 국회가 화답할 차례”이라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특히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대해 국민 앞에 진상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사법부의 판단이 나오는 데로 책임질 일이 있는 사람은 책임지게 하겠다고 했으며, 아울러 모든 정치적 사안을 여야가 합의해서 국회에서 결과를 내주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뜻도 전했다”면서 “이제는 정쟁을 접고 초당적 협력을 해야 할 때로써, 국정 발목잡기, 반대를 위한 반대는 이제 중단해야 할 것”.. 더보기
[ 국회 시정연설 반응 ] 野 “안일한 상황인식 그대로 보여줘” [ 국회 시정연설 반응 ] 野 “안일한 상황인식 그대로 보여줘”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18일 국회 시정연설과 관련해 야권에서는 실망스러움을 넘어서서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엄중한 시국에 대한 안일한 상황인식을 그대로 보여준 상당히 실망스러운 연설이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취임 후 국가정보원과 법무부 등 국가기관의 잇따른 불법행위로 인해 정국혼란을 초래하게 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유감표명도 없이 국정운영 난맥의 모든 책임을 정치권에 전가시켰다”면서 “여전히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규모 빚더미 예산편성, 경제민주화 후퇴와 복지공약 파기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그저 자화자찬식의 .. 더보기
박 대통령 “내년 예산안 경제 활성화·일자리창출 큰 역점 뒀다” 박 대통령 “내년 예산안 경제 활성화·일자리창출 큰 역점 뒀다” 국회 시정연설서 내년 예산안·법안 처리 협조 호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국회에서 2014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을 통해 “경기회복의 움직임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지난 2월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경제부흥’과‘국민행복’,‘문화융성’과 ‘평화통일 기반구축’을 4대 국정기조로 삼고 국정기조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에 맞춰 편성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때에 처리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 “규제완화 전 산업으로 확산…서비스업 규제 과감히 풀 것” 박 대통령은.. 더보기
[ 포토 뉴스 ] 조경태 민주당 최고의원 출판 기념회 열어 [ 포토 뉴스 ] 조경태 민주당 최고의원 출판 기념회 열어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국민과 함께 꿈을 꾸는 민주당 조경태 의원의 삶에 이야기가 담긴 신간 출판 기념회 행사가 11월15일 오후3시 국회의원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의 축사 등 많은 축하객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최종삼 취재국장(sisatime@hanmail.net) 더보기
檢 “남북회담 회의록 盧지시로 고의 삭제” 결론 檢 “남북회담 회의록 盧지시로 고의 삭제” 결론회의록 초본과 수정본 사이에 내용 차이는 없어 문재인 의원은 불기소, 백 전 실장·조 전 비서관 2명 기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참여정부에서 폐기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15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회의록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은 것은 노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봉하 e지원’에서 발견된 회의록 초본(삭제본)과 수정본(유출본) 사이에서 본질적으로 내용에 큰 차이는 없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회의록 삭제·파쇄 및 미이관 경위 발표에 따르면 2007년 10월.. 더보기
이관수 의원, ‘서울시 최초 생활임금 지원 조례안’ 발의 이관수 의원, ‘서울시 최초 생활임금 지원 조례안’ 발의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서울시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원(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시 최초 생활임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관수 의원 ⒞시사타임즈 이번 조례안은 강남구청 소속 근로자와 강남구가 출자·출연한 기관의 소속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이 아닌 생활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의 경우 노원구와 성북구가 구청장 방침으로 올해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하였으나, 생활임금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시행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한 것은 강남구가 서울시 최초다. 이관수 의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물가가 높은 강남구에서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만으로는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생활보장이 어렵다”며 “생활임금의 지원은 근로자.. 더보기
한·영 정상회담…2020년까지 교역·투자 2배 확대키로 한·영 정상회담…2020년까지 교역·투자 2배 확대키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카메론(David Cameron)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오는 2020년까지 양국간 교역 및 투자를 지금의 2배 규모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수교 130주년 및 정전 60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이번 국빈방문의 의미를 평가하고, 양자간 실질협력 방안, 지역정세 및 글로벌 이슈에 있어서의 협력 등을 폭넓게 협의했다. 양 정상은 한·영 양국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추진하고 있는 훌륭한 동반성장의 파트너임을 확인하고, 양국이 양자·지역차원을 넘어 글로벌 이슈로 협력을 넓혀 나가는 포괄적·창조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고 있음을 평가하는 한·영 공동성명을 채.. 더보기
‘꿈보따리 정책연구원 창립 심포지엄’ 4일 개최 ‘꿈보따리 정책연구원 창립 심포지엄’ 4일 개최최장집 교수 기조 발제 및 윤여준·김성훈 전 장관 토론이어져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꿈보따리 정책연구원(이하 꿈보연)의 창립 심포지엄이 11월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와 진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꿈보연 창립 심포지엄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 모색과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8월에 국회 사무처 산하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원장은 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이 맡았다. 꿈보따리 정책연구원의 ‘꿈보따리’의 의미는 부잣집 딸이든 가난한집 아들이든 사회 나갈 때 동등하게 출발할 수 있는 그런 꿈이 있는 사회, 일한만큼 댓가를 받는 보람있는 사회,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 .. 더보기
[ 인터뷰 ] 생활정치와 분권적 지방자치의 확고한 정착을 위한 진격 [ 인터뷰 ] 생활정치와 분권적 지방자치의 확고한 정착을 위한 진격원조 기부정치인 원혜영 국회의원 인터뷰 [시사타임즈 = 신수식 논설주간] 기부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우리 대한민국에서 원조기부정치인으로 잘 알려진 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은 이 땅에 생활정치와 분권적 자치가 잘 정착되는 국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공정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의 진정성과 신뢰성은 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살아온 삶을 통해 잘 확인할 수 있다. 젊은 시절에는 군사독재에 대항해 민주투사의 길을 걸었다. 1981년 30대에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유기농산물을 재료로 하는 풀무원식품의 창업과 혁신적 경영으로 성공적인 기업가의 길을 걸었다. 40대 이후엔 부천시장, 국회의원 등 정치인으로서 생활정치, 공공정치.. 더보기
朴 대통령 “선거개입 의혹 규명하고 책임 물을 것” 朴 대통령 “선거개입 의혹 규명하고 책임 물을 것” 與 “박 대통령 입장 표명 적절” vs 野 “동문서답”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가정보원 댓글 논란에 관해 그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던 박근혜 대통령이 31일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의혹을 살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국가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 의혹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민들께 정확히 밝히고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물을 것”이라고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해가 지금 두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전히 과거의 정치적 이슈에 묶여서 시급한 국정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국무총리께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