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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여행

한성백제박물관, 주말문화유산탐방 ‘한성백제 워킹투어’ 무료 운영 한성백제박물관, 주말문화유산탐방 ‘한성백제 워킹투어’ 무료 운영 3월17일~6월2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ㆍ몽촌토성ㆍ풍납토성 탐방 [시 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2013년 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주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3 상반기 한성백제박물관 주말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 일대 주요 박물관 및 문화유산을 탐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성백제시대이후 2천년 동안의 서울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탐방코스는 서울 송파구에 자리 잡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몽촌토성, 풍납토성 등이다. 서울의 지명 유래 및 문화유산에.. 더보기
[ 여행 ] 우리 것에 대한 사랑의 결실, 순천 뿌리깊은나무박물관 [ 여행 ] 우리 것에 대한 사랑의 결실, 순천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위 치 : 전남 순천시 낙안면 평촌3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하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고 한창기 선생이 평생을 수집한 문화유산을 전시한 공간이다. 선생은 《뿌리깊은나무》 《샘이깊은물》을 창간하여 한국 잡지사에 큰 획을 그었으며, 한글과 전통문화를 온전히 지키고 전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분이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이 땅에 사는 이들에게 우리 문화와 전통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값을 매기기 보다 민중의 삶을 소중히 여겨 수집한 다양한 유물들(사진=문일식). ⒞시사타임즈 순천만 갈대산책로의풍경(사진=문일식). ⒞시사타임즈 순천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 도시다. 낙안읍성은 사람들의 삶과 온기를 온.. 더보기
[ 여행 ] 세계 최고의 한국 범종과 다양한 전 세계 종을 만난다! 진천종박물관 [ 여행 ] 세계 최고의 한국 범종과 다양한 전 세계 종을 만난다! 진천종박물관 위 치 : 충북 진천군 진천읍 백곡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진천종박물관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한국 범종을 집대성해 연구․수집․보존․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종 전문 박물관이다. 2층 규모의 박물관은 외관부터 한국 종을 빼닮았다. 세계의 종-베네치아 가면(사진=이정화). ⒞시사타임즈 등록문화재 제58호 덕산양조장(사진=이정화, 2013년 2월9일 촬영). ⒞시사타임즈 항아리를 뒤집어놓은 듯한 유리 구조물은 종의 기본 형태를, 그 오른쪽으로 음파가 퍼져 나가는 듯한 굴곡은 맥놀이를 형상화한 것.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맥이 끊긴 밀랍 주조 공법으로 복원․복제한 문화재급 고대 범종이 즐비한데, 이는 모두 중요무형문화재 .. 더보기
[ 여행 ] 돼지들의 묘기도 감상하고 체험도 하는, 이천 돼지박물관 [ 여행 ] 돼지들의 묘기도 감상하고 체험도 하는, 이천 돼지박물관 위 치 : 경기도 이천시 율면 임오산로372번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이천의 돼지박물관은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등장했다. 돼지를 소재로 한 그림과 여러 가지 재료로 만든 조형물을 한자리에서 관람한 다음, 미니 돼지들의 묘기를 관람하고 소시지 만들기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공연에 등장하는 미니돼지(사진=돼지박물관). ⒞시사타임즈 돼지박물관-수장고(사진=여행작가 유연태). ⒞시사타임즈 돼지들에게 건빵 같은 먹이를 주고 품에 꼭 안은 뒤 사진 찍는 동안 어린이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한다. 또 이곳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돼지가 결코 더럽거나 어리석은 가축이 아니며, 어떻게 해야 바른 먹거리가 탄생하는지 배운다... 더보기
[ 여행 ] 이곳에 가면 나도 로봇 박사! 포항 로보라이프뮤지엄 [ 여행 ] 이곳에 가면 나도 로봇 박사! 포항 로보라이프뮤지엄 위 치 :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첨단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영화와 TV에서나 보던 장면들이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로봇이 보편화되는 미래 사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로보라이프뮤지엄 로봇군무(사진=정은주). ⒞시사타임즈 죽도시장(사진=정은주). ⒞시사타임즈 경북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1층에 자리한 로보라이프뮤지엄은 로봇을 활용한 주거 생활과 미래 로봇 환경을 구현한 이색 박물관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평상시 로봇을 접하기 어려운데다, 이곳에서는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조작해볼 수 있어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흥미로워한다. 로보라이프뮤지엄을 관람한 뒤에는 포항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포항함체험관, 죽도.. 더보기
