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캠페인:책을 읽읍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을 읽읍시다 (1867)] 잠들기 전, 소중한 나를 위한 생각 한 조각 [책을 읽읍시다 (1867)] 잠들기 전, 소중한 나를 위한 생각 한 조각 송인환 저 | 율도국 | 전자책 | 6,9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이 시대 청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저자가 학생들과의 대화를 틈틈이 엮은 소소하지만 위안이 되는 이야기, ‘잠들기 전, 소중한 나를 위한 생각 한 조각’을 출간했다. 저자는 책머리에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를 바라며, 그동안 열심히 살아 온 인생에 조금이나마 치유 받을 수 있는 그런 글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련을 겪을 때마다 스스로 생각하고 다짐했던 것들을 마음에 새기면서 같은 아픔을 겪게 될지도 모르는 청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이유로 글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내용의 일..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66)] 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읽기 [책을 읽읍시다 (1866)] 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읽기 김인수 저 | 연인(연인M&B) | 400쪽 | 17,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세상의 미래를 바꿀 책 읽기」는 대한민국 현역군인이자 시인, 수필가로 활동 중인 인산 김인수 장군(육군 준장)이 코로나 이후 흔들림 없는 마음의 중심과 더욱 깊고 유연한 통찰력을 갖춰야 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픈 소망을 담은 책이다. 우리가 읽어야 할 인문 고전 독서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장자’에서 ‘황무지’까지 24편을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재구성하였다. 이 책은 그동안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얻어진 인류의 철학, 역사, 문학, 전쟁, 심리학 총 5부(PART 1 인생이란 무엇인가?, PART 2 행복이란 무엇인가?, PART..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65)] 상자 세상 [책을 읽읍시다 (1865)] 상자 세상 윤여림 글 | 이명하 그림 | 천개의바람 | 60쪽 | 15,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매일매일 수많은 것을 소비힌다. 인터넷 환경의 발전으로 필요한 것을 클릭 한 번에 주문하고, 하루 안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세상이다. 소비는 점점 간편해지고 신속해지고 있다. 더군다나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이런 소비는 이제 일상이 되었다. 그런데 쌓여 가는 포장지와 박스를 보며 아주 잠깐이라도 죄책감을 느낀 적. 또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아파하는 지구를 상상해 본 적은? 이런 상상이 바로 그림책 『상자 세상』의 시작이었다. 여느 때처럼 온라인으로 주문한 물건을 받아 든 어느 날, 집 구석에 쌓여 있는 상자들이 윤여림 작가의 눈..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64)] 부지런한 사랑 [책을 읽읍시다 (1864)] 부지런한 사랑 이슬아 저 | 문학동네 | 284쪽 | 16,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일간 이슬아 수필집』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의 이슬아 작가 신작에세이이다. 저자는 지금처럼 연재노동자로 살기 전부터 수년간 ‘글쓰기 교사’로 일해왔다. 처음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글쓰기를 가르치고 싶다는 전단을 붙이는 것으로 시작한 ‘글쓰기 교사 이슬아’의 이력은 KTX를 타고 여수 글방을 열고, 어린 형제들을 위한 작은 글방, 망원동의 어른여자 글방, 청소년 글방 등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것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파주 자신의 집에서 코로나 시국에 허송세월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헤엄글방을 열고 비대면 수업을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63)] 무관심 연습 [책을 읽읍시다 (1863)] 무관심 연습 심아진 저 | 나무옆의자 | 276쪽 | 14,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1999년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모순적이고 불가해한 세상에서 부딪히고 견뎌내며 길을 찾는 인물들을 섬세하고 집요하게 그려온 작가 심아진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짧은 소설집이다. 『무관심 연습』은 세계의 이면과 인간 심리의 뒤편을 탐구해온 작가의 날렵한 감각이 짧은 형식과 우아하게 결합한 어쩌면 가장 심아진다운 소설집이라 하겠다. 책에는 ‘모르는 만남’, ‘쉬운 어긋남’, ‘따가운 얽힘’, ‘희미한 열림’, ‘얕은 던져짐’ 등 다섯 개의 주제로 묶인 스물여덟 편의 소설이 실렸다. 