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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개월간 정품시가 162억원 상당 위조상품 적발 서울시, 4개월간 정품시가 162억원 상당 위조상품 적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명동관광특구, 남대문 시장, 동대문 패션관광특구, 이태원 등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위조상품을 근절하기 위해 7월 말부터 합동단속을 펼쳤다. 그 결과 11월 말 현재 총 639건, 27,497점의 위조상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품 시가로 따지면 161억 8900만원에 달한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사진 출처 =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중구청,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한국의류산업협회, 시민감시원등과 손잡고 명동관광특구를 시작으로 서울시내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위조상품 합동 단속을 벌였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명동, 남대문시장,.. 더보기
서울시, 매주 수요일 '동절기 소등 상설화' 추진 서울시, 매주 수요일 '동절기 소등 상설화' 추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가 이번 겨울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동절기 소등’ 상설화를 추진한다. 매년 하루 지구촌 불끄기의 날은 운영되지만 정기적인 실천은 처음이다. 서울시를 시작으로 자치구, 산하 기관까지 서울시가 동절기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민간까지 확산을 견인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여름 ‘시원차림’에 이어 내복입기를 권장하는 ‘포근차림’ 실천에도 앞장선다. 서울시민 전체의 약 10% 동참을 독려하는 ‘100만 시민 내복입기’ 릴레이 캠페인도 펼친다. 이는 겨울철 전력 수요의 25%를 차지하는 난방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사랑의 불끄기’, ‘내복 입기’를 비롯한 4대 에너지 절약운동을 시.. 더보기
서울시, ‘위기 청소녀 자립예술제’ 개최 서울시, ‘위기 청소녀 자립예술제’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시는 오는 12월5일 16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가출 등 위기 청소녀의 성장 및 자립을 도모하고 꿈과 재능을 응원하기 위한 ‘위기 청소녀 자립예술제’를 개최한다. ‘위기 청소녀 자립예술제’는 가출 경험이 있거나 쉼터에 입소해 있는 청소녀, 대안학교 등에서 자립을 준비 중인 청소녀 등이 대상이다. 사회 저명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청소녀가 직접 참가해 합창, 밴드,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다. 가출 등으로 인한 위기 청소녀들이 자신감을 기르고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접 참가하고 공연한다. 청소년 지원시설, 대안학교 등에서 자립을 준비 중인 청소녀 총 30명, 5팀이 참가해 합창, 연주, .. 더보기
서울시-강풀-커피전문점 손잡고 ‘건전음주캠페인’ 서울시-강풀-커피전문점 손잡고 ‘건전음주캠페인’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점심식사 후 손에 든 커피슬리브에 그려진 과도한 음주 관련 카툰을 보고, 오늘 밤 술자리에서 자제해야겠다는 결심을 할 지 모른다. 또 2호선 객차(3개 차량)안에 술에 취해 자고 있는 모습의 조형물은 밤늦게 만취해 귀가하는 사람의 마음을 뜨끔하게 할 수도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유명 카툰작가 강풀의 재능기부를 받고, 전국 170개(서울 49개) 커피전문점 토프레소(Topresso)와 손을 잡아 온·오프라인 건전 음주캠페인을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는 매년 연말마다 건전 음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시민과 기업이 참여해 20~30대 직장인들의 폭음 문제와 연관 지어신선한 아.. 더보기
서울시, 서울광장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서울시, 서울광장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서울특별시지회,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서울특별시지회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10시부터 15시 을 실시한다. 레드리본(Red ribbon)은 에이즈 감염인과 환자에 대한 보호와 관심, 치료제 개발에 대한 희망, 후원에 대한 지지의 상징. ⒞시사타임즈 25회째를 맞는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에이즈에 대한 정보공유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만든 것으로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버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우리나라 에이즈 감염인은 2001년 1,263명에서 2.. 더보기
서울시, 희망을 찍는 노숙인 전문 사진가 7명 배출 서울시, 희망을 찍는 노숙인 전문 사진가 7명 배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한때 기자였던 제가 사업에 실패하고 집사람과 이혼한 후 노숙인이 됐습니다.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노숙생활을 하면서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카메라 렌즈가 다시 저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해줬습니다.” -최○○(69) 광야홈리스센터- 조세현의 희망프레임 수업하는 모습. ⒞시사타임즈 서울시와 조세현 사진작가가 함께하는 ‘희망프레임’이 전문기술을 훈련받은 7명의 사진작가를 배출한다. 서울시는 ‘서울시 희망의 프레임 2012학년도 졸업식’을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에 영등포 보현의 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희망의 프레임’은 스타 사진작가로 유명한 조세현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사업으로 노숙인들의.. 더보기
서울시, 대형공사 '턴키방식' 중단…담합·비리 근절 서울시, 대형공사 '턴키방식' 중단…담합·비리 근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300억 이상 대형공사에 관행적으로 적용돼 온 턴키발주(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를 원칙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입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체 간 담합과 심의위원 로비 등의 각종 비리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공공기관에선 전국 최초다. 25개 자치구에도 적용된다. 시는 그동안에도 입찰담합이 적발될 경우 지방계약법에 따라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해 왔다. 하지만 업체가 이에 대해 소송제기를 하거나 정부의 특별사면 등으로 처분이 유보 또는 소멸돼 실효성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입찰담합․비리행위 업체엔 입찰 불이익을 적용해 처벌 실효성을 높였다. 또 시가 입은 피해 금액을 보상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더보기
서울시와 FC서울, 외국인과 프로축구 즐겨요! 서울시와 FC서울, 외국인과 프로축구 즐겨요!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와 FC서울이 외국인에게 한국 경기문화를 알리기 위해 프로축구 경기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서울시. ⒞시사타임즈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더보기
서울시, 버스 파업 대비 비상대책 가동 서울시, 버스 파업 대비 비상대책 가동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시키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 최종 안건으로 상정되자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파업 강행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정상운행을 독려하는 한편 21일 오후 15시부터 파업이 풀릴 때까지 대체교통수단 투입, 교통수요 분산, 대 시민 홍보 등을 추진할 비상수송대책본부(본부장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버스업계의 운행중단 의지가 강하다고 판단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투입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먼저 지하철이 집중 배차되는 출퇴근 시간대.. 더보기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 262명 모집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 262명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2013년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를 모집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보호 및 학습지도, 급식제공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서울시내 403개소가 운영 중이다. 아동복지교사는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파견되어 활동하게 되며 아동청소년 돌봄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262명으로, 채용분야는 4개의 기본프로그램(아동청소년지도/기초영어/독서지도/예체능활동)과 1개의 특화프로그램(지역사회복지사)으로 구성된다. 근무형태(전일근무/단시간근무)에 따라 급여 등 근무조건이 다르다. 주3일씩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된다. 서울시 거주자만이 이번 아동복지교사 지원 사업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