[ 여행 ] ‘박물관 고을에서 ‘삶의 그림’을 만나다,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 여행 ] ‘박물관 고을에서 ‘삶의 그림’을 만나다,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위 치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영월은 박물관의 대표 고을이다. 2000년대 초반 하나둘 박물관이 들어서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20여 개가 옹기종기 진영을 갖췄다. 박물관 서너 곳만 둘러봐도 영월 여행은 풍성해진다. 그중 영월 지역 박물관의 맏형 격인 조선민화박물관은 조선 시대 민화 3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김삿갓문학관(사진=여행작가 서영진, 2013년 2월13일 촬영). ⒞시사타임즈 인도미술박물관 내부(사진=여행작가 서영진). ⒞시사타임즈 또한 현대 민화 100여 점을 포함해 300여 작품을 상설 전시중이다. ‘작호도’ ‘십장생도’ 등에는 우리 고유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박.. 더보기
[ 여행 ] 해 뜨고 지는 겨울 마을의 풍경 속으로, 해남 땅끝해뜰마을 [ 여행 ] 해 뜨고 지는 겨울 마을의 풍경 속으로, 해남 땅끝해뜰마을위 치 : 전남 해남군 북평면 영전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해남의 진산 달마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갯벌을 마당 삼아 살아가는 땅끝해뜰마을의 겨울 풍경 속에 머물러보자. 마을의 들판을 걸으며 겨울을 견디는 생명의 힘을 배우고, 갯벌에 나가 갯벌 체험도 할 수 있다. 해뜰마을의 바지락체험(사진=박성원). ⒞시사타임즈 겨울에만 체험 할 수 있는 재래식 김뜨기(사진=박성원). ⒞시사타임즈 재래식 김 뜨기 체험은 겨울에만 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마을 뒤쪽으로 이어지는 달마산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도솔암에서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해가 지면 알록달록 풍등에 소원을 담아 하늘로 띄워 보낸다. 둥그런 해가 떠오르는 땅끝해뜰마을의 .. 더보기
[ 여행 ] 가슴속 깊이 담아온 오지 마을 풍경, 함양 송전산촌생태마을 [ 여행 ] 가슴속 깊이 담아온 오지 마을 풍경, 함양 송전산촌생태마을위 치 : 경남 함양군 휴천면 송전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남 함양군 휴천면에 위치한 송전마을은 지리산이 품고 있는 마을 중에서도 오지로 통한다. 지리산이 뒤를 받치고 엄천강이 앞을 가로막는 지형적 여건 때문이다. 오지 중 오지로 불리던 송전마을은 2007년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됐다. 상림공원(사진=여행작가 정철훈). ⒞시사타임즈 팽이돌리기(사진=여행작가 정철훈). ⒞시사타임즈 이후 마을 주민들은 휴양소 관리부터 체험 프로그램 진행까지 모든 일을 함께했다. 초창기에 잠시 외부 인력을 활용하기도 했지만, 나름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지금은 모든 일을 주민들 스스로 해결한다. 3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자그마한 산골 마을이 2008년 .. 더보기
[ 여행 ] 솔숲과 어우러진 낙동강변 마을, 안동 저우리전통테마마을 [ 여행 ] 솔숲과 어우러진 낙동강변 마을, 안동 저우리전통테마마을 위 치 :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장수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저우리전통테마마을은 파산 류중엄의 후손이 모여 살던 낙동강변의 마을이다. 마을에는 선조들이 풍수해와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심은 솔숲이 있다. 솔숲 앞에 고무신 페인팅, 세라믹 페인팅, 민화 체험, 미술관 관람 등이 가능한 저우리미술체험관이 있어 체험 후 산책하기도 좋다. 안동 도산서원 전경(사진=한은희). ⒞시사타임즈 저우리전통테마 마을 군자체험관 디지틀 난초 그리기(사진= 한은희). ⒞시사타임즈 부용대로 가는 길에 자리한 사군자체험관은 마을에서 개발한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사군자를 그려볼 수 있는 곳이다. 저우리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도 수확해 볼 수 있.. 더보기
[ 여행 ] 몸과 마음에 약이 되는 힐링 체험, 제천 산야초마을 [ 여행 ] 몸과 마음에 약이 되는 힐링 체험, 제천 산야초마을위 치 :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6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충북 제천에 있는 산야초마을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최고의 힐링 여행지. 청풍호와 금수산을 가까이에 둔 아름다운 풍경과 산에서 나는 약초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다. 당귀, 천궁, 숙지황, 황기, 대추, 작약, 감초, 계피, 생강 등 약초를 이용해 두부나 떡을 만들고, 몸에 이로운 한방차나 약초 베개와 화장품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한방차 체험 재료(사진=오주환). ⒞시사타임즈 약초향이 은은한 약초주머니. ⒞시사타임즈 충청도 사람들의 그윽한 심성을 접하며 건강하고 여유로운 겨울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더욱이 청풍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여행지는 덤으로 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