만나고 어긋나고 얽히다 열리고 던져지는 삶의 사소하고 특별한 순간순간이 그만의 개성적인 언어로 펼쳐질 것..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62)] 고양이를 버리다 [책을 읽읍시다 (1862)] 고양이를 버리다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무라카미 하루키 저 | 가오 옌 그림 | 김난주 역 | 비채 | 102쪽 | 13,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1917년 교토 어느 절집의 6형제 중 둘째로 태어나, 야만적인 전쟁의 나날을 견딘 후 효고 현 니시노미야 시에서 중고등학교 국어 교사 생활을 하다 2008년 고인이 된 무라카미 지아키. 작가가 초등학교 저학년 무렵, 아버지 지아키는 소년 하루키에게 끔찍한 전장의 기억을 공유한다. 그중 중국군 포로를 군도로 척살해버린 무도한 기억의 조각은 현재까지도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하나의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그 일은 대학살이 일어났던 악명 높은 난징전에 아버지가 참전한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으로 발전했지만 작가는 어쩐지..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61)] 우린, 조금 지쳤다 [책을 읽읍시다 (1861)] 우린, 조금 지쳤다 박종석 저 | 포르체 | 256쪽 | 16,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우린, 조금 지쳤다』는 일과 관계에 지친 이들의 회복을 돕는 번아웃 심리학이다. 번아웃은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특히 잘 찾아오는 증상이다. 모범생들이 잘 걸리는 감기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경쟁을 부추기는 과잉 활동 사회에서 번아웃은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증상이지만, 번아웃에 빠지면 극복하기 전까지는 결코 가벼운 증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따라서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되지’라고 자책하지 않고, 복잡한 생각이나 되새김질로 시간을 채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자신을 잃지 않고 나를 돌볼 수 있는 번아웃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60)] 홀로 쓰고, 함께 살다 [책을 읽읍시다 (1860)] 홀로 쓰고, 함께 살다 조정래 저 | 해냄 | 380쪽 | 16,8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인생 앞에 더듬거리고 세상 속에서 길 잃을 때 조정래가 들려주는 신념과 희망 한국문학의 큰 산 조정래 작가의 문학론, 인생론, 사회론, 역사론의 완결판 『홀로 쓰고, 함께 살다』는 등단 50주년을 맞은 소설가 조정래가 불완전한 인간과 불확실한 세상에 문학이 줄 수 있는 희망을 담아 펴낸 산문집이다. 인생살이 고민부터 문학과 창작에 대한 궁금증, 사회와 역사 문제까지 남녀노소 독자의 질문 100여 개에 대한 조정래 작가의 진심어린 응답을 정리하였다. 이 책에는 반세기 동안 조정래 문학의 영토를 함께 지켜준 독자들에게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진하게 담겨 있다. 『..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59)] 마음의 일 [책을 읽읍시다 (1859)] 마음의 일 오은 저 | 창비교육 | 116쪽 | 8,5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오은 시인의 청소년시집 『마음이 일』. 오은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시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창작 활동 외에도 팟캐스트 ‘예스책방 책읽아웃’에서 ‘오은의 옹기종기’ 코너 진행을 맡고 있어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시인이다. 아무 일도 없었다 아무 일도 없는데 눈물이 났다 아무 일도 없어서 눈물이 났다 아무 말이라도 좀 해 봐! 아무 소용이 없었다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다 ―「장마」 부분 『마음의 일』은 십 대는 물론 20~30대 독자도 함께 읽으면 좋을 시집이다. 청소년들의 마음을 세심히 들여다보고 헤아리는 오은의 시는 결국 어른이 되어도 계속되는 ‘자라는 일, 자라서 내가 되는 일.. 더보기 [책을 읽읍시다 (1858)] 박정희 쿠데타 개론 [책을 읽읍시다 (1858)] 박정희 쿠데타 개론 송철원 저 | 도서출판 현기연 | 576쪽 | 28,000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박정희는 이승만을 무너뜨리려는 이용문의 쿠데타 시도에 가담했으며 그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후에도 쿠데타의 씨앗을 키워 갔다. 그 후 1960년 5월 8일 시도했던 이승만 타도 쿠데타 계획은 학생들에 의한 4·19 혁명으로 무산됐다. 다시 1961년 4·19 혁명 1주년 기념일에 폭동을 일으켜 감행하려던 쿠데타 계획도 무산됐다. 그러나 박정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시 1961년 5월12일로 미룬 쿠데타 계획이 비밀 누설로 중단됐지만, 결국 나흘 후인 5월16일 쿠데타를 성공시켰다. 이처럼 박정희 쿠데타의 뿌리는 이승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뿐만 아니라 전두환.. 더보기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