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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불교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설정스님에 주목 불교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설정스님에 주목 ┃불교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킬 준비된 지도자 ┃취임사에서 불교의 문제점 예리하게 지적, 나아갈 길 제시…“신도 감소보다 신심 감소가 더 두렵다” ┃‘차별금지법’ 제정 암시 ┃불교계의 설정스님처럼 한국교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자 누구?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 10월12일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으로 선출되어 3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설정스님(사진)에 대해 불교계는 물론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설정스님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가 나와서다. 이 같은 평가는 설정스님이 걸어온 개혁적 삶의 행보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특히 11월1일에 거행된 취임 법회에서 1만5천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취임사 때문이기도 하다. ▲설정스님 (.. 더보기
[기고문]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 다녀와서 [기고문]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 다녀와서 ┃ ‘예수부활 허구인가? 역사적 사실인가? [시사타임즈 = 오태화 선교사] 지난 10월 28일 방화동 큰나무교회(박명룡 목사)에서 열린 에 다녀와서 느낀 점 몇 가지를 기록해 본다. 1. 기독교는 지구상의 모든 종교 중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종교다 사실 기독교는 지성적이고 합리적인 이성을 가진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이 들어있다. 예를 들면 홍해가 갈라진 사건(모세가 건넜다는 홍해의 아카바만 쪽은 깊은 곳은 수심이 1,500미터나 된다. 여의도의 63빌딩이 247미터이니 그 일곱 배나 되는 물벽이 섰다는 것만 해도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다.) 광야에서 만나가 40년간 계속 내려서 수백만 명을 먹였다는 사실, 예수의 동정녀 탄.. 더보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박옥수 기쁜소식선교회와 관련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박옥수 기쁜소식선교회와 관련 ┃총재인 박영국 목사는 미국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범세계적 목회자 모임이라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목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교계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세계기독교지도자 공동기자회견_박옥수 목사(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출처 = 기독교지도자연합) (c)시사타임즈 기독교지도자연합이 언론사에 보내온 보도자료에 의하면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뿐만 아니라 각국 목회자들이 기독교계를 향해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면서 “범세계적 목회자 모임인 기독교지도.. 더보기
위조문서에 대한 자유대학 총장 이광수 목사의 증언 위조문서에 대한 자유대학 총장 이광수 목사의 증언 ▲이광수 콩고자유대학교 총장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이광수 콩고자유대학교 총장] 1. ProCredit 은행에 제출한 위조문서에 대한 한경훈의 위증에 대해 한경훈은 2013년 총장인 제가 불어본, 한글본 부총장 임명장에 사인을 하였고, 2015년 5월 제가 2013년 4월 5일자 위조총회문서를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저는 다음과 같이 반박합니다. 불어본 부총장 임명장과 문제의 ‘위조총회문서’는 정식 절차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은 허위 문서이며, 단지 2016년 10월 한 선교사가 ProCredit 은행의 사인권을 획득하기 위해 사용한 사기 문서입니다. 1) 임명장에 관하여 한 선교사는 “총장의 지시에 따라 한글본과 불어본 각각의.. 더보기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세 가지 핵심 사안 짚어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세 가지 핵심 사안 짚어 ┃첫째, 위임목사청빙 무효 소송건 ┃둘째, 서울교회 목사/장로 재신임을 위한 안식년 무효 소송건 ┃셋째, 장로 선택을 위한 공동의회 결의 무효 소송건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지난 9월11일 예장 통합 총회재판국 행정쟁송재판분과(당시 분과장 노성국 장로, 이하 행정재판부)는 서울교회 노문환 장로 외 3인이 서울강남노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박노철 목사 청빙허락 결의 무효 확인소송 건)”(사건번호: 제101-07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판결한 바 있다. 1.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강남노회가 2011년 11월 8일 제49회 정기회에서에서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에 대하여 한 서울교회 위임목사 청빙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한다. 2. 제3자 소송참가인 서울교회 박.. 더보기
