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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여행

[ 여행 ] 봅슬레이 눈썰매로 겨울이 더욱 뜨겁다! 대관령눈꽃마을 [ 여행 ] 봅슬레이 눈썰매로 겨울이 더욱 뜨겁다! 대관령눈꽃마을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2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춥고 눈이 많이 내릴수록 더 즐거운 눈과 얼음의 나라 대관령. 체험할 거리가 다양한 대관령눈꽃마을에서는 봅슬레이 눈썰매로 짜릿한 활강을 즐길 수 있다. 스노래프팅이나 사륜오토바이도 겨울철에 빼놓을 수 없는 레포츠. 눈꽃마을에서는 전통 놀이도 색다르다. 옛사람들이 겨울철 사냥이나 이동할 때 쓰던 전통 썰매는 생김새나 타는 방법이 스키와 엇비슷하다. 2005년대회 피겨스케이팅 시상식 장면(사진=스페셜올림픽조직위 제공). ⒞시사타임즈2009년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킹 참가선수(사진=스페셜올림픽조직위 제공). ⒞시사타임즈 한두 시간이면 제법 폼 나게 탈 수 있다. 발이 푹푹 빠.. 더보기
싱가포르에서 아주 특별한 계사년(癸巳年)을 맞이해 보세요! 싱가포르에서 아주 특별한 계사년(癸巳年)을 맞이해 보세요! 춘절기간 ‘홍바오 강 축제’ 및 ‘칭게이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싱가포르 전역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 폭죽놀이 등 즐길 거리 가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싱가포르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에 중화권의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을 맞이해 차이나타운(Chinatown)을 중심으로 성대한 축제가 개최된다. 붉은 등으로 빨갛게 물든 차이나타운 ⒞시사타임즈 오는 3월11일까지 약 50여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은 수천 개의 등불로 붉게 물들고, 다양한 전통음식 및 흥미로운 볼거리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번 축제 기간 중 1월24일부터 2월1일까지는 중국 전통민속무용과 음악공연을 비롯해 재미있는 게임을.. 더보기
[ 여행 ] 서울숲~남산길 이야기길 걸어볼까 [ 여행 ] 서울숲~남산길 이야기길 걸어볼까성동구, 서울숲~남산길 7가지 테마를 살린 스토리텔링 입힌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의 대표적 ‘걷고 싶은 길’인 ‘서울숲~남산길’이 테마가 담긴 이야기길로 새롭게 태어난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올해 서울숲~남산길에 역사, 문화, 건강, 생태 등 지역 특성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을 담을 계획이다. 성동구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숲~남산길’ 8.4km를 발굴했다. ‘서울숲~남산길’ 8km 산책길은 서울숲에서 출발해 응봉산, 독서당공원, 호당공원, 금호산, 매봉산 팔각정, 남산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그간 친환경 보행데크길과 야생화길을 꾸미고, 안내시설과 안내책자를 제작해 안전한 산책시설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서울숲~남산길 주요 구간에‘새소리길’.. 더보기
[ 여행 ] 겨울 설산의 풍광을 만끽하는 겨울여행 [ 여행 ] 겨울 설산의 풍광을 만끽하는 겨울여행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겨울의 즐거움 중 하나는 설산을 구경하는 것이다. 하얗게 눈이 뒤덮힌 산 속에서 찬 바람에 눈이 흩날리는 풍광을 보고 있노라면 답답했던 마음이 어느새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다. ◇ 구름도 잠시 머물다가는 운길산남 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운길산.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고 한다. 산세가 부드럽고 완만하여 겨울 설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히는 산이다. 빽빽이 들어선 나무들 사이로 펼쳐지는 황홀한 눈꽃은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겨울 운길산의 멋진 경관은 발걸음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활짝 핀 눈꽃을 따라 오르는 길도 운치 있지만 정상에 올라 만나는 광활한 설경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 더보기
[ 여행 ] 빙어낚시도 하고~ 겨울시골 여행도 하고~ [ 여행 ] 빙어낚시도 하고~ 겨울시골 여행도 하고~ [시 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겨울여행의 또 다른 묘미 중 하나인 얼음낚시를 하고 있노라면 어느덧 추위도 잊어버릴만큼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공기 맑은 시골의 겨울 풍광 속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놀이 체험까지 함께 한다면 그야말로 그곳이 바로 겨울의 무릉도원이 아닐까? ◇ 은빛 동화나라로의 초대 ‘양평빙어축제’올해로 2회째를 맞는 ‘물맑은 양평 빙어축제’는 오는 2월17일까지 양평 수미마을 도토리골 저수지와 백동낚시터에서 펼쳐진다. 얼음 벌판의 작은 구멍으로 빙어를 낚아 올리는 손맛은 한겨울 추위를 녹여버릴 만큼 짜릿하다. 또한 썰매를 달리며 느끼는 스릴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잊을 만큼 즐겁기만 하다. 이 외에도 전통 겨울놀이인 연날.. 더보기