종교개혁 500주년 맞은 한국교회 최대 과제는 ‘개혁!’ 종교개혁 500주년 맞은 한국교회 최대 과제는 ‘개혁!’ ┃박진석 목사 “피상적인 신학과 실천 없는 신학이 목회 현장 망쳤다” ┃권용근 교수 “한국교회도 이판사판이 필요하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마틴 루터가 당시 천주교의 잘못된 신앙을 조목조목 비판한 95개 조항을 독일 비텐베르그대학 정문에 붙인 날이 1517년 10월 31일이다. 그런데 이것이 종교개혁의 봉화불이 되었다. 따라서 올해가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백주년이 된다. 그런데 종교개혁 5백주년을 맞은 한국교회의 현주소는 어떠할까. ◆ 일반 언론들, 이구동성으로 “한국교회 개혁 절실하다” 지난 10월25일자 한겨레신문은 “교회까지 ‘세습’하는 한국 개신교의 암울한 현실”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개신교 단체들은 담임목사직 세습이 ‘교회.. 더보기
기독교이단대책협회, 평신도 이단연구가인 이인규 권사 관련 성명 발표 기독교이단대책협회, 평신도 이단연구가인 이인규 권사 관련 성명 발표 ┃이인규 권사에 대한 예장 합동과 고신 총회 결의와 관련하여 [시사타임즈 = 엄무환 기자] 기독교이단대책협회는 평신도 이단연구가인 이인규 권사에 대해 예장 합동과 고신 총회의 결의와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2017년 예장(합동) 102회 총회에서 평신도 이단연구가인 이인규 권사(감리교)를 교류금지로 결의하고 고신측에서는 2017년 제67회 총회에서 연구결과도 발표하지 않고 교류금지 결정을 한 일이 있다. 이인규 권사는 평신도로서 20년 이상을 이단연구를 해 온 사람으로 현재 기독교이단대책협회 사무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두 총회의 조사과정과 결의과정을 지켜보면서 실소를 금할 수 없었으며 얼마나 많이 잘.. 더보기
황철규 목사와 익산노회 관계를 역지사지로 풀어보다 황철규 목사와 익산노회 관계를 역지사지로 풀어보다 ┃총회특별재심재판국원들에게…“진실이 무엇인지를 올곧은 판결로 밝혀주십시오” 「익산노회가 지난 제102회기 통합 교단 총회 때 황철규 목사 등을 대상으로 특별재심을 청구했었다. 그러나 총회 때 익산노회측이 총대들을 대상으로 주장한 청구사안들이 사실과 다르다며 황철규 목사가 본사에 글을 보내왔다. 이에 본사는 황 목사의 글을 그대로 게재하기로 했으며, 익산노회측이 반론글을 보내오면 역시 게재할 계획이다. 황 목사의 주장에 대해 익산노회측도 반론글을 보내주길 요청하는 바이다」. [기고문- 황철규 목사(전 익산노회장)] 우리가 잘 아는 역지사지라는 말은 바둑에서 다른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상대의 수를 읽는 의미로 사용한다. 필자와 익산.. 더보기
서울교회 광야공동체가 삶을 녹여 바친 찬양…새벽기도를 방해한 봉고차 ┃134명이 부른 찬양, 가슴을 울컥하게 하다┃광야공동체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어르신들의 단풍나들이, 동심의 세계로!┃그런데 새벽기도를 가로막은 봉고차라니…┃서울교회 사태를 책으로…제목이 ‘18대8’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측 여전도회원들이 지난 10개월가량 겪어온 광야공동체의 삶을 녹여 부른 찬양이 듣는 이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지나온 세월이 결코 녹록치 않았음을 서로가 모르지 않기에 그만큼 감동의 무게감이 더해진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르신 나들이 단체 기념사진 (c)시사타임즈 10월26일 묘동교회(이요한 목사,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진행된 제30회 서울강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은순) 찬양잔치. 강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음악부가 주최한 이 찬양 잔치는 각.. 더보기
법원, 박노철 목사 관련 총회행정재판 판결을 판결 법원, 박노철 목사 관련 총회행정재판 판결을 판결┃법원, 박 목사 반대측이 제출한 행정재판 판결내용 인정 안해┃행정재판은 박 목사 청빙 무효…법원은 청빙 유효, 재심재판은?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서울고등법원 제40민사부(재판장 성낙송 판사, 이하 법원)가 지난 9월11일에 내려진 예장 통합 총회행정쟁송재판국(당시 재판장 노송국 장로, 이하 행정재판국)의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았음이 의 취재에 의해 드러났다. 이는 오는 11월8일에 있을 총회재심재판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회 전경 (c)시사타임즈 지난 9월20일 법원은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반대측인 유태서(서울교회 사무국장)을 포함한 세 명의 채권자들(항고인,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보람(대표변호사 임상헌) 이하 채권자)이 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