[ 여행 ]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스파여행 어떠세요? [ 여행 ]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스파여행 어떠세요?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이한치한을 외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래도 따뜻한 곳에서 즐거운 겨울을 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겨울여행 하면 뭐니뭐니 해도 ‘온천’. 특히 워터파크를 접목 시킨 곳에서의 스파여행은 어떨까? ◇ 팔탄의 나일강! 하피랜드화성시 팔탄면은 도심과 가까우면서 다양한 온천들이 모여있어 겨울철 최적의 온천여행지로 손꼽힌다. 그 중 하피랜드는 워터파크를 접목한 스파 시설과 다양한 찜질방 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피랜드의 ‘HAPY’는 ‘Happy Area in Paltan Yulam’으로 ‘팔탄면 율암리의 행복한 지역’을 의미하며 나일강의 물의 여신인 Hapy-Nile을 상징하기도 한다... 더보기
한파는 이제 안녕! 눈썰매로 신나는 겨울 고고씽~ 한파는 이제 안녕! 눈썰매로 신나는 겨울 고고씽~ [시 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2013년에도 여전히 전국을 꽁꽁 얼리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밖으로 나오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한파 따위 나는 모르겠소”라고 외치며 겨울 여행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눈밭을 뒹굴며 가족과 연인과 함께 한파를 이겨낼 수 있는 곳은 어디 있을까? ◇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용인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영동고속도로 양지 IC 바로 앞에 위치한 용인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150m의 긴 슬로프에서 한번에 약 30명이 동시 이용이 가능하므로 대기시간 없이 마음껏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곳곳에 배치된 진행요원의 안전관리도 체계적이다. 이 용객의 편의를 위한 천막이 준비되어있으며 실내체육관을 .. 더보기
새해 첫 날, 포항 호미곶 해맞이에 관광객 20여만명 몰려 새해 첫 날, 포항 호미곶 해맞이에 관광객 20여만명 몰려감사로 행복한 호미일출…감사와 행복의 메시지 전 국민에 전해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새해 첫 날 호미곶에 모인 인파들의 얼굴에 행복의 미소가 번졌다. 포항 호미곶에서 열린 ‘제1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에는 전국에서 몰려온 20여만명의 인파가 ‘감사’와 ‘행복’의 화두를 전 국민에게 전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새해 1월1일 호미곶에 운집한 해맞이 객들은 오전 7시32분께 구름사이로 붉은 해가 떠오르자 일제히 탄성을 지르며 카메라와 휴대폰 버튼을 눌렀고 친구와 가족의 손을 잡고 새해 소망을 빌었다. 해맞이 객들은 새해 일출을 본 후 새천년기념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감사 플래시몹에 참가했다. 천여명의 관광객들은 광장에 모여 ‘감사’ 글자.. 더보기
[ 여행 ] 최남단 막내 섬에서 새해의 기운을 받다, 마라도 일출 [ 여행 ] 최남단 막내 섬에서 새해의 기운을 받다, 마라도 일출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수평선에 넓게 드리운 잿빛 구름 사이로 붉은 기운이 솟아오른다. 차분하게 두 손 모으고 새해 소원을 빌기 시작하자 잠시 후 하늘의 붉은 기운이 황금빛으로 변한다. 드디어 해돋이를 맞이한 것이다. 장군바위와 일출(여행작가 유연태). ⒞시사타임즈 마라도를 지키는 국토 최남단비가 며칠 동안 눈바람에 시달리더니 모처럼 아침 햇살을 받아 회색빛에서 금빛으로 빛난다. 장군바위도 붉은 해를 들이마시며 기지개를 켠다. 작은 섬을 포근히 뒤덮은 누런 풀밭 또한 황금빛 햇살에 부드럽게 몸을 일으킨다. 산방산탄산온천(사진=여행작가 유연태). ⒞시사타임즈 제주유리박물관(사진=여행작가 .. 더보기
[ 여행 ]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 일출 여행 [ 여행 ]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 일출 여행위 치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네 시간. 차량을 싣고 갈 수 없고 대중교통도 없어 마을 주민의 트럭을 얻어 타거나 튼튼한 두 다리로 걷는 것이 유일한 여행 방법인 그곳. 국토 최서남단의 섬 가거도로 가는 길은 결코 편치 않지만, 감동적인 비경으로 보상해준다. 가거도 일출(사진=이정화). ⒞시사타임즈 일출을 만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1구 대리마을에서 동개해수욕장, 김부연하늘공원, 땅재전망대를 지나 해뜰목에서 일출을 맞이하고 능선조망대, 샛개재를 거쳐 마을로 원점 회귀하는 것. 마을에서 해뜰목까지는 한 시간 거리다. 가거도 녹섬(사진=이정화). ⒞시사타임즈 가거도항. 그물에서 조기를 떼어내는 .. 